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 건식데칼 + 스티커/씰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다양한 각도에서 본 모습

부분 상세샷

 
무장구성

새롭게 추가된 M68 캐투스 500mm 무반동포

 
손잡이부와 스코프를 전/후 슬라이드 기믹으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포신도 연장할 수 있네요.

 
손바닥의 돌기를 구멍에 튼튼하게 고정할 수는 있는데..

 
손잡이가 가동되지 않다보니, 위와 같이 어깨 위로 올리기 매우 어렵습니다.

 
결과적으로 고정 핀을 무시하고 위와 같이 어중간하게 손을 걸쳐야
어깨 위에 올린 발사 포즈를 취할 수 있네요.
손가락 악력만으로 버텨야 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고정이 불안합니다.

 
조인트 파츠를 이용하여 무반동포를 하체 뒤쪽에 거치할 수 있습니다.

 
신규의 무라쿠모 가이 1/60 피규어가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기존처럼 LED 발광 유닛도 제공되긴 합니다. (전지 CR1220은 별매)

 
콕핏 해치 오픈

 
정크파츠들

 
기존과 동일한 팔다리 가동성

 
무릎 앉아 무반동포 사격 포즈

무반동포 사격포즈 #2

 
빔사벨 포즈들

 
빔라이플 사격 포즈

 
일반판으로 나온 P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과 함께.

 
일반판으로 나온 MG 건담 아스트레이 블루프레임 2nd L 과 함께

이 킷은 클럽 G (프리미엄 반다이) 온라인 한정판으로 발매된 PG 건담 아스트레이 블루 프레임입니다. 2009년에 일반판으로 발매된 P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을 베이스로 사출색과 무장이 변경된 구성인데요. 가베라 스트레이트 대신 M68 캐투스 500mm 무반동포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본체는 설정대로 프레임만 파란색으로 바뀌었을 뿐, 레드 프레임과 완전히 동일한 구조인데요. 여전히 PG다운 디테일과 조형감, 가동 특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규 무장인 무반동포는 PG급에 걸맞게 다수의 부품으로 잘 조형되었는데요. 포신의 연장 및 손잡이/스코프의 선후 슬라이드 기믹까지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 무반동포 역시 손잡이의 구멍과 손바닥 돌기를 튼튼하게 결합시킬 수 있는데요. 손잡이의 각도를 바꿀 수 없는 구조라, 손과 고정핀으로 결합하면 어깨 위에 자연스럽게 올리고 발사하는 포즈를 취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결과적으로 위 리뷰 사진처럼 고정핀을 무시하고 손가락 악력만으로 적당히 잡아야 사격 포즈가 나오는데요. 아무래도 고정이 불안할 수 밖에 없어서, 좀더 세심하게 설계해주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 외에 신규의 무라쿠모 가이 1/60 피규어도 제공되고 있으며, 조인트 파츠를 이용하여 무반동포를 하체 뒤쪽에 거치할 수 있는데요. 이렇듯 본 리뷰에서는 변경된 사출색과 신규 무장을 잘 관찰하시면 될 듯 하며, PG 아스트레이 본체의 상세한 리뷰는 원본 킷의 리뷰를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큰 스케일로 블루 프레임을 만들어보니, 레드 프레임보다 신선하고 예쁜 느낌도 드는데요. PG답게 정교한 조형감과 구조를 자랑하고 있기에, 스타일이 마음에 들거나 아스트레이를 좋아했던 분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만들어볼만한 킷인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