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obukiya 
Hexa Gear Rayblade Impulse [Reload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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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립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다양한 각도에서 본 모습

 

 
밑바닥

 

 
 
부분 상세샷

 

 
안장 부분은 2가지 크기로 제공됩니다.

 
앞다리 옆에 달린 블레이드의 전개

 
블레이드 가동부는 2가지 조인트 중 선택할 수 있는데요.
고정핀이 굵은 형태를 선택해야 좀더 강한 고정성을 보여줍니다.


2개의 커다란 이펙트 파츠를 블레이드에 장착할 수 있는데,
고정성 강화형 조인트를 장착하면 무거운 이펙트 파츠도 튼튼하게 고정되네요.

 
거버너를 탑승시켜본 모습

 
거버너와의 궁합은 좋습니다. 태우고 내리기 편하네요.

 
정크파츠들

 

 
다리 관절부가 많아서, 가동폭이 굉장히 넓습니다.

 
몸체도 다관절로 꺾여지네요.

 

 
으르렁 포즈

 
블레이드를 전개한 점프 포즈

 
이펙트 파츠를 장착한 포즈.
2개밖에 안들어있어서, 양쪽에 풀 장착은 불가능합니다.

 

 

VEHICLE MODE

 

 
비히클 모드로 만들기 위해선 우선 몸체를 위와 같이 분해합니다.

 
앞다리와 뒷다리를 위와 같이 꺾은 후, 앞다리 고정핀을 꺼내어 결합합니다.

 
다시 몸체에 결합해주면 간단히 변형 완료.

 

 
비히클 모드

 
밑바닥

 
거버너를 탑승한 비히클 모드

 

 

BIKE MODE

 

 
바이크 모드로 만드려면 별도의 전용 파츠들이 필요합니다.

 
몸체를 위와 같이 분리한 후, 우측처럼 바이크 모드 전용 파츠와 결합하면 됩니다.

 


바이크 모드

 
거버너를 탑승한 바이크 모드

 
큰 형태의 안장으로 교체한 모습

 
메갈로마리아 프린시펄과 콜라보한 모습.
바이크가 조금 작아보이긴 한데, 그럭저럭 어울리네요.

 


 
2017년에 발매된 헥사기어 레이블레이드 임펄스와 함께.
디자인 컨셉은 거의 같은데, 세세한 디자인이 달라지면서 크고 뚱뚱해졌습니다.


비히클 모드의 비교.
역시 큼직해졌네요. 

 

이 킷은 헥사기어 시리즈로 발매된 레이블레이드 임펄스 [리로디드]입니다. 2017년에 발매된 레이블레이드 임펄스의 리뉴얼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변형을 비롯한 기본 실루엣과 변형은 그대로이지만, 100% 전면 신규 조형으로 새롭게 디자인되었습니다.

우선 전반적으로 디자인이 좀더 복잡해지고, 가동관절도 많아지면서 크기도 훌쩍 커졌는데요. 가동부가 많다보니 포즈의 자유도도 높아졌고, 관절강도도 더욱 튼튼해져서 포즈 고정성도 좋아졌습니다. 비히클 모드로의 변형과정은 약간 달라졌지만 결과물 자체는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리로디드 버전은 바이크 모드로의 변형 기믹도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2개의 거대한 블레이드 이펙트 파츠가 제공되는데, 앞다리 옆의 블레이드를 전개하여 장착할 수 있는데요. 무게가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고정성을 강화한 조인트 파츠까지 제공하고 있어서 안정적인 고정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히클 모드와 바이크 모드로의 변형 과정은 비교적 간단하며, 비히클 모드 변형 후의 안정성도 좋아졌네요.

이렇듯 7년만에 완전히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킷으로 나왔는데요. 다만 전반적으로 재질이 딱딱하고 조립감이 뻐근한 편이라, 조립 후에는 손이 얼얼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대신에 관절강도와 고정성이 더 좋아졌으니, 결과물만 놓고 보면 품질감은 확실히 좋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2017년에 4800엔이던 가격이 리로디드 버전으로 나오면서 무려 2배나 오른 9800엔이 되었는데요. 내용물이 좀더 풍성한 것은 맞지만, 다소 과격한 가격인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무래도 물가 인상이 반영된 듯 한데, 어쨌든 가격의 압박만 이겨낼 수 있다면 꽤나 흥미로운 메카닉 프라모델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