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UNIT
LED 유닛에는 AA 건전지 3개가 사용됩니다.
조립 전에 LED 유닛이 정상 동작하는지 확인하는 것은 필수죠~
적색과 녹색 점등 테스트. 버튼을 누를 때 마다 점등 모드가 바뀝니다. (마지막 부분 설명 참조)
제일 먼저 위와 같이 LED 케이블의 몇몇 부위를 접어줘야 합니다.
잘 보시면 검은 케이블 위에 하얀색 선이 보이는데, 그 위치를 기준으로 각각 접어줍니다.
LED 케이블을 꺾을 때는 핀셋을 이용하여 하얀선을 잡고 접으면 좀더 깔끔하게 접을 수 있습니다.
한줄짜리 하얀색은 바깥쪽으로, 두줄짜리 하얀색은 안쪽으로 접으라는 기호네요.
먼저 콕핏 유닛 중앙부를 관통하여 배치한 후, 위와 같이 고정합니다.
이 때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배치상 몸통 안쪽에는 아래쪽을 향하는 LED가 배치되게 되는데, 이게 맨 처음에 180도로 접어준 LED인데요.
정확히 고정하지 않으면 접은 자리가 펴지면서 LED가 한쪽으로 쏠리게 되어,
점등시 빛이 허리 한쪽으로만 쏠릴 수 있습니다.
LED가 완전히 접힌 상태로 아래쪽을 향한 상태에서 돌기 안쪽으로 고정해야
점등시 허리 양쪽으로 빛이 새어나옵니다.
나중에 다 만들고 나서 한쪽 허리에만 불이 들어오면 난감해지므로, 초기 조립시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콕핏 상단의 클리어 유닛을 결합하고, 등쪽으로 LED가 정확히 배치되었는지 확인합니다.
목 파츠 안쪽으로 LED 케이블을 통과시키고, 주변 파츠들을 추가합니다.
빨간 동그라미 내부처럼 LED 케이블을 꺾어주고,
어깨파츠를 통과시켜 줍니다.
매뉴얼을 참고하여 정확하게 꺾어줘야 어깨 가동중에 LED 가 말려들어가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나중에 수정하기 까다로운 부분이므로, 어깨부분 케이블 만큼은 정확하고 꼼꼼하게 잘 꺾어놔야 하네요.
투명한 상체 파츠를 덮어서 어깨관절을 고정합니다.
스커트용 LED 2개를 밑으로 꺾어서 LED가 하단을 향하게 한 후, 투명한 스커트 고정파츠를 덮어줍니다.
위와 같이 전원접속부를 고관절 내부에 배치하고, 위 그림처럼 선을 배치합니다.
몸체 프레임의 완성
케이블을 감싸는 방식으로 고관절을 조립합니다.
고관절 밑으로 2개의 클리어 파츠를 순서대로 끼운 다음
2개의 무릎 관절 내부를 위와 같이 전선이 통과하도록 단계적으로 조립합니다.
마지막으로 정강이쪽 투명파츠 내부에 위와 같은 형태로 LED 케이블을 배치합니다.
제대로만 배치하면 무릎을 가동시키더라도 케이블의 간섭이 없습니다.
클리어 파츠를 추가하여 완성된 다리 프레임
어깨 역시 고관절처럼 케이블을 둘러싸듯 관절부를 조립합니다.
팔뚝 장갑을 끼워서 어깨관절을 고정하고, 위와 같이 복잡하게 LED 케이블을 접어줍니다.
팔뚝 프레임 파츠의 돌기에 LED 케이블의 동그란 고정구멍을 꽂아서 고정합니다.
위와 같이 팔꿈치 관절 내부에 LED 케이블을 배치하고 관절을 결합합니다.
팔의 마지막 LED는 위와 같이 배치하여 팔뚝 바깥쪽을 보게 만든 다음, 하나씩 파츠를 덮어줍니다.
완성된 팔 프레임
마지막으로 머리쪽 LED 케이블에 머리파츠를 조립합니다.
머리에는 위쪽 카메라와 눈 부분의 LED가 각각 분리되어 있네요.
머리 위/옆의 클리어 파츠를 결합하면 머리 프레임까지 완성
전원을 연결하여 모든 LED가 잘 켜지는지 확인해봅니다.
조명을 좀더 어둡게 하고 본 모습.
클리어 프레임 파츠가 많다보니 전신이 빛나는 느낌이네요.
점등 테스트시, 팔꿈치를 가동시키면서 LED가 제 위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팔을 가동하다보면 이 LED가 말려들어가서 사라지는 경우가 발생하거든요..
이를 방지하려면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어깨 안쪽 LED 케이블을 정확하게 잘 꺾어줘야 합니다.
