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어 장갑만 장착한 상태
클리어 장갑 장착 상세샷
2개의 바주카와 크랙커가 제공됩니다.
바주카 거치대는 백팩을 분해하여 장착해야 하는데요.
동력파이프를 고정하고 있는 나사까지 풀렀다가 끼워야 해서 굉장히 번거로운 작업입니다.
바주카를 거치한 모습
바주카 손잡이에는 가동식 핀이 들어있으나 역시 고정성이 별로입니다.
바주카의 가동
악세사리로 바주카 탄환도 제공됩니다.
크랙커 거치용 파츠도 들어있네요.
액션 포즈들
PG 건담 커스텀셋 #1과 함께.
이 킷은 1999년에 발매된 PG 자쿠 II용 커스텀셋#1으로서, 이전에 발매된 PG 퍼스트 건담용 커스텀셋과 유사한 구성입니다. 기본적으로는 클리어 장갑 반쪽과 무장이 합본된 옵션킷인데요. PG 퍼스트의 경우는 좌우로 반절씩 나뉘어 클리어 장갑이 제공되었던 반면, 이 킷의 경우는 양 팔과 다리 아래쪽만 클리어 파츠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장갑의 런너 분할 특성상 퍼스트 건담과 적용부위가 다른 듯 한데, 여전히 투명도가 좋아서 내부 메카닉 프레임을 들여다보기 좋은 구성이네요. 또한 기본적으로 샤아전용과 양산형 모두에 적용가능하게 되어 있는 구성입니다.
무장으로는 2개의 바주카와 2개의 크랙커, 그리고 거치용 파츠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크기만 클뿐 PG만의 특별한 기믹이 딱히 존재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중 바주카 거치대는 백팩 옆에 장착하게 되어 있는데, 백팩의 동력선 고정부 나사를 분해하고 다시 조립해야해서 다소 불편한 면이 있습니다. 제 경우 약 20년(-_-)만에 나사를 풀러서 장착하려고 하니, 나사와 동력선 내부의 스프링이 낡아서 분해 자체가 잘 안되는지라 고생을 좀 했네요.;;;
전작들처럼 무난한 옵션 킷으로서, PG 자쿠를 좀더 꾸미고 싶은 분께는 가치있는 레어템이 될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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