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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F

Entry Grade RX-93ff Nu Gun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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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여러 각도에서 본 모습.
롱 레인지 핀판넬이 뒤쪽 지지대 역할도 겸하네요.


 
부분 상세샷

 

 
롱 레인지 핀판넬.
기본적인 색분할과 더불어 다수의 스티커로 구현되었습니다.

 
롱 레인지 핀판넬을 위한 여러가지 조인트 파츠들


전면부를 탈거하고 전개형 조인트 파츠로 교체조립할 수 있습니다.
전개된 상태가 일렬이 되면 좋을텐데, 위와 같이 정렬이 잘 맞지 않는 경우가 많은 듯 하네요.
제 경우는 약간의 휨 사출불량까지 겹쳐서 위쪽이 많이 뜨고 있습니다 ㅠㅠ

 
전개 상태로 백팩에 장착시 위의 조인트 파츠를 연결합니다.

 
팔뚝에 장착할 때 끼우는 조인트 파츠

 
수납상태로 백팩에 거치할 때 끼우는 조인트 파츠

 
실제 1:1 실물크기의 손을 표현한 편손 1세트도 추가되어 있습니다.

 
정크파츠는 1개뿐.
롱 레인지 핀판넬 장착용 백팩 파츠 1개만 교체됩니다.

 
본체 가동성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1:1 실물크기 포즈

 
롱 레인지 핀판넬 외의 무장이 들어있지 않아서, 다양한 포즈는 어렵습니다.

 
롱 레인지 핀판넬을 팔뚝에 장착한 포즈



롱 레인지 핀판넬 전개 공격 포즈


롱 레인지 핀판넬 전개 공격 포즈 2

 

 
EG 뉴건담과 함께.

 

이 킷은 후쿠오카 라라포트에 전시된 1:1 실물크기 뉴건담을 기념하기 위해, 건담 사이드-F 한정으로 발매된 EG RX-93ff 뉴건담입니다. 기존에 일반판으로 발매된 EG 뉴건담에 롱 레인지 핀판넬이 추가된 구성인데요. 기존의 빔라이플/실드 등의 무장은 제거되었으며, 실물크기 형태의 편손 2개도 추가되었습니다.

핵심 파츠라 할 수 있는 롱 레인지 핀판넬은 적당한 색분할과 스티커의 조합으로 그럴듯하게 조형되었는데요. 4가지 조인트 파츠를 이용하여 전개 및 팔뚝과 백팩에 장착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전개방식이 교체식이라 귀찮긴한데, 덕분에 안정적인 고정성을 보여주긴 한데요. 전개상태에서 부품들이 일렬로 배치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미관상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 외에 기본적인 특성은 EG 뉴건담과 동일하여, 쉽고 빠른 조립과 우수한 비주얼, 무난한 가동성과 관절강도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후쿠오카 뉴건담을 만들어보고 싶은 분이라면 13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가볍게 만들어보기 좋은 킷일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