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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G 
   ZGMF-X20A Strike Freedom : Full Burst 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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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 부분도색 + 먹선 + 데칼


만국공통의 기준잣대 담배갑과의 크기비교


상체 전면샷. 일부 멕기로 교체된 파츠들이 보입니다.


다리부분. 앞에서 보면 멕기관절이 별로 티가 안나죠.


백팩 중앙부의 버니어와 양쪽지지대가 멕기로 되어 있습니다.


몸체는 아쉽게도 가슴의 빔포부분만 멕기로 교체되었습니다.
가슴과 어깨의 덕트는 그냥 기존의 똥색 프레임;;
대신 머리 양옆의 덕트도 멕기로 교체.


팔은 손가락과 손목커버, 팔뚝관절이 멕기로 교체.


그런데 팔뚝관절.. 내부 기믹은 제외한채 팔뚝 커버만 멕기라서,
색조합이 어정쩡해요 -.-;


발목과 무릎관절이 멕기로 교체


벗뜨.. 내부프레임이 그대로라서, 발목과 무릎이 멕기임에도 불구하고
종아리에 드러난 프레임이 기존의 걍 똥색 프레임이라 멕기 효과가 반감되고 있습니다;;


날개의 조그만 부품도 멕기로 교체


수퍼 드라군 고정날개의 멕기 프레임은 꽤나 현란합니다.


그런데.. 날개의 멕기부에선 이부분이 가장 깹니다;;
드라군 고정부는 화려한 멕기지만, 조금 위쪽 가동프레임쪽은 기존의 똥색프레임.. ㅠ_ㅠ


내부를 보면 저런식.. 멕기 쓸거면 싹 바꾸지 왜 저렇게 반만 바꿨니..


기본적으로 언더게이트가 적용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손가락과 무릎뒤, 발목 뒤의 경우 언더게이트가 아니라서
게이트 자국이 훤히 보입니다. 흐음~~


외부 장갑 탈거


내부 프레임샷.
기존의 똥색 프레임과 멕기관절의 차이가 크게 두드러져보이진 않습니다.
광택형 멕기가 아니라, 엑스트라 피니쉬풍의 반광코팅이라 그런듯..
뒤집어 말하면 기존의 똥색 프레임도 나름 느낌이 괜찮긴 합니다 ^^;


멕기관절 중에선 그래도 손가락이 가장 이쁘게 나온듯..


팔의 프레임. 가까이서 보면 팔목과 팔뚝이 멕기화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릎 멕기부분


발목 멕기 부분. 발목 커버에 가려서 잘 안보여버리죠;


잠깐, 여기서 스리덤 풀버스트모드의 정크부품을 한번 관찰해보면..
위와같이 관절일부와 스탠드 일부 부품이 정크로 남습니다.
스탠드쪽 정크부품이야 원래 범용으로 나온 스탠드에서 안쓰는 부품입니다만..
관절쪽 정크부품은 추가된 멕기부품으로 교체되고 남은 부품입니다.
즉, 다시 말해서 정확히 위에 늘어놓은 부품부분들이 멕기화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이 킷에는 스탠드가 두 개 들어있습니다.
하나는 일반판에도 들어있던 스리덤 전용 스탠드이고, 하나는 범용 개별판매용 스탠드입니다.
오른쪽의 범용스탠드는 원래 1/100 레전드건담에 들어있던 스탠드로써, 500엔에 별매되기도하지요.
이 킷에서는 스페셜 팩 답게푸른색의 클리어사출로 고급스럽게 차별화되어 찍혀나왔습니다.


이 두 개의 스탠드는 몸체 연결부를 공유합니다.
즉 두 개를 완전히 따로 쓰진 못하고, 둘중 한가지만 골라써야하죠.
하긴 킷이 하나밖에 안들어있는데 스탠드가 두 개여봐야 별로 소용은 없는 듯..


레전드 건담판 범용 스탠드. 푸른 클리어 사출색이 꽤 이쁘긴 합니다.


