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ZGMF-X20A Strike Freedom Gundam
 ▶ Information 박스/런너/매뉴얼/부품도   ▶ Part Review 부분리뷰   ▶ Review 리뷰 


 
HEAD   BODY   ARM   LEG   Wing   WEAPON & ETC
 

 ▶Head TOP
 


머리 부품도

 


여러 각도에서 본 머리 모습.
엣지가 살아있는 느낌이랄까요.. 훈남이네요!


목 관절이 고정형 볼이라서 바닥에 세울 수 없는지라..
폴리캡에 끼운 채 세워두고 촬영했으니 양해를~


이마의 빨간 부분에는 레이저 마킹이 새겨져 있습니다.



머리 프레임.
거의 풀 프레임이긴 한데.. 몰드의 깊이가 얕아서 디테일이 또렷해보이진 않습니다.


눈에는 역시 LED 유닛이 적용되었는데,
MG 엑시아/쿠안타 용으로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제품입니다.
별매로 LR41 전지 2개가 필요하며, 불빛은 오렌지 빛 입니다.


뒤통수를 따고 스위치를 돌려서 켤 수 있는데,
다른 PG들처럼 LED 유닛을 빼서 불 켜고 다시 넣고 하는 과정이 없어서 편하군요.


밝을 때, 약간 어두울 때 다양한 각도에서 본 LED 점등 모습.
눈과 정수리쪽 카메라들에 불이 들어오지요.
그럭저럭 세련된 LED 발광인 듯.


뒤쪽 카메라 아이부분도 빛이 전달되긴 한데,
전달거리가 멀어서 그런지 불빛이 좀 약하게 보입니다.

 ▶Body TOP
 

 
몸통 부품도


전체적으로.. 심플합니다.


목과 덕트 부위 등등에 약간 무광틱한 코팅파츠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옆구리로 실린더 부분이 보이긴 한데,
은멕기 부분은 안보이고 금색코팅부만 보입니다.


등쪽 디테일


콕핏 해치 오픈


스커트 내부는 별도의 디테일이 심어져 있습니다.


앞/뒤 스커트 내부 프레임.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앞쪽과 뒤쪽의 프레임 몰드깊이가 좀 심하게 다릅니다;;


몸통 프레임.
역시 몰드가 얕아서 메카닉적 입체감은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세부 디테일을 보면 역시 그다지 섬세한 편은 아닙니다.


중요한 허리부분은 양쪽 핀의 한쪽은 폴리캡으로, 다른 한쪽은 플라스틱으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한쪽 폴리캡 파츠 내부에는 톱니구조가 있어서 다단계로 가동하는 방식이며,
플라스틱 파츠는 폴리아세탈 재질로서 약간 연질의 플라스틱이라고 보시면 될 듯...
폴리아세탈 재질은 일반 프라스틱보다 내마모성이 뛰어난 재질로서,
관절부 폴리캡 대용으로 적당히 쪼여주는 효과가 있는 듯 합니다.


어깨의 경우도 역시 2가지 재질로 양쪽 핀을 고정하게 되어 있으나,
허리부분처럼 폴리캡 내부에 톱니 구조는 없습니다.


허리 좌우 가동.
단계별로 딱 위와 같이 3가지 방향으로만 꺾여주는데,
대신에 딱,딱, 소리가 나면서 잘 고정됩니다.


허리 좌우 가동시 실린더 기믹의 작동은 위와 같습니다.


상체를 비틀면 아주 조금 움직이는데,
양 옆구리의 실린더가 연동되어 따라 움직입니다.


허리의 전후 가동 범위 역시 다소 좁은 느낌이..
단계별로 딱딱 거리는 느낌이 나긴 한데.. 등짝의 무거운 짐을 생각하면
허리 전후 가동범위가 좁은게 나을 것도 같네요.

 
어깨의 전후 가동범위도 매우 좁은 편입니다.
아무래도 가동성보다는 내구성 중심의 설계인 듯.


위쪽으로는 45도 정도 올라갑니다.


고관절 가동기믹도 제공되는데, 별도의 고정기믹도 존재합니다.


고관절을 올렸을 경우와 내렸을 경우.
고정 기믹이 상당히 타이트해보여서 다행입니다.


좌우 고관절 높이를 개별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Arm TOP
 


팔과 손 부품도


가조립된 팔.


외장은 심플한데 관절부가 볼 만한 듯 합니다.