아울러 팔뚝 바깥쪽의 LED도 정확히 바깥쪽을 향하고 있는지 확인해봅니다.
배터리 유닛은 스탠드 아래쪽에 끼워준 후, 뒤쪽으로 전선을 빼는 방식입니다.
스탠드 기둥 내부는 전원선을 위와 같이 배치하여, 길이를 연장해도 케이블 간섭이 없도록 합니다.
완성된 기본 스탠드.
LED 점등을 위해서는 반드시 이 스탠드가 필요합니다.
전선이 연결된 상태에서 각도 조정 및 연장이 가능하며,
바닥에 있는 5개의 구멍 중에서 선택하여 고정할 수 있습니다.
궁디의 커버를 떼어내면 전원접속부가 노출되며, 그대로 스탠드 기둥에 꽂아주면 됩니다.
스탠드 앞부분 커버를 열어야 전원 스위치와 동작 스위치가 노출됩니다.
5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지기 때문에, 리뷰촬영 중에는 자꾸 열었다 닫았다 해야해서 귀찮긴 하네요..
처음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이 눈만 발광합니다.
한번 더 버튼을 누르면 시뻘겋게 몸체 프레임이 추가로 발광합니다.
마디마디 강렬한 발광..
여기서 한번 더 버튼을 누르면 녹색의 각성상태로 전신이 발광합니다.
이번에는 유니콘 모드의 점등샷입니다.
원래 LED 효과는 디스트로이 모드를 주 타겟으로 하고 있지만,
유니콘 모드 특유의 은은한 빛샘도 꽤 멋지구리하네요.
조명을 거의 없앤 상태에서 본 모습
유니콘 모드를 케이지에 넣은 상태에서의 발광샷.
케이지를 오픈한 유니콘 모드 발광샷
3개의 보조 스탠드에도 LED 유닛을 위와 같이 배치할 수 있는데,
전선은 기둥 안쪽 돌기에 지그재그로 수납할 수 있네요.
보조 스탠드 아래쪽에는 전선을 감을 수 있는 롤러가 있어서,
손으로 돌리면서 전선 길이를 편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보조 스탠드 전선은 스탠드 뒤쪽의 단자에 꽂아줍니다.
LED 광원이 나오는 고정핀에 실드를 끼우면 위와 같이 X자 형태로 빛이 번져가며 발광합니다.
3개의 실드를 이용한 발광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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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유닛의 동작모드>
동그란 버튼을 누를 때마다 동작 모드가 변경됩니다.
- 처음 버튼을 누르면, 머리에만 녹색 LED 점등
- 한번 더 버튼을 누르면, 전신에 적색 LED 점등 (눈은 그대로 녹색)
- 한번 더 버튼을 누르면,
전신에 녹색 LED 점등
- 한번 더 버튼을 누르면, 잠시 꺼졌다가 적색 --> 녹색 LED로 시차를 두고 번갈아 점등
- 한번 더 버튼을 누르면 소등
* 모든 점등 상태에서 5분간 아무 입력이 없으면 전원 절약을 위해 자동으로 꺼집니다.
<LED 유닛 조립 주의사항>
1. LED 케이블은 얇은 플렉서블 도체 케이블로서, 고무와 메탈 중간 쯤되는 재질감입니다. 이것을 인쇄된 하얀색 선을 따라 적절히 꺾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매뉴얼을 참고하여 빠짐없이 정확하게 잘 꺾어놔야 합니다.
2. 이 때 핀셋을 이용하면 꺾기가 편리한데요, 아주 심하게 180도로 접어야 하는 부위도 있지만 웬만해서 케이블이 끊어지지는 않을 듯 합니다. 하지만 비싼 킷이므로 조심조심할 필요는 있겠지요.
3. 특히 어깨부분의 LED 케이블을 정확히 꺾어서 배치하지 않으면, 어깨 위를 향한 LED의 위치 고정이 불안정해집니다. 팔을 접을 때마다 케이블이 당겨지는데, 팔의 가동이 반복되면 어깨를 비춰야할 LED가 말려들어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4. 몸체 중앙부의 콕핏 내부에서 하단을 비추는 LED는 허리를 밝히기 위한 용도입니다. 이 LED는 180도로 접어서 배치하는 위치다보니, 케이블의 장력 때문에 접은 채 고정되지 않고 들뜨기 쉬운데요. 이 LED를 접은 채 내부 돌기에 잘 끼워놔야 합니다. 안그러면 LED가 뜨면서 한쪽 허리만 발광되는 사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5. 이러한 여러 실수를 막기 위해서, 조립 중에 단계별로 전원을 연결하여 불은 제대로 들어오는지, 정확한 위치에 들어오는지 확인할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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