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ub G

PG Gundam Astray Redframe 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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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다양한 각도에서 본 V폼 기본형태

 



부분 상세샷

 
동일한 모양의 가베라 스트레이트가 하나 더 추가되었는데,
추가된 칼 이름은 타이거 피어스입니다.

 
자세히 보면 두 칼날의 자루부분에는 각기 다른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택티컬 암즈 장착용 백팩이 새롭게 적용되었습니다.


허벅지 장갑 디자인이 변경되었고, 양 쪽에 칼을 수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거대한 몸체를 지지하기 위해 구형 액션베이스 1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택티컬 암즈 II L 고정을 위한 각종 신규 조인트 파츠들

 
기존과 동일한 콕핏 해치 오픈

 
기본 무장 세트도 들어있긴 합니다.


기존의 LED 발광기믹도 그대로 들어있습니다. (전지 CR1220은 별매)

 
정크파츠들

 
가동성은 기존과 동일합니다.

 

 

1. SWORD FORM

 


길이가 50cm에 달하는 거대한 소드 폼

 
소드 끝부분을 딱 맞물리게 만드는게 쉽지 않네요.
고정이 잘 안되서 자꾸 벌어집니다..

 
백팩을 살짝 회전시켜 소드 폼을 거치한 모습

 
소드 폼 액션.
액션베이스가 없으면 포즈를 취하기 어렵습니다.

 

 

2. ARROW FORM [Short Mode]

 


애로우 폼을 만들기 위해 우선 칼날을 양쪽으로 벌리고,
끝부분을 연장한 다음 안쪽으로 접습니다.

   
접은 칼날부는 위와 같이 180도 회전한 후

 
검은 칼날부를 90도 회전시킨 후, 양쪽을 벌리고 각각 180도 회전시키면서 펼쳐줍니다.

 
뒷부분 손잡이는 위와 같이 가변합니다.

 
완성된 애로우 폼 [숏 모드]


 
애로우 폼 [숏 모드] 액션포즈

 

 

3. ARROW FORM [Long Mode]

 

 
애로우 폼 [숏 모드] 에서 보조파츠를 추가하고 칼날 끝부분을 다시 펼칩니다.

 
간단하게 재구성된 애로우 폼 [롱 모드]

 
애로우 폼 [롱 모드] 액션포즈

 

 

4. FLIGHT FORM

 

 
애로우 폼 [숏 모드] 상태에서 뒷부분 부스터를 연장하고,
빔 토치를 분리합니다.

 
본체 결합용 조인트를 위와 같이 분리한 후

 
고정핀을 해제하여 90도 꺾은 후, 다시 고정핀으로 고정합니다.

 
뒤쪽의 부스터는 위와 같이 펼친 후

 
보조파츠와 결합용 조인트를 추가합니다.

 
이 때 하단부에 액션베이스에 꽂을 수 있는 조인트 파츠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완성된 플라이트 폼

 
분리한 손잡이는 빔 토치라는 무장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플라이트 폼을 장착한 모습.
액션베이스 덕분에 나름 안정적인 디스플레이가 가능합니다.

 
플라이트 폼 액션포즈

 

 

5. V FORM

 

 
빔 토치 하단의 고정핀을 밀어서 해제하면, 중간부분을 꺾을 수 있게 됩니다.

 
플라이트 폼 상태에서, 본체 연결용 조인트 파츠를 분리한 후 보조파츠를 다시 추가합니다.

 
조인트 파츠를 반대편에 옮겨서 다시 장착한 후

 
빔 토치를 다시 꽂은 다음 위와 같이 훌러덩 뒤쪽으로 꺾어줍니다.

 
하단의 양쪽 검은 칼날을 위와 같이 배치하고, 내부에 숨어있던 기믹을 꺼내주면 변형 완료.

 
기본형태라 할 수 있는 V 폼으로 구현한 모습

 
V 폼 액션포즈

 

 

6. MAGANOIKUTACHI FORM

 

 
V 폼 상태에서 작은 돌기를 다시 안으로 넣어준 다음

 
칼날부를 적절히 펼치고 바깥쪽을 당겨서 확장해줍니다.