원래 이 범용스탠드에는 이름표가 붙어있는데, 드라이데칼로 멋지게 이름을 새길 수 있지요.


원래 범용스탠드에는 지지대의 각도 조정용으로 쓰이는 구멍들이 많은데,
이 킷에서는 사출된 드라군을 꽂아두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풀 버스트 모드용 추가부품들. 그 중 투명한 막대기는지지대용으로 쓰는 것으로써..


일자의 막대기를 매뉴얼의 설명대로 꺾어서 쓰게 되어 있습니다.
뻣뻣해보이는데 묘하게도 잘 꺾이고 고정도 잘됩니다. 왠지 만지는 느낌이 좋네요.. ^^


수퍼 드라군의 추진효과용 부품과지지대의 결합.


대충 하나의 수퍼 드라군 모양새는 이런식이 됩니다.


그리고 저런식으로 8개의 사출된 수퍼드라군을 지지대를 이용하여 스탠드에 꽂게 됩니다.


뒷날개 오픈. 멕기 프레임이 살짝 보입니다.


확실히 뒷모습만큼은 일반판보다 눈부시긴 합니다.


수퍼 드라군이 사출된 후의 뒷 프레임. 현란합니다.


드라군 고정부 프레임의 근접샷.. 멕기가 예쁘긴 예쁘네요.

 

잠깐! 여기서..
MG 스리덤 킷에서 가장 주의해야할 포인트인 날개 조립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리덤을 두 개 만들고 나니, 왜 날개조립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지 알아냈습니다.

실제로 조립을 하다보면 문제가.. 앞 뒤 날개를 결합하는데 잘 안끼워져서 힘을 주다가
연결부 구탱이가 뭉개지는 사태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앞날개와 뒷날개가 서로 맞물리는 고정기믹을 각각 확대한 사진입니다.
보시다시피 일반적인 고정핀처럼 걍 끼우기만 하면 되는게 아니라,
오목볼록 구조로 맞물리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자세히보면, 내부의 결합부(빨간색 화살표)와 외부의 결합부(녹색 화살표)로
두군데에서 결합이 이루어지고 있지요. 즉, 동시에 두 개가 정확하게 맞물려야 조립됩니다.
바로 이 구조 때문에 조립상의 파손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우선 뒤쪽 날개.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날개를 폈을 때랑 접었을 때랑
동그란 연결부의 이중고정기믹이 각도가 서로 바뀌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앞쪽 날개 역시, 고정부 기믹이 이중이라서 날개를 펴고 접을 때마다 위치가 바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의 조잡한(;;) 사진으로 간단하게 조립법이 설명됩니다.
아래 O 사진처럼 날개를 둘다 똑같은 각도로 (가능하면 최대한 접은 상태가 유리) 놓은뒤
결합해야합니다. 즉, 위쪽 X 사진처럼 두 날개의 펴진 폭이 다른 상태에선 당연히 안끼워집니다.
폭이 다른 상태에서는 이중 고정기믹 중 나머지 한쪽의 아구가 맞지 않아서 잘 안끼워지고,
그러다보니 힘으로 넣다가 부품들이 뭉개지는 사태가 줄줄히 보고되게 된 것입니다..

이 부품 뭉개지면 그다음부터 날개는 추욱~ 처집니다..
반드시 앞뒤 날개를 똑같이 최대한 접은상태에서 끼우시길!


그렇게 날개를 완전히 접은 상태에서 실루엣을 고대로 겹쳐서 끼워야지만 제대로 끼워집니다.
매뉴얼에는 그냥 대충 두 개 아구를 맞추라고만 되어 있지, 날개끼리 줄맞추란 얘긴 없죠 ㅠ_ㅠ
명심하세요! 일단 한번 제대로 끼워지면 쉽게 파손되지 않습니다!


스리덤 특유의 무릎앉아 자세. 허벅지가 90도밖에 안올라가서..;;


자세히 보면 멕기관절들의 광택이 보입니다.


일반판에도 들어있던 전용 스탠드에 올려놓은 상태.


