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 먹선 + 씰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오른쪽에 GN 소드 IV 풀 세이버가 추가된 점을 제외하면
소체는 기존의 쿠안타와 거의 똑같습니다.
그나마 소체는 머리뿔이 날카로와졌고 백팩에 풀세이버 고정대가 추가되었습니다.
기존의 MG 쿠안타 머리 (좌측)과 비교해보면 수직 머리뿔이 어느 정도 샤프해진 것인지 알 수 있지요.
기존 MG 쿠안타 백팩(좌측)에 비해 추가된 거치대
외부 장갑 탈거샷
내부 프레임샷.
프레임은 기존과 100% 동일합니다.
이 킷의 포인트가 되는 GN 소드 IV 풀세이버
풀 세이버 형태로 쓸 때는 내부에서 손잡이를 빼낼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분리하여 다양한 무장으로 사용할 수도 있는데요.
메인 블레이드 유닛에 손잡이를 끼워서 GN 카타르 모드로 사용 가능합니다.
3개의 GN 건블레이드는 블레이드모드(상)와 건모드(하)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개의 GN 건블레이드를 합치면 트윈 엣지가 되구요.
건모드를 메인 블레이드 유닛에 붙여서 손잡이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체를 재조합하여 GN 런쳐모드로 구성한 모습
신규 무장의 손잡이에는 모두 구멍이 있어서 손바닥의 돌기에 튼튼하게 결합됩니다.
커다란 GN소드 IV를 받치기 위한 투명 스탠드가 부속되어 있습니다.
종전처럼 GN 드라이브 거치대도 제공되구요.
GN 드라이브에 별매의 LED를 넣는 것도 역시 가능합니다.
가슴 부분의 LED 효과
백팩 방향의 LED는 장갑을 씌우기 전에 매우 밝습니다만..
장갑을 씌우면 구멍이 작아서 광량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나마 조명을 어둡게 하면 옆으로 빛이 새어나가서 GN 실드 안쪽으로 반사광이 보이는 정도네요.
정크파츠들
가동성은 기존의 쿠안타와 동일합니다.
GN 런쳐모드 액션
라이플 모드 액션
GN 카타르 모드 액션
블레이드 모드 액션
건모드 액션
GN소드 IV + GN소드 V 액션포즈
MG 쿠안타와 함께.
가조립샷
간만에 MG 라인업의 더블오 시리즈로 더블오 쿠안타 풀 세이버가 발매되었습니다. 좀 늦게 나온게 아닌가 싶기도 한데, 기존의 MG 쿠안타에 GN소드 IV 풀세이버와 투명 스탠드가 추가된 구성이네요. 내용만 보면 Club G 나 MG 아발란체 엑시아 대시, 잔 라이저처럼 번외편으로 나왔음직한데, 아마도 많은 판매량을 예상한 듯 당당하게 정발 MG 라인업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소체는 기존의 MG 쿠안타 런너를 거의 그대로 쓰고 있는데요. 사출색은 물론 데칼과 씰의 모양이나 배치까지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서 새로운 느낌은 거의 없습니다. 대신에 머리뿔이 좀더 샤프하게 변경되었고, 신규 무장 때문에 백팩에 거치대가 추가되긴 했네요. 고로 본 리뷰에서는 소체와 기존 무장의 특징은 패스하고 새로 추가된 GN 소드 IV 풀 세이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으므로, 쿠안타의 자세한 특징은 MG 더블오 쿠안타 리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새롭게 추가된 GN 소드 IV 풀 세이버는 MG답게 화려하면서도 다양한 기믹들로 무장하고 있는데요. 커다란 풀세이버 모드를 메인 블레이드 유닛과 3개의 GN 건블레이드로 분리하고 조합하여 각각 라이플 / 건 / 블레이드 / GN 카타르 / 트윈엣지 / GN 런쳐모드 등등 버라이어티한 무장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무장들의 손잡이에는 모두 고정구멍이 있어서 손바닥의 돌기에 튼튼하게 결합되는데요. 커다란 풀세이버를 들고도 안정적으로 포즈가 유지되고 있어서 악력은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이러한 대형 무장의 무게를 버티기 위해 투명 스탠드도 제공되고 있지만, 스탠드 없이도 왠만한 포즈를 버틸 정도로 튼튼하네요.^^
기본적으로 MG 쿠안타 소체가 A급 가동성에 튼튼한 관절강도 밸런스를 보여주고 있어서 만지기가 편한 킷이었는데요. 기존의 여러 무장에 커다란 GN 소드 IV 풀 세이버까지 더해지니 포징의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다만 사이드 스커트 아래쪽 장갑처럼 가동중에 잘 떨어지는 파츠가 일부 있지만, 넓은 가동범위와 튼튼한 관절 고정성 덕분에 어느정도 용서가 되기도 하네요.
어쨌든 단순 옵션 추가 varaition이라서 참신함은 떨어지지만, 비주얼과 가동성, 내구성 모두 최상급의 모범적인 MG로 나오긴 했습니다. 더블오를 좋아하고 화려한 킷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강추하고 싶은 만족스러운 킷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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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 야 | 평 점 | 분 석 | ||||
| 접합선 | ★★★★★ | 깔끔하다 | ||||
| 사출색/색분할 | ★★★★★ | 풀 세이버까지 완벽한 설정색 재현 | ||||
| 프로포션 | ★★★★★ | 기존의 쿠안타보다 좌우 무게 대칭이 맞아서 안정적인 모습 | ||||
| 가동성 | ★★★★★★ | 초특급 가동성 + 이기적인 발목 가동성 | ||||
| 관절강도 | ★★★★★ | 이정도면 A급. 특히 악력이 매우 좋다. | ||||
| 내부프레임 | ★★★★☆ | 디테일은 약간 심심하지만 완벽한 전신 프레임. | ||||
| 디테일 | ★★★★★ | 무난한 디테일이지만 색조합 덕분에 화려해보임 | ||||
| 무장/부속 | ★★★★★★ | 기존의 화려한 무장 + 풀 세이버의 완벽한 재현 | ||||
| 부품수/가격 | ★★★★★ | 총 482개. 1000엔당 부품수 87.6개. 내용물은 매우 풍성. | ||||
| 고유성/특이성 | ★★★★★★★ | 안정감 있는 품질 + 화려한 비주얼 | ||||
| Dalong's Point : 107 pts. | ||||||
* MG에만 적용되는 점수 시스템은 20년전의 퍼스트 1.0부터 이어온 점수체계이기 때문에
품질이 상향 평준화된 최신 킷들까지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는 사실 애매합니다.
어차피 저의 개인적인 평가일 뿐, 세월에 따른 킷 품질 차이까지 명확히 반영하기 힘든 관계로
크게 의미를 두지 말고 그냥 적당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100점 이상의 킷은 과거에 비해 크게 품질이 더 좋아졌다라는 정도로 이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