팔 바깥쪽 커버를 떼어낸 후 안쪽 모습


어.. 음.. 의외로 완전접힘이 구현되지 않았네요.
요즘 MG도 기본인데.. -.-
알통쪽에 슬라이드 기믹이 없고, 팔뚝 관절 위쪽의 꺾임각이 다소 좁아서 완전히 접히지 않습니다.


대신 팔뚝 중간에 아주 약간 더 꺾이는 가동부가 존재합니다.
팔뚝 중간이 가동될 때는 위와 같이 관절이 3개로 쪼개져서 개별 가동되는 모습이 볼만합니다.


손 바닥 앞쪽도 약간 더 꺾여줍니다.


PG의 기본은 역시 전 마디 가동 손!


손가락 조립방식은 PG 더블오와 동일한 방식입니다.
과거 PG의 통짜 사출형 손가락이 아니라, 중간 마디만 잘라서 런너상태에서 손가락을 조립하고 떼어냅니다.
덕분에 관절 강도는 매우 튼튼한 듯!


 어깨 장갑은 슬라이드식으로 가동되는 기믹이 들어있어서,
위쪽 어깨 장갑을 바깥쪽으로 밀면 빨간 커버 부분이 연동되어 자동으로 올라옵니다.


꽤 괜춘한 기믹인데요..


안쪽에서 본 어깨 모습


어깨 옆쪽 커버도 가동됩니다.


실드 고정용 파츠의 가동


외부 장갑 탈거.


PG답게 거의 대부분의 장갑 안쪽에 몰드가 예쁘게 새겨져 있습니다.



뭔가 역시 좀 심심해보이는 프레임 디테일..


전체적으로 몰드가 얕습니다.


손등 장갑도 떼어낼 수 있습니다.


팔뚝 바깥쪽 커버 안쪽 모습.
약간 무광틱한 코팅파츠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팔의 내부 기믹은 위와 같으며,
3단 가동식입니다.


팔꿈치 위아래는 물론, 팔뚝 안쪽까지 미세하게 꺾이는 관절이 들어있지요.


팔꿈치 위 아래로 실린더 가동부가 있긴 한데..
은멕기 실린더가 아니라서 그런지 눈에 확 뜨이진 않네요.

 
장갑을 입힌 것과 프레임 상태에서의 가동성은 차이가 없습니다.


어깨 프레임은 코팅파츠라서 그런지 꽤 화려합니다.


프레임상태에서 본 어깨 슬라이드 기믹

 ▶Leg TOP
 

 
다리와 발 부품도


심플하면서도 사이 사이 프레임이 돋보이는 다리.


여기 저기 틈새로 비쳐보이는 금빛의 프레임이 꽤 괜찮네요.


발은 외형만 보면 거의 무등급 1/60 같기도 합니다만..;


코팅된 발바닥 면을 보면 아~ PG 구나~ 싶습니다.


역시 PG 답게 완전 접힘 구현!


허벅지와 무릎에는 물론 슬라이드 기믹 탑재.


발목 앞뒤 꺾임 각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편.


발목 좌우 꺾임각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발 앞쪽을 꺾으면 발등 장갑이 연동되어 앞으로 움직이는 재미난 기믹이 추가되었습니다. 


정강이 중간부가 아주 약간 회전되기도 합니다.


다리 뒤쪽 커버의 오픈.


외부 장갑 탈거.


역시 장갑 안쪽에는 몰드가 촘촘히..


PG 스리덤에서는 다리 프레임이 가장 훌륭한 듯 합니다.


프레임 상태와 장갑 상태의 가동성은 거의 비슷하게 나옵니다.


몸통처럼 주요 관절 부위에는 폴리아세탈 프라스틱과 폴리캡이 병행되고 있습니다.
무릎 역시 관절강도가 매우 중요한 부위이므로, 고정핀에는 톱니 구조가 채택되어 있습니다.


허벅지 앞뒤 슬라이드 기믹의 내부 동작.


무릎 연동 기믹의 동작.


발목 역시 관절강도가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
전후좌우 방향으로 모두 폴리아세탈과 폴리캡이 병행되어 조여주는 구조이며,
역시 프라스틱 톱니구조와 폴리캡의 마찰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리 안쪽의 기믹 가동.


중요한 고관절 역시 폴리아세탈 + 폴리캡 + 톱니구조가 모두 적용되었습니다.


다리 프레임에는 코팅파츠가 많이 적용되어 꽤 화려합니다.


특히 무릎쪽의 오밀조밀한 입체감과 조형감은 훌륭한 듯.

 
다리 아래쪽 프레임.


뭔가 입체감이 좋아보이는 발 프레임.


