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MS-14S   Gelgoog ver.2.0 ~ 샤아전용기

 


Gundam 30th Anniversary

Special Clear Parts

발매일 : 2009. 12  /  가격 : 4500엔


박스오픈


박스 자체가 워낙 커서 추가된 런너가 있어도
박스 크기의 변화는 없습니다.


기존의 제품에 추가된 클리어 런너


팔과 다리 일부 파츠가 클리어화 되었습니다.


클리어 런너샷


부품도

 



전신 모습


팔 부분의 클리어파츠


어깨는 통채로 클리어화되어 내부가 잘 들여다 보입니다.


팔뚝의 클리어파츠들.



허벅지 부분의 클리어 파츠.
내부 프레임이 깨끗하게 잘 들여다보입니다.



발 부분의 클리어 파츠


샤아전용 자쿠 II v2.0과 함께.

 

본 킷은 건담 30주년 기념으로 발매된 MG 외장 클리어파츠 버전으로써, 기존 킷의 내용물 그대로에 클리어 런너 1벌만 추가해준 킷입니다. 즉 특정한 외장파츠만 일반 장갑과 클리어 장갑중 선택하여 조립하게 해준 킷이므로, 기본적인 킷의 특징은 노멀판의 리뷰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본 리뷰는 추가된 클리어 파츠에 대한 부분만 분석하고 있습니다.

MG 샤아전용 겔구그 v2.0 리뷰

 

◆ 적용부위와 효과

 한쪽 팔과 다리 일부분이 클리어화되었는데, 전체가 아니라 애매하게 부분부분 클리어화되어있습니다. 팔의 경우 어깨 장갑과 알통부분, 그리고 팔뚝 바깥쪽 파츠가 클리어화되었고, 다리의 경우는 허벅지와 무릎 앞쪽, 발 윗부분 등이 클리어화되었습니다.

2.0 버전 킷 답게 클리어 파츠 장갑의 투명도와 안쪽 몰드가 훌륭하고, 내부의 프레임이 들여다보이는 효과도 상당히 좋습니다. 적용된 부분이 애매하다는 점이 좀 그렇지만, 클리어로서의 효과는 확실한 듯.

◆ 교체의 난이도

발등 부분의 장갑 분리만 주의하면 전체적으로 교체는 수월한 편입니다.

◆ 총평

애매한 반쪽 클리어로서, 클리어 파츠의 효과는 좋은데 적용된 부위가 통일성이 없어서 그다지 좋은 클리어 파츠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듯 하네요. 다른 건 몰라도 사자비나 돔처럼 두툼한 다리 장갑이 클리어화되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실제 눈에 잘 보이는 건 클리어파츠의 수보다는 그 적용 부위와 면적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