풀버스트 모드에 들어있는 범용스탠드에 올려둔 모습.
길이를 최대한 연장하면 저정도까지 올라갑니다.


역동적인 악쑌~


수퍼 드라군 사출 후. 실물로 보면 멕기의 느낌이 확 들어옵니다.


바로 이장면! 이것을 재현하기 위해 풀버스트 모드가 출시된 것이죠..


촬영스튜디오가 좁아서 방바닥에 내려놓고 담배갑과 크기를 비교한 사진.
전시공간 엄청나게 차지합니다;;


수퍼 드라군의 고정들


정면샷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


머 어쨋든... 나름 하나의 멋진 디오라마입니다.

 

 

Normal version Vs. Full Burst Mode


노멀판과의 비교. 언뜻봐선 구분이 잘 안갑니다 ㅠ_ㅠ


프레임상에서의 노멀판(왼쪽)과의 비교. 팔뚝과 손에서 차이가 나죠.


무릎과 발목관절의 차이.


머리 옆 덕트의 차이. 작아서 잘 안보이긴 합니다..


몸체에서는 유일하게 가슴의 빔포부분만 다르지요.


풀버스트모드(F.B.M.)의 경우, 모든 스티커가 오른쪽과 같이 금색계열로 변경되었습니다.
스티커 자체의 모양과 붙이는 위치는 완전히 동일하나, 색상만 바뀐 셈이죠.


어깨 안쪽의 커버도 멕기로 변경되었습니다.


어깨 데칼을 잘 관찰해보면, 풀버스트모드 쪽의 데칼 컬러링이 은색으로 단순해지고
좀더 밝아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팔의 차이.


다른 어느 곳보다 손에서 확 다른 티가 납니다.


다리는 뒤쪽에서 무릎관절을 보지 않으면 차이를 느끼기가 좀 힘들죠.


옆구리 레일포부분. 풀버스트모드쪽의 스티커가 모두 금색으로 바뀐거 빼곤 똑같습니다.


빔 라이플 역시 스티커 컬러링만 다릅니다.


가장 차이가 확연한건 역시 뒷날개 부분..


우선 저 조그만 사다리꼴 모양이 멕기로 바뀌었으나.. 차이가 아주 뚜렷하진 않습니다.


백팩의 차이. 버니어부분의 느낌 차이가 좀 크죠.


풀버스트 모드의 데칼이 약간 더 밝습니다. (그래서 더 흐려보이기도 합니다)


수퍼 드라군 고정부 프레임의 차이가 가장 크게 느껴집니다.


나름 이곳저곳 다르지만.. 자세히 안보면 구분이 잘 안가는 녀석들.. 흠.. 멕기를 좀더 쓰지 그랬니?

 


가조립샷 전면 / 후면

 

특이하게도, MG 스리덤은 일반판과 동시에 스페셜판이 발매되었습니다. 정식 명칭은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풀 버스트 모드'입니다. 일반판과 풀버스트판의 차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일부 관절 멕기로 교체
2. 범용 다기능 스탠드 추가
3. 풀버스트 모드 재현용 클리어파츠 및 지지대 추가
4. A3 (A4 두배) 크기의 플라스틱 재질 고급 포스터 첨부
5. 스티커/데칼의 컬러링이 변경됨.
6. 그에 따라 가격도 4800엔에서 7000엔으로 상승.

이외의 기본적인 부품구성과 본체 구조 자체는 일반판과 100% 동일하므로, 보다 자세한 소체 리뷰는 MG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 리뷰를 먼저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본 리뷰에서는 주로 차이점만 다루고 있습니다.

우선 차근차근 차이점을 짚어보면.. 본체에서 가장 눈에 띄이는 것은 스리덤 특유의 빛나리 관절을 표현한 멕기관절입니다. 멕기라고 부르기엔 광택이 심하지 않은데, 빤딱이 코팅이 아니라 엑스트라 피니쉬풍의 반광코팅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멕기 품질 자체는 그런대로 괜찮은데..