 
간단히 변형해본 마가노이쿠타치 폼

 
마가노이쿠타치 폼을 장착한 모습

 
마가노이쿠타치 폼 액션포즈

 

 

7. DELTA FORM

 

 
마가노이쿠타치 폼에서 확장한 칼날을 다시 접어줍니다.

 
검은 칼날부를 위와 같이 배치하면 변형 완료

 
델타 폼으로 구성한 모습

 
델타 폼 장착 상태

 
델타 폼 액션포즈

 

 

8. WORK FORM

 

 
델타 폼 상태에서 빔 토치를 분리합니다.

 
양쪽 칼날을 위와 같이 벌린 후, 앞/뒤에 추가된 보조파츠를 제거합니다.

 
부스터 부분은 위와 같이 가변합니다.

 
워크 폼으로 구성한 모습

 
워크 폼 전용 조인트 파츠를 추가하여 팔뚝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빔토치의 전개 기믹

 
워크 폼 액션 포즈

 

 


일반판으로 발매된 P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과 함께.
외관상으로는 허벅지 디자인만 바뀌었습니다.

 
클럽G로 발매된 PG 건담 아스트레이 블루프레임과 함께.

 
일반판으로 발매된 M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카이와 함께.
MG와 PG의 작례에서는 V 폼의 배치가 약간 다릅니다.
MG는 부스터의 날개를 접도록 되어 있고, 빔 토치 부분도 수평으로 꽂은 설정이네요.

 

이 킷은 클럽 G (프리미엄 반다이) 온라인 한정판으로 발매된 P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 카이입니다. 일반판으로 발매된 P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에 택티컬 암즈 II L 이 추가된 구성인데요. 아스트레이 본체는 허벅지와 백팩의 조형이 새롭게 변경되었습니다.

우선 런너가 58장으로 크게 늘면서 기존 PG 아스트레이 박스보다 2배쯤 커진 볼륨을 자랑하는데요. 신규 조형의 택티컬 암즈 II L 런너만 14장에 가베라 스트레이트도 2개로 늘면서 상당한 규모의 킷이 되었습니다. 본체의 기본 구조는 기존의 레드프레임과 거의 동일하며, 양쪽에 칼을 거치하기 위해 허벅지 장갑과 수납 기믹이 변경되었는데요. 백팩도 택티컬 암즈를 위한 신규 조형으로 변경되었으며, 기존의 가베라 스트레이트가 2개로 늘어났습니다. 두번째로 추가된 칼의 이름은 타이거 피어스로서, 칼날의 자루 부분에 새겨진 문양도 달라졌네요.

이 킷의 가장 큰 포인트는 택티컬 암즈 II L 로서, 소드 폼으로 구성시 길이가 무려 50cm에 달하는 거대한 크기인데요. 크기 대비 내구성은 부실한 편이라, 소드의 형태를 견고하게 유지하기는 살짝 어렵습니다. 특히 소드 끝부분이 자꾸 벌어져 버리는데, 고정기믹에 대해 좀더 신경써주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이러한 택티컬 암즈 II L은 무려 8가지는 형태로 변형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소드/애로우(숏&롱)/플라이트/V/마가노이쿠타치/델타/워크 폼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1/60 스케일답게 택티컬 암즈 II L의 크기와 무게도 상당한데, 이를 위해 구형 액션베이스 1도 동봉되어 있는데요. 각 폼 별로 지지대 용도로 사용하면 꽤 안정적인 디스플레이가 가능하며, 정확히는 액션베이스가 없으면 포즈는 커녕 직립도 어렵긴 합니다.

이렇듯 PG 사이즈의 택티컬 암즈가 포함되어 있다는 점만으로도 아스트레이 팬들을 흥분시킬만한 킷인데요. 기믹이나 조형은 PG급으로 아주 잘 나왔지만, 크고 무겁다보니 고정성이 다소 불안한 점은 아쉽습니다. 대신에 부속된 액션베이스를 이용하면 대부분의 직립/액션포즈를 고정하는데 무리는 없네요. 어쨌든 다량의 신규 조형이 적용되었다는 점에서 꽤 메리트 있는 varaition kit으로서, 아스트레이 팬이라면 도전해볼만한 재미있는 아이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