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ub G

HGUC Byarlant Custom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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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부분 상세샷

 


팔뚝에 수납된 롱 라이플을 돌려 끼워서 사격 형태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손은 2가지가 제공됩니다.

 
스탠드용 조인트 파츠는 HGUC 바이아란 커스텀과 동일합니다.

 
HGUC 갸프랑에 들어있던 부스터를 장착하기 위한 파츠도 동봉되어 있습니다.

 
정크파츠들

 

 
팔다리 가동성은 HGUC 바이아란 커스텀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롱 라이플 액션포즈

 
HGUC 갸프랑의 부스터를 장착한 포즈

 

 

TRANSFORMATION

 

 
롱 라이플의 손잡이를 꺼내고 파란색 에어로 아머를 잠시 떼어냅니다.

 
팔을 전면으로 위와 같이 배치한 후, 위/아래에 에어로 아머를 끼워준 다음

 
무버블 바인더를 앞으로 숙여 전면을 향하게 합니다.

 
발끝을 모아서 스탠드에 올리면 변형 완료

 

 
비행형태로 변형한 모습

 
밑바닥

 

 
일반판으로 발매된 HGUC 바이아란 커스텀과 함께.

 

이 킷은 클럽 G (프리미엄 반다이) 온라인 한정판으로 발매된 HGUC 바이아란 커스텀 2호기입니다. 일반판으로 발매되었던 HGUC 바이아란 커스텀을 베이스로, 팔과 백팩의 조형이 변경되었는데요. 산뜻한 사출색과 더불어 팔과 등에 달린 무장 때문에 실루엣이 꽤 달라지긴 했습니다.

구조적으로는 팔뚝 디자인이 변경되었으며, 롱 라이플과 에어로 아머가 장착된 형태가 적용되었는데요. 팔뚝에 수납된 롱 라이플은 180도 돌려 끼워서 사격형태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백팩은 빔 캐논이 탑재된 무버블 바인더로 교체되었으며, 이 무버블 바인더 때문에 킷 전체 높이가 엄청 높아지긴 했는데요. 안그래도 어깨가 떡 벌어진 디자인인데, 덕분에 가로세로 모든 면에서 MG를 능가하는 거대한 덩치를 자랑하게 되었습니다.

본체 구조 자체는 HGUC 바이아란 커스텀과 동일하기에, 여전히 평범한 가동성에 무난한 관절강도를 보여주는데요. 큰 덩치를 버티기에 큰 무리는 없는 관절이긴 하지만, 무장이 제한되다 보니 취할만한 포즈가 다양하진 않습니다. 대신에 비행형태로의 변형기능이 제공되고 있으며, 변형 과정 자체는 비교적 간단한 편이네요. 그 외에 HGUC 갸프랑에 들어있던 대형 부스터를 연결하기 위한 조인트 파츠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이렇듯 바이아란 커스텀 2호기도 HGUC화되었다는데 의의가 있는 킷인데요. 설정상의 각종 기믹과 기능들이 충실하게 구현되긴 했습니다. 기동전사 건담 UC를 좋아하거나, 덩치 큰 킷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쯤 도전해볼만한 킷일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