발등 커버를 제거하고 본 발 프레임


발목이 회전함에 따라 가동식 실린더도 따라서 움직입니다.


발목 전후 가동시 발 뒤꿈치 위쪽의 연동기믹이 움직입니다.


허벅지와 무릎의 연동기믹은 충분히 훌륭합니다.


무릎을 완전히 접었을 때의 무릎 내부 모습


프레임 상태에서의 발목 전후 가동범위는 장갑을 장착한 경우보다 조금 좋긴 합니다.



발등 연동 기믹은 다시 봐도 웬지 참신한 느낌이 드네요.


발목의 좌우 꺾임각은 프레임 상태에서도 그리 좋진 않습니다.

 ▶Wing TOP
 


백팩 중앙부 조립도. 


드라군 조립도. 총 8개를 만듭니다.


윙 조립도. 총 4벌을 만듭니다.


4세트의 윙은  조인트 부품 2개만 다르고 구성은 똑같습니다.



거대한 윙..


백팩 중앙부에도 프레임이 있습니다.


프레임 디테일은 상당히 심플하네요.


여러 각도에서 본 백팩 중앙부.


저런 식으로 장갑 사이로 프레임이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날개쪽 주요 연결부는 모두 톱니바퀴형 기믹을 이용하여 꽤 튼튼하게 고정하고 있습니다.


날개 회전부에는 톱니바퀴 모양의 독특한 폴리캡도 사용됩니다.


이번 PG 스리덤의 스페셜 기믹!!!
날개를 잡아당기면 내부 기믹이 와르르 연동되면서 드라군 고정부가 튀어나옵니다.



내부에서 자세히 들여다본 연동 기믹.
사진만으로는 파악이 조금 어렵겠지만.. 어쨌든 날개를 바깥쪽으로 잡아당기면
촤라라락 연동되도록 잘 설계되어 있습니다.


어쨌든 결론은 드라군 고정부를 위로 돌출시키는 연동기믹입니다.


그리고 MG 스리덤처럼 날개를 자동으로 벌리는 연동기믹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앞/뒤 날개가 결합할 때 위와 같이 십자 형태로 맞물리게 결합되어,
뒤쪽 윙을 움직이면 앞쪽 윙이 자동으로 벌어지게 하는 기믹입니다.



결국 위와 같이 날개를 벌리는 기믹을 자동으로 연동시키겠다는 것인데..


뒤쪽 날개를 위로 들어올리면,  뒤쪽 아래 날개는 그에 따라 자동으로 벌어지고,
앞쪽 위의 날개까지 자동으로 벌어지게 만드는 연동기믹이지요.
위 오른쪽 사진에서 빨간색 화살표는 사람이 손으로 잡고 돌리는 방향을 말하고,
파란색 화살표는 그에 따라 자동으로 벌어지는 연동부위를 의미합니다.


연동기믹의 내부작동을 자세히 들여다 보기위한 사진.
왼쪽 사진이 연동기믹이 작동하기 전, 오른쪽 사진이 작동 후의 사진인데,
날개 위치에 따라 내부 기믹의 위치와 각도가 변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뒷날개를 돌려서 올리다 보면 이상하게 뭔가 걸린 듯 잘 안올라가는 구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연동기믹이 부드럽게 작동하여 앞쪽 윗 날개를 자동으로 벌려줘야 하는데..
뭔가 막힌 듯이 걸려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이 상태에서 힘으로 뒷날개를 위로 더 올리려 하면 파손될 수 있습니다.


고로 위와 같이 뒷날개를 돌리다가 뭔가 중간에 걸린 듯 막히면
원래 연동되었어야 할 앞쪽 윗날개를 사람이 손으로 직접 벌려주고 뒷날개를 돌려야 완전히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완전한 자동 연동 기믹이 아니라 반자동 기믹처럼 되는데 (-_-)
초반부터 날개를 무리하게 힘줘서 돌리다가 저 부분이 파손된 분들이 많이 나오고 있으니
날개를 돌릴 때는 힘주지 말고 찬찬히 조심스럽게 다루길 바랍니다...

 
우여 곡절 끝에 완전히 전개한 날개.
사이즈가 엄청납니다 -.- 폭이 55cm 인 촬영 스튜디오를 완전히 넘쳐 버리네요.


어쨌든 날개를 완전히 전개할 때, 앞쪽 윗날개 부분이 파손되지 않도록 주의! 주의!


뼈대만 노출된 것도 디테일이 좋아서 나름 멋지네요.

 
다소곳하게 모은 모습.


