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ub G

RG Shiranui unit for Akatsuki Gundam
& Connecting Parts for HG Zeus Silhou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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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 씰

 
전체 부품 구성


 
시라누이 팩


밑바닥

 
백팩 중앙부에 구멍이 있어서, 스탠드에 올릴 수도 있습니다.

 

 
비행형태에서 여러 가동축을 회전시켜 백팩형태로 만들어본 모습

 
양쪽 드라군 고정부의 가동

 
가동축들을 회전시켜 드라군을 회전시킬 수 있습니다.

 
4개의 드라군이 전면을 향하게 만들어 M531R 유도 기동 빔 포탑시스템을 구현한 모습
이 기믹은 RG 오리지널 기믹입니다.

 

 
스탠드용 조인트 파츠들

 
시라누이 팩을 백팩으로 사용할 때,
전용 조인트 파츠를 백팩 구멍에 고정하여 튼튼하게 고정할 수 있습니다.

 

 
7개의 드라군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분리된 드라군을 좌측처럼 전개할 수 있는데,
이때 하단부는 끝부분을 당기지 말고 가동부를 눌러서 세워야 합니다.
파츠의 내구성이 약해서 끝을 잡고 당기면 부러질 수 있습니다..
(우측을 자세히 보시면 이미 하나 부러뜨려서 본드로 붙인 자국이 있습니다 ㅠㅠ)

 
수성의 마녀 웨폰 디스플레이 베이스의 런너 일부가 재활용되어,
 드라군을 분리할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제우스 실루엣 전용 접속 파츠들

 
런너 중복으로 인해 드라군 파츠 일부가 정크로 남는데요.
드라군 하나를 더 만들 수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파츠 1개가 빠져서 온전하게 구성할 수 없습니다.

 

 

Shiranui Akatsuki Gundam

 



 
RG 오오와시 아카츠키 건담의 본체에 결합해본 모습

 

 
 
액션포즈들


 
M531R 유도 기동 빔 포탑시스템 포즈


7개의 드라군을 분리하고 동봉된 스탠드를 활용하여 사출 상태를 표현한 모습

 
사출된 드라군을 배치를 일렬로 만들어본 포즈

 


2006년에 발매된 HG 시라누이 아카츠키 건담과 함께. 
색감과 크기, 디테일 모두 비교할 수 없네요.

 

 

Connecting Parts for HG Zeus Silhouette

 

 
먼저 제우스 리어 스커트 유닛에서, 가슴쪽을 감싸는 파츠를 RG 아카츠키 용으로 교체해야합니다.
위 우측 사진처럼 가슴의 길이가 달라서 바꿔야 하네요.

 
리어 스커트 유닛의 고정핀도 RG 아카츠키용으로 교체해줍니다.

 
RG 아카즈키 전용 백팩을 추가해주고, 리어 스커트 유닛을 결합합니다.


발목과 연결되는 부분도 RG 아카츠키용으로 교체합니다.

 
RG 아카츠키 건담의 발목을 분리한 다음..

 
다리 유닛을 결합할 때, RG 아카츠키 다리의 사이드 유닛을 올리고,
제우스 다리 유닛의 미사일 포드도 들어올리고 결합해야 합니다.

 
RG 아카츠키의 다리 유닛이 옆으로 튀어나와있어서,
어쩔 수 없이 위와 같이 간섭을 피한 형태로 결합해야 하네요.

 
 
RG 아카츠키 건담의 실드 고정부를 모두 분리하고,
동봉된 조인트 파츠로 리니어 캐논에 장착합니다.

 

 
제우스 유닛을 결합한 다리가 너무 무거워서, 고관절이 잘 빠집니다 ㅠㅠ

 
제우스 실루엣을 결합한 RG 아카츠키 건담을 올리기 위한 전용 조인트 파츠

 
이 조인트 파츠의 하단부를 90도 돌려서, 위와 같이 다리를 벌린 상태로 고정할 수 있게 해줍니다.
안그러면 다리가 너무 무거워서 옆으로 벌리고 버티질 못합니다.

 

 
제우스 실루엣을 결합한 RG 아카츠키 건담

 
기존 HG 데스티니 건담과 결합하던 파츠들이 남게 되네요.

 

 
리니어 캐논 액션 포즈.
HG 데스티니 건담보다 관절강도가 나빠서, 반드시 2개의 스탠드가 필요하네요.
참고로 스탠드 고정부를 돌려서 다리를 벌리게 만든 포즈입니다.

 

이 킷은 클럽 G (프리미엄 반다이) 온라인 한정판으로 발매된 RG 아카츠키 건담 전용 시라누이팩 & HG 제우스 실루엣 전용 접속 파츠입니다. 일반판으로 발매된 RG 오오와시 아카츠키 건담에 적용하기 위한 악세사리 킷인데요. 제목처럼 시라누이팩과 더불어 HGCE 데스티니 건담 스펙 II & 제우스 실루엣에 들어있던 제우스 실루엣과의 결합을 위한 보조파츠들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시라누이 팩은 RG 급에 걸맞게 우수한 디테일과 코팅감으로 잘 뽑혀져 나왔는데요. 다양한 가동부를 활용하여 비행형태와 백팩형태로 가변할 수 있으며, RG 오리지널 기믹으로 4개의 드라군을 전면으로 향한 M531R 유도 기동 빔 포탑시스템도 구현할 수 있습니다. 7개의 드라군은 분리 및 전개가 가능하며, 동봉된 스탠드를 활용하여 사출장면을 표현할 수 있는데요. 드라군을 전개할 때, 하단부를 잘못 전개하면 파손의 우려가 크니 위 리뷰 사진을 잘 참고하시어 전개하시기 바랍니다.

이 킷에는 시라누이 팩과 별도로 활용 가능한 HG 제우스 실루엣 전용 접속 파츠도 동봉되어 있는데요. HG 데스티니 건담과 사이즈/고정기믹이 다른 부분을 교체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제우스 실루엣과 결합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과절강도가 HG 데스티니 건담보다 나빠서 고정성이 다소 불안한데요. 특히 무거워진 다리 때문에, 가동 중에 고관절이 잘 빠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리니어 캐논 사격 포즈 같은 경우 다리를 멋지게 벌려야 하는데, 고관절이 약해서 무거운 다리를 벌린 채 고정이 전혀 안되는데요. 반다이 개발자도 이 문제를 알았는지, 전용 스탠드 조인트 파츠를 90도 돌려서 끼우면 다리를 벌릴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긴 합니다. (리뷰 사진 참조) 다만 다리를 벌릴 수록 고관절도 더 잘 빠져서, 이래저래 빡치는 포인트가 되긴 하네요.

정리하자면, 악세사리 킷으로서의 디테일과 기능성, 본체와의 결합 고정성은 상당히 좋긴 한데요. RG 아카츠키 건담의 내구성이 나빠서 어느정도 인내심을 각오하고 만들어야합니다. 시라누이팩을 장착한 경우 여전히 직립이 불안하지만, 스탠드에 올리면 그럭저럭 버틸만 한데요. 제우스 실루엣을 결합한 경우는 다리만 잘 빠지지 않게 잘 고정하면 상당히 멋지긴 합니다.

이렇듯 장점과 단점이 혼재된 킷이지만, 일단 비주얼이 멋지고 기능성이 좋다는 점에서는 추천할만한 킷입니다. 특히 RG 오오와시 아카츠키 건담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일단 필구킷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