멕기를 전체적으로 사용한게 아니라, 그야말로 일부 노출이 많은 주요 관절에만 적용되어 있습니다. 즉 일반판에 들어있는 똥색의 프레임들과 관절이 모두 코팅된 것이 아니라, 그중 1/3 정도만 코팅된 킷입니다. 런너샷이나 박스오픈쪽 리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띨룽 작은 런너 두 개만 코팅되어 있지요. 그래서 프레임샷은 물론, 완성샷에서도 뭔가 어수선하게 기존의 똥색과 멕기가 혼재해있습니다.

특히 무릎에 노출된 프레임은 똥색인데 관절은 멕기라서 어정쩡합니다. 날개에서도 드라군 고정부는 멕기인데 위쪽 관절은 똥색이라 뭔가 어색하구요. 몸체에서도 가슴과 어깨덕트는 똥색이나 중앙의 빔포는 멕기.. 이런식이죠. 멕기광택이 멋진 것은 인정하지만, 왠지 쪼잔하게 코팅해놓은 이런 모양새는 좀 거시기함돠.. ㅠ_ㅠ

멕기코팅부품들은 기존의 일반판 관절부품들중, 코팅될 놈들만 골라서 새로이 런너를 구성하고 언더게이트로 사출하였습니다. 덕분에 대부분 코팅부품들은 외부에서 게이트자국이 안보이지만, 이것도 완벽하진 않아서 무릎/발목 뒤와 손가락 등에 게이트 자국이 버젓이 남습니다. 2% 부족하죠.

그리고 이렇게 멕기로 만들어진 관절들이 별도 런너로 추가되어 있어서, 교체되고 남은 기존의 똥색관절들이 그대로 남습니다. 그래서 몸체 자체는 걍 죄다 똥색의 일반판 스리덤으로도 조립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날개쪽 내부프레임은 런너 하나가 통째로 코팅런너로 교체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판 같은 똥색 프레임으로 조립할 수 없습니다. 즉, 풀버스트 모드 킷은 완전히 일반판 킷으로는 조립이 불가능합니다. 물론 그렇게 조립할꺼면 풀버스트모드를 살 이유가 없겠지만요 ^^;

어쨋든 시도는 좋고 품질도 좋고 나름 효과도 좋은데.. (특히 날개쪽 멕기는 눈부십니다) 뭔가 하다만 듯한 코팅범위는 크게 아쉬움을 남기네요. 전신 멕기프레임이었다면 진짜 끝내주는 킷이 될뻔 했는데.. 원가상승을 최대한 막으려고 이렇게 한 듯 합니다. 쩝.

그외 자잘하게는, 스티커와 데칼의 컬러링이 죄다 바뀌었습니다. 골드 멕기킷답게, 모든 스티커가 금색계열로 변경되었고, 데칼 역시 전체적으로 밝은 은색톤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모양과 붙이는 위치는 100% 동일한데, 이러한 컬러링의 변화로 킷의 느낌이 살짝쿵 다르긴 하네요. 다만 일반판에 비해 무채색의 느낌 (색상이 모두 단일 톤이 되었으니)이 들어서 안좋게 느끼시는 분들도 계신듯..

이 킷에는 기존의 스리덤 스탠드 외에 1/100 레전드 건담에 처음 등장했던 범용스탠드가 더 들어있습니다. 이 스탠드에 대한 평이 매우 좋아서, 최근엔 500엔의 별매품으로도 팔리고 있지요. 스탠드 구조 자체에 대한 리뷰는 이곳을 참조하시기 바라며, 일반 스탠드와 달리 클리어 블루로 고급스럽게 사출되어 있어서 색상도 이쁩니다. 다만, 이 다기능 범용스탠드를 넣어줄 거였으면 기존의 스리덤 스탠드는 빼는게 낫지 않았나 싶군요. 불필요한 가격상승요인으로 보여집니다. 스탠드가 두 개 있어봐야 어차피 하나밖에 못쓸건데 쩝쩝..

