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obukiya 
S.A.C. Tachi Ye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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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밑바닥


기존의 타치코마와 달라진 구조는 저 부분 뿐입니다.


가동성은 기존의 타치코마와 동일합니다.


타치코마에 들어있던 바토우와 쿠사나기 피규어가 그대로 제공됩니다.
대신 미키 피규어는 빠졌네요.


조종석 해치 오픈


쿠나사기를 탑승시킨 모습


타치코마처럼 투명 스탠드가 제공되지만, 여전히 크게 필요하진 않네요.


정크 파츠


두손 모아 포즈


액션 포즈


바토우와 함께

 


타치코마와 함께.


보시다시피 입에 해당하는 부위만 조금 다릅니다.

 


타치코마, 타치옐로우, 로지코마 집합.

 

고토부키야 공각기동대 SAC 시리즈에 타치 옐로우가 발매되었습니다. 구조적으로는 타치코마와 거의 똑같고, 입에 해당하는 부위의 구조물만 살짝 다른데요. 기본적으로 단순한 컬러 베리에이션 킷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신에 타치 옐로우 특유의 습식 데칼이 하나 추가되었고, 타치코마에 있던 3개의 피규어중 쿠사나기와 바토우는 들어있으나 미키 피규어는 빠진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타치코마와 동일한 런너로 변화된 색조합을 구현하려다보니 일부 파츠는 런너에서 분리된 채 검은색으로 도색되어 있네요.

타치코마와 99% 동일한 구성이다 보니 변화된 색감만 감상하면 될 듯 하며, 구조적인 특징은 타치코마 리뷰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타치코마의 경우는 푸른색 사출색이 살짝 저렴한 감이 있었지만, 타치 옐로우는 상대적으로 화사하게 나온 편이라 사출색감은 조금 더 낫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타치코마와 마찬가지로 아담한 사이즈에 비교적 유연하게 움직이는 다리, 콕핏해치의 깔끔한 재현이 이 킷의 묘미인데요. 로지코마까지 집합시켜 파랑-노랑-빨강의 조합으로 전시해놓으면 재미있을 만한 킷입니다. 어쨌든 가격대비 크기가 작긴 하지만, 공각기동대 팬을 위한 매니아성 킷으로서 제 몫은 충분히 하는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