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 
First Gundam

1/144 Gelgoog

 

 

발매일 : 1982.5

가격 : 500엔


런너


부품도

 
매뉴얼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장교용 머리뿔이 들어있긴한데,
샤아전용기가 아닌이상 대머리 양산형이 더 어울리는 듯.


액션 포즈.
어깨가 붙박이인지라 팔을 올릴 수 없어서 사격포즈가 불가능합니다 ㅠ_ㅠ


빔 나기나타 액션

 


HGUC 양산형 겔구그/캐논과 함께.


1/144 사야전용 겔구그와 함께.


같은 양산형 기체들과 함께.

 

이 킷은 샤아전용 겔구그의 색놀이로 발매된 1/144 양산형 겔구그입니다. 구판답게 별다른 보너스 파츠 없이 런너의 사출색만 변경된 킷인지라, 구조적인 특징은 1/144 샤아전용 겔구그 리뷰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구판 겔구그는 설정보다 작은 덩치로 나온 느낌이 있는데, 1/144 양산형 겔구그 역시 자쿠나 즈고크 수준의 평범한 크기로 느껴집니다. 팔꿈치 볼관절이나 좌우 분리형 고관절 파츠등, 몇가지 새로운 시도가 있었지만 여전히 가동성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고 있으며, 특히 어깨가 붙박이라 팔을 들어올릴 수가 없어서 포즈의 제한이 심하네요.

그리고 샤아전용기와 마찬가지로 다리 파츠가 완전히 밀착되지 않아서, 가조립 테스트 후 약간의 가공이 필요한 듯 합니다. 리뷰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게이트만 다듬고 조립하면 다리장갑 양쪽이 딱 붙지 않고 살짝 뜨게 되는군요.

어쨌든 단순 색놀이이긴 하지만 나와야할 녀석이 나온 느낌으로서, 구판스러운 뻣뻣한 프로포션이 오히려 개성적인 장점이 되는 구수한 킷이네요 :-) [ Updated at 2016.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