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체
머리
몸체 각부의 클리어파츠 상세샷. 거의 전신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PG
더블오건담 소체만의 모습
오라이저를 탈거한 백팩부
GN 드라이브는 별도 완성품으로 제공되는 것이다보니, 클리어파츠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콕핏 해치 오픈. 파일럿도 투명한 파츠가 제공되긴 합니다..
머리 LED를 켠 모습. 머리가 투명해져서 빛이 아무데로나 막
새나옵니다. ^^;
클리어 오라이저
밑바닥 모습
오라이저 각 부의 클리어 파츠들
무장류의 클리어파츠들. GN 소드 칼부분은 유독 클리어파츠 재현이
안되어 있습니다.
더블오
건담 + 오라이저
더블오
- 사격 액션
더블오
- GN 실드 액션
더블오
- 빔사벨 액션
더블오라이저 - GN 소드 액션
더블오라이저
- GN 소드 II 액션
더블오라이저 - GN 소드 II 사격 액션
이 킷은 PG 더블오라이저 초회한정용으로 판매된 클리어
외장파츠 세트입니다. PG 아스트레이처럼 초회한정으로 무상제공된 것이
아니라, 초판 구매자에게만 구매권을 제공하는 방식이고, 예약주문을
통해 한정생산된 아이템입니다. 구매 가능한 가격은 4000엔으로서, 볼륨에
비해 적당한 수준인 듯 하네요.
우선 발매전의 우려와 달리, 몸체부는 모든 장갑 일체를
클리어파츠로 재현할 수 있습니다. PG 아스트레이처럼 일부만 클리어가
되는 방식은 아니라서 다행이긴 한데.. 오라이저쪽 런너에 붙어있던
GN 소드의 하얀 장갑부분만큼은 클리어에서 제외되었습니다. 뭐, 그래도
본체 쪽은 100% 클리어 장갑으로 교체가 가능하니 다행이라고 할 수도
있겠네요.
우선 클리어 파츠 품질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재질
특성상 프라 자체가 너무 딱딱해서 다듬는데 많은 노가다가 필요합니다.
다만 PG치고는 장갑 내부 몰드가 조금 부실한 편이라, 클리어파츠 특유의
정교한 느낌은 그다지 나지 않는 편입니다. 또한 내부 프레임 색상이
너무 짙어서인지 내부가 들여다보이는 효과도 그다지 뛰어나진 않습니다.
그냥 PG 더블오라이저 클리어판이 나왔다, 라는데 의의를 둬야할 듯
하네요.
PG답게 외장 장갑의 수는 상당히 많아서, 장갑을 교체하는데만
2~3시간 이상 걸린 듯 합니다. 일부는 분해가 어려운 장갑도 있어서,
클리어파츠 전용 매뉴얼상에서는 기본적으로 교체가 쉬운 파츠들만 조립법을
안내하고 있지요. 그러나 조금만 노력하면 분해가 어려운 부품도 분해해서
소체만큼은 100% 클리어파츠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사실 PG 아스트레이에선 공짜로 껴주던 것을 돈주고
사게 만들어서 조금은 괘씸한 생각도 들지만.. 아스트레이의 클리어파츠에
비해 소체 전체를 클리어로 바꿔준다는 점에서는 점수를 줄 수 있을
듯 합니다. PG 더블오 클리어컬러 버전이 한정판류로 나올 수도 있기야
했을텐데, 초기 판매량을 조금이라도 늘려볼려는 마케팅 전략이겠지요.
PG 더블오를 초회한정으로 사신 분이라면 아무래도
기본적으로 구비하는게 맞을 듯 하지만, 반다이의 마케팅 전략은 조금
수정이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 한정판 아닌 한정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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