드라군 내부 시스템의 동작 모습.
스프링의 장력에 의해 뒤쪽 버니어가 모양을 유지하다가
무언가가 안쪽으로 밀고 들어오면 3개의 내부 레일을 타고 기묘한 형태로 안쪽으로 접혀들어갑니다.


접혀들어온 기믹들은 화살표로 표시한 핀에 걸리면서 고정됩니다.


이 내부 기믹은 2단계 깊이로 접을 수 있으며,
위의 사진은 최대한 안쪽으로 밀어넣은 내부 모습입니다.
날개에 완전히 밀착되어 장착될 때 저 상태로 고정됩니다.


드라군을 끼울 때는 삐죽한 돌기를 드라군 안쪽의 구멍에 꽂아줍니다.
결합이 상당히 튼튼해서 드라군이 쉽게 빠지진 않습니다.


만약 드라군을 완전히 날개에 밀착시킨 기본형태로 고정하고 싶다면,
드라군 내부의 버니어부를 안쪽으로 밀어넣어서 고정한 상태에서 날개에 끼우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렇게 안하면 완전히 밀착시키기가 좀 버거울 겁니다..; (해보면 압니다)


드라군을 완전히 날개쪽에 밀착한 모습.


또한 드라군을 윙에 밀착시켜 붙여도, 위와 같이 유격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흠..


날개의 가동 기믹.
보다시피 드라군이 튀어나온 후에 고정되는 모양이 2가지 형태입니다.


위 사진 오른쪽처럼 드라군이 더 튀어나오게 하려면 날개부의 스위치를 누르면 됩니다.


2가지 드라군 고정 위치를 비교한 모습.


어쨌든 기믹 자체는 꽤 나이스하긴 합니다.


드라군 장착상태에서 윙을 완전히 전개한 모습.
엄청난 사이즈에서 오는 박력은 상당합니다..


8개의 드라군에서 최대의 문제는..
윙에 완전히 밀착된 형태로 고정하기가 무척 빡세다는 점입니다 ㅜ_ㅜ
조금만 충격을 줘도 스프링 장력 때문에 탱~~ 하고 위와 같이 살짝 튀어나와 버립니다.
그래서 1개도 아니고 8개를 동시에 깔끔하게 밀착시켜놓기가 정말 힘드네요.
한놈이 튀어나오면 충격에 주변 드라군들도 탱탱탱탱 연쇄반응으로 튀어나옵니다 ;;
이런 애물단지가 있나.. OTL


완성시에는 여기저기 상당히 많은 금색 스티커를 붙이게 됩니다.


날개 위쪽 끝 투명파츠는 뒤쪽에 금색 스티커를 붙여서 영롱한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Weapon & ETC TOP
 


옆구리 레일건 부품도

 
레일건은 당연히 전개가 가능합니다.


PG라서 레일건도 무지 큼직합니다..


레일건이 연장될 때 내부 프레임이 노출됩니다.


레일건도 내부 전체가 프레임화되어 있습니다.


레일건의 프레임.


이런 무장부까지 프레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역시 PG는 PG인가 봅니다.


레일건 앞/뒤 부분은 톱니바퀴로 맞물려 연동됩니다.

 


빔라이플 부품도


외형이 동일한 빔라이플 2정.
실제 내부 기믹은 다르지요.


디테일은 사실 MG에 비해 크게 나은 것 같진 않습니다.


1번 라이플의 가변 기믹.


여러 기믹들로 인해, 라이플 뒷부분을 당기면 자동으로 조준경 부분이 올라가도록 연동됩니다.


2번 라이플의 가변 기믹


1번/2번 모두 손잡이 부는 뒤쪽으로 슬라이드 된 후 접을 수 있도록 배려되어 있습니다.


1번과 2번의 결합.


스리덤 특유의 합체(?) 라이플


라이플에는 프레임적인 요소가 거의 없습니다..


둘다 옆구리에 고정하기 위한 핀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빔사벨과 빔 실드 파츠들..

 


스탠드부품도


3단으로 각도가 조절되는 전용 스탠드가 동봉되어 있지요.


3단 조절 각


스탠드 자체는 과거 PG 에일 스트라이크의 스탠드와 비슷한데,
스리덤 용으로는 추가 파츠를 이용하여 고정대를 더 연장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날개 오픈의 볼륨이 워낙 커서, 고정 높이를 높여서 날개의 개방 공간을 더 확보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가조립샷.
 몸통 만드는 것과 날개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이 거의 엇비슷 하네요 -.-;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