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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G 
YMS-15  Gyan

 


Gundam 30th Anniversary

Special Clear Parts

발매일 : 2010. 3  /  가격 : 3500엔


박스오픈


추가된 클러어 런너 때문에 내용물의 부피가 늘어나서
박스 아래쪽의 높이가 약간 높아졌습니다.


기존의 제품에 추가된 클리어 런너


어깨, 허벅지, 허리 등의 파츠가 클리어화 되었습니다.


클리어 런너샷


부품도

 



전신 모습


머리 위의 뾰족한 뿔이 클리어화되어있습니다.


어깨의 클리어 파츠.



허리부분의 클리어 파츠


팔뚝의 클리어파츠.
장갑 안쪽 몰드가 상당히 또렷합니다.


허벅지쪽 클리어 파츠.
입체감도 좋고 내부 프레임도 잘 들여다보이는 듯.

 

본 킷은 건담 30주년 기념으로 발매된 MG 외장 클리어파츠 버전으로써, 기존 킷의 내용물 그대로에 클리어 런너 1벌만 추가해준 킷입니다. 즉 특정한 외장파츠만 일반 장갑과 클리어 장갑중 선택하여 조립하게 해준 킷이므로, 기본적인 킷의 특징은 노멀판의 리뷰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본 리뷰는 추가된 클리어 파츠에 대한 부분만 분석하고 있습니다.

MG 걍 리뷰

 

◆ 적용부위와 효과

어느 한군데나 한쪽 사이드에 몰린 형태가 아니라, 곳곳에 산재한 형태의 클리어입니다. 머리뿔, 어깨, 팔뚝, 허리, 허벅지 부위가 클리어화되었으며, 전체적으로 투명도가 높고 디테일이 좋으며, 내부가 들여다보이는 효과도 양호한 편입니다.

◆ 교체의 난이도

팔 다리의 교체는 쉬운데, 허리부분 장갑을 교체하는데는 다소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사실상 몸체를 분해하고 재조립해야하기 때문에 분해-조립 과정이 번거로운 면이 있으며, 몸통 분해시 고정핀의 위치를 잘 감안해가면서 분해할 것을 권장합니다.

◆ 총평

 클리어 파츠 자체의 퀄리티나 효과는 꽤 훌륭하지만, 너무 산재되어 있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적용된 부위만큼은 묵직한 내부프레임과 섬세한 장갑안쪽의 몰드 덕분에 꽤 볼만은 하며, 워낙 프레임이 좋은 킷이라 좀더 넓은 범위에 클리어가 적용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킷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