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체 전후면

다리. 역시 페담답게 패널라인이 난무합니다..;

머리 부분.
갈색 먹선이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위쪽에서 내려다본 패널라인들

몸체 패널라인

백팩과 궁디 패널라인

팔, 무릎 부분 패널라인

 
발의 패널라인

무장

특성상 런너 한벌이 통째로 남기 때문에, 정크 부품이 무척 많습니다.

액션포즈.
지금와서 보면.. 페담은 고관절이 옆으로 잘 안벌어져서 자세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무릎앉아 자세

노멀한 바주카 액션

완전 무장

빔 사벨 액션

건담 해머 액션

어쨋든 G3는 색감으로 폼잡는 킷입니다.

십여년전에 나온 MG 건담 1.0 G3와 함께. 

자세히 보시면 페담 G3쪽의 회색이 조금 더 밝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리지널 페담과 함께.

페담의 번외편인 옥담(아니메 컬러)과 함께.

페담 정식판 3총사.
진한 검정, 갈색 먹선, 흐린 먹선의 3가지 스타일입니다 ^^

한정판 페담 4종 세트~

정식판 한정판 포함 페담 6종 풀세트.

가조립 사진

2008 여름 캐러하비 한정판으로, 페담을 소체로 한 G3 건담이 발매되었습니다. 사실 그냥 정발로 내놔도 꽤 팔렸을 것 같은데.. 어쨋든 최근 MG 한정판들이 그렇듯이, 과거의 단순한 한정판과 달리 매뉴얼과 스티커에 좀더 신경쓴 티가 납니다. 기존의 옥담 매뉴얼에, 별도의 컬러 추가 매뉴얼 및 G3 전용 신규 스티커가 동봉되어 있지요.

일단 페담 소체는 지금 기준으로 보면 고관절 부위의 가동성 등에서 아쉬운 점이 보이지만...
역시 명불허전, 꽤 훌륭한 킷임은 분명합니다. ^^ 조립감도 좋고, 관절강도 튼튼하고, 가동성도 좋은 편이고..

G3의 특징은 살짝 무게감이 느껴지는 컬러링인데, 무난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MG 퍼스트 1.0 시절의 G3와 비교해보면 약간 밝아진 사출색이네요.

페담하면 현란한 패널라인이 가장 큰 특징인데, 이번에는 과감하게 갈색 먹선을 넣어봤습니다. 노멀버전 페담은 진한 먹선으로, 옥담은 흐린 먹선으로 넣어봤기에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습니다만.. 잘 어울리는 듯 아닌 듯 좀 애매~하긴 합니다 ^^; 먹선은 먹선용 갈색 건담마커를 사용했는데, 검은색 건담마커에 비해 비교적 균일한 톤으로 먹선이 칠해져서, 먹선작업이 좀더 쉽게 느껴지긴 했습니다. 검은색 건담마커는.. 진했다가 흐렸다가 해서 먹선의 톤이 좀 일정치 않은 감이 있지요.

어쨋든 딱히 추가적인 설명은 필요없는 한정판입니다. 사진 즐감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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