 풀 버스트 모드를 재현하기 위한 지지대와 사출효과 부품은 그런대로 괜찮고, 이것을 범용 스탠드와 결합하여 디스플레이하면 꽤 있어보이긴 합니다. 다만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해서 과연 이대로 전시해서 보관하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지는 좀 의문스럽죠.. ^^; 너무 볼륨이 커서 촬영하기에도 무척 애먹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보너스는 A3 크기의 플라스틱 재질 고급 포스터인데.. 왠지 사족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런거 빼고 가격을 낮추는게 낫지 않았을지..

한가지.. 풀버스트 모드로 오면서 생긴 장점이 있는데, 바로 주요관절들에 멕기코팅이 입혀지면서 코팅판 특유의 관절강화현상이 있다는 것입니다. 즉, 추가된 코팅막 덕분에 유격이 줄어서 관절들이 더욱 타이트해졌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일반판도 관절강도가 우수했지만, 결정적으로 풀버스트 모드에서는 코팅된 손가락의 악력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일반판의 경우 빔라이플 잡기가 무척 힘들었는데, 풀버스트 모드는 다행히 코팅덕에 더 뻑뻑해져서 그런대로 잡을만 합니다. 물론 아직 아주 타이트하진 않지만, 확실히 일반판보다는 낫지요.

 

어쨌든, 굳이 따지자면 풍부해진 옵션과 일부라도 멕기가 적용되었다는 점에서 당연히 일반판보다 조금 더 좋은 킷인 것은 분명합니다. 다만 2200엔이나 비쌀 값어치가 있느냐? 에 대해선 개인마다 의견이 다를 듯 하네요. 만약 전신 멕기골드 프레임이었다면 정말 초강추 킷이 될 뻔 했지만.. 어정쩡한 멕기 때문에 오히려 느낌이 반감되게 느껴질 수도 있구요. 그래서인지 멕기 자체보다는 멕기 코팅덕에 손의 악력이 좋아진 점이 더 큰 장점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멕기가 없는 것보단 있는게 더 이쁜 것도 확실합니다. 특히 뒷날개 수퍼 드라군 고정부의 멕기프레임은 정말 예쁘장하죠. 개인적으로는 기존의 스탠드와 추가된 포스터를 빼고, 멕기관절을 좀더 확장했다면.. 거의 만점짜리 킷이 될뻔 했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분명히 일반판과 풀버스트모드중 어느것을 살까..하고 번뇌에 휩싸인 분들이 많을텐데, 저도 뭐라고 딱잘라 말하긴 힘듭니다. 굳이 따지자면 풀버스트모드가 더 좋은건 확실한데, 일반판 자체도 훌륭한 킷이기 때문에.. 과연 2200엔을 더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는 리뷰들을 차근차근 읽어보고 각자 알아서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고민하다 두 개 다 사는 분들이 적지 않은 걸보면.. 반다이의 영업전략은 역시 탁월하다는 생각도.. ^^;;

 

  MG   Strike Freedom Gundam : Full Burst Mode

분 야

평 점

 분 석

접합선

★★★★★

접합선이 뭐더라..?

사출색/색분할

★★★★☆

멕기관절의 시도는 훌륭하나 뭔가 하다 만 느낌..

프로포션

★★★★★

프로포션 하나는 MG 최강급.

가동성

★★★★★

어깨관절/허벅지에 다소 문제가 있지만. 전체적으로 훌륭하다.

관절강도

★★★★★

멕기덕에 관절이 좀더 튼튼함. 악력도 어느정도 개선됨.

내부프레임

★★★★★

전신 프레임은 기본.

디테일

★★★★★

기존의 1/100과는 하늘과 땅차이. 최상급.

무장/부속

★★★★★

두 개의 스탠드, 풀버스트 모드용 부품들.. 악세사리 떼거지들.

부품수/가격

★★★★☆

총505개. 1000엔당 부품수 : 72.1개. 가격대비 내용구성에는 글쎄..

고유성/특이성

★★★★★

가장 호화로운 구성의 스페샬~한 MG로써 의미가 있다.

Dalong's Point : 98 p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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