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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G 
MBF-02 Strike Rouge + Skygra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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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 먹선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비교.


기존의 PG 스트라이크에 별매킷이었던 스카이그래스퍼가 합본된 킷입니다.


사출색 변경외에 가장 눈에 띄이는 부분.. 가슴에 드라이데칼로 문양이 추가되었습니다.
아무리봐도 짱께집풍.. ;;
붙이기가 꽤 까다로운 녀석이라 조심조심 잘 붙여야 합니다.


해치오픈샷. 역시 가동에 중점을 두다보니 해치는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콕핏해치 오픈. 카가리 발만 보입니다.


어깨와 다리 종아리의 해치오픈


에일팩을 떼어낸 상태에서의 해치오픈 뒷모습.


외부 장갑 탈거.


에일팩 장갑까지 떼어내기 때문에 외부 장갑의 수가 많아보입니다.


내부 프레임샷


에일팩의 내부프레임과 함께한 상체 프레임.


팔과 다리의 내부프레임


옆구리 프레임은 역시 정교.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오밀조밀해보입니다.


 에일팩 부의 내부 프레임


내부프레임 액션포즈.


스카이그래스퍼+에일팩 역시 기존 것과 거의 동일.


스카이그래스퍼는 사출색이 약간 변경되었습니다.


루즈 쪽 스카이그래스퍼의 파란색 부분이 더 진해졌습니다.


루즈의 스카이그래스퍼는 노란색이 겨쟈색에 가깝습니다.


역시 최강의 가동성!


너무도 자연스러운 무릎앉아 자세.


에일팩 덕분에 뒷모습의 박력이 좋습니다.


아머 슈나이더 액션포즈.


스탠드 온 액션!


발도자세


빔사벨 액션. 멋지죠~


커다란 그랜드 슬램칼날도 핑크색..


그랜드 슬램 액션


PG 스트라이크 건담과 함께.
구조는 100% 동일한 킷입니다.


분홍/빨간색 부분 말고도 내부프레임 색상이 좀더 밝아졌습니다.


여자도 등으로 말한다!


가조립샷 전, 후면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예상대로.. 2005년의 PG는 결국 그냥 스트라이크 루즈로 낙찰되었습니다. 예전 막투의 에우고-티탄즈 버전의 구성과 다를 것이 없는 형태이죠. 다만 막투때와 다른점은, 바로 전에 나온 PG 옵션파츠격인 스카이그래스퍼+에일팩도 그대로 합본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예상으론 에일팩만 추가할줄알았더니 스카이 그래스퍼까지 그대~로 끼워넣기 했습니다;; 역시 두 킷을 합친 14000+5000 = 19000엔이라는 상당히 쌩뚱맞은 가격.

어쨌든, 오리지널인 PG 스트라이크의 품질이 워낙 뽠따스띡했기 때문에, 당연히 이 PG 스트라이크 루즈 역시 품질면에선 최상등급입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사출색 변경 외에는 변경점이 전무하다시피 한 관계로.. 보다 자세한 구조적 리뷰는 PG 스트라이크 리뷰PG 스카이그래스퍼 + 에일팩 리뷰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본 킷의 리뷰는 이전의 PG 스트라이크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를 정리하는게 가장 의미있을 듯 합니다.

1. 사출색이 분홍/빨간색 계열로 변경>
2. 내부 프레임 색상이 좀더 밝은 회색으로 변경.
3. 멕기부품도 핑크멕기가 적용됨.
4. 카가리 파일롯 피규어가 별도로 추가되어 있음.
5. 스카이그래스퍼의 사출색이 전체적으로 진하게 변경되었음.
6. 스티커 변경/ 가슴에 드라이데칼 추가.

대략 이정도로 정리가 되는군요. ^^

재미있는 사실은, 사출색 변경에 따라 몇몇 부품들은 다른 런너로 이동하였는데.. 스트라이크 루즈 본체에 필요한 부품들이 스트라이크쪽 런너가 아니라 에일팩과 스카이그래스퍼쪽 런너로 붙어있다는 점입니다. (런너샷 참조) 그런 관계로 스카이그래스퍼+에일팩의 런너들도 이전의 일반판에 비해 런너 금형자체가 변경된 것입니다. 굳이 그럴 필요가 있었는지 좀 갸우뚱 하긴 한데.. 이 모든게 하나의 킷이다! 라는걸 강조하고 싶었나 봅니다. :-)

루즈의 사출색감은 기존의 MG 스트라이크 루즈와 거의 완벽히 동일하며,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곱고 화사하게 보입니다. 특히 원래 흰색과 밝은 회색의 조합이던 기존의 PG 스트라이크 외부장갑처럼, PG 스트라이크 루즈 역시 분홍색과 아주 밝은 분홍색의 두가지 사출색 조합으로 되어 있습니다. 다만 아주 밝은 분홍빛 사출색은 사진상에선 거의 하얀색으로 보여져 버리는데.. 실제로 보면 분명히 분홍끼가 보입니다.

가슴에 추가된 중국집 모양(;;)의 드라이데칼은 붙일 때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엉망진창이 되기 쉬우므로, 하나씩 하나씩 잘 떼어내서 테잎으로 잘 발라가며 조심조심 붙이시기 바랍니다~

PG 스트라이크 자체는 관절이 충분히 뻑뻑해서 문제가 거의 없는데.. 역시 뒤에 무거운 에일팩을 달아놓으면 다소 중심잡기가 쉽지는 않은 편입니다. 이는 바로 전의 스트라이크+에일팩에도 있던 문제로서, 다리를 살짝 빼고 중심을 잘 잡아줘야 안넘어지지요.. 원래 발목이 결코 헐렁하지 않았지만, 막상 에일팩 때문에 발목부가 새삼 불안한 느낌이 듭니다. 중심을 잘못잡으면 앞으로 확 고꾸라질 수 있습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스탠드가 있으니 조금은 무마된다고 봐야하는 부분.. ^^;

별 바뀐게 없다지만, 워낙 고품질 킷이고 사출색 상태가 좋아서, 기존의 PG 스트라이크가 없으신 분께는 꽤 추천할 만한 좋은 킷입니다. 가격이나 부품 볼륨도 상급의 PG이기 때문에, 부품도 많고 조립시간도 충분히 길구요. 특히 박스아트는 정말 "ART'입니다.

결국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 특별한 추가옵션도 없이 사출색 variation으로 2005년의 PG가 때워졌다는 기분이 좀 그렇긴 하지만, 그만큼 내년에 대작이 나오길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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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reformed by 설사댄스, 2007.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