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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G 
   MS-14S Gelgoog 샤아전용 ver. O.Y.W 0079 (PS2 so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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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 먹선 + 데칼
만국 공통의 기준잣대,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백팩 장착시 뒷모습


외부장갑 탈거


내부 프레임샷


상체와 팔의 프레임


뒤쪽.. 좀 썰렁~


다리 프레임.


장갑이 없으면 그나마 가동성이 약간 증가..


무장과 부속은 그럭저럭 풍부한편


드디어.. 뻑뻑해진 관절과 악력덕에 라이플을 잘 쥐고 있게 되었습니다. ㅠ.ㅠ


손은 여전히 묵찌빠 가동손, 주먹손, 편손 3켤레


살짝쿵 어깨 버니어 부분은 검은색으로 부분도색.
마커로 그냥 쓱싹하고 말았습니다 ^^;


역대 최악의 가동성 패밀리 -_-;;


액션포즈. 가동성이 안좋아서 최선을 다해도 저정도밖에 안됩니다. ㅠ.ㅠ


길쭉한 빔샤벨~


빔 나기나타.




디테일업용 파츠


겔구그 5총사. OYW버전은 그중 가장 월등한 품질!


OYW 지온 4인방 집결


페담을 필두로 한 OYW 5인방


페담과의 비교샷. 겔구그가 정말 한 덩치 합니다 ^^


페담의 분홍색과 매우 비슷한 겔구그 사출색


~ 오리지널과 비교 ~


오리지널 샤아전용 겔구그와 함께. 좀더 분홍틱해진 OYW 버전


쉴드 사출색도 약간 파스텔톤으로 변경되었지요.


빨간 색감 계열의 죠니라이덴 기와 함께. 색감은 각양각색입니다 ^^


가조립샷 전면


가조립샷 후면

마지막 OYW 지온군 4인방은 겔구그입니다. 아마 다른 4인방 지온킷들 중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킷이 아니었을런지. 왜냐하면 은근히 나쁘지 않은 퀄리티를 내제한 킷임에도 무지하게 헐렁한 관절 때문에 욕을 많이 먹던 킷이고.. 그전 최근작인 가토 전용 겔구그 마저 뽑기운으로 관절강도가 결정되었기 때문에, 최신작인 OYW버전은 과연!? 어떨 것인가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우선, 결과적으로 관절은 합격점입니다. 이것으로써 겔구그만 6번째 만듭니다만(-_-;;) 중간에 관절개수된 버전보다도 더 튼튼해진 폴리캡 관절을 보여줍니다. 헐렁하던 이중허리, 헐렁하던 팔꿈치와 어깨, 헐렁하던 다리 연결부와 무릎관절이 충분히 보강되어서 평균 이상의 뻑뻑함을 보여줍니다. 덕분에 예전의 겔구그들과는 달리, 확실하게 각을 잡고 서있을 수 있습니다! 감격.. ㅠ.ㅠ

다만 발목볼조인트 부분은 여전히 좀 헐렁한 감이 있습니다만.. 발목의 가동범위가 워낙 좁아서 실제로는 헐렁하거나 말거나 잘 느끼기 힘듭니다 -_-;; 단점이 장점이 된 케이스?

어쨌든, 관절이 확실히 개수된 점만으로도 갑자기 품질이 확 상승된 느낌을 주는 킷입니다. 거대한 덩치 (사진 말고도 직접보면 다른 MS에 비해 무지 크게 느껴집니다) 구판이라 치기엔 꽤 잘되어진 내부프레임, 접합선이 거의 보이지 않는 훌륭한 장갑설계 등등. 분명히 장점이 많은 킷이지요. 다만 구판MG 구조스럽게.. 가동성만큼은 여전히 최악의 수준이긴 합니다 ㅠ.ㅠ 어차피 세워놓는 뽀대로 먹고사는 킷이라고 스스로를 위로. 구조 자체는 오리지널과 같으므로, 좀더 자세히 구조를 보고 싶다면 MG 겔구그 ~ 샤아전용 리뷰를 참조해주세요^^

변경된 사출색은,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페담의 쉴드색이랑 아주 비슷한 색감입니다. 진정한 희끄무리 분홍 불량 소세지 색상.. 뽀샤시한 분홍색으로써, 파스텔톤의 은은한 색상이라 그리 사굴틱해보이는 색감은 아닙니다. 개인차가 있기야 하겠지만, 오리지널의 그 애매한 주황색 가까운 샤아 컬러보다는 좀더 그분스러운 색감입니다. 그리고 역시 OYW 시리즈들끼리는 파스텔톤으로 통일되어 있기 때문에 아주 잘 어울리구요.

결론적으로, 드디어 안심하고 추천할 만한 겔구그가 탄생했다는데 의의를 둡니다. 초기 개발자들의 장인정신과 개척정신이 묻어나는 몇 안되는 킷이면서도, 치명적 관절 때문에 추천하기 민망했었는데.. 이 OYW 겔구그는 분명 추천할 만한 킷입니다. 나름대로 매력 넘치는 겔구그를 아직도 못접해보셨다면, 강추하고픈 아이템! 물론 최근 초고품질의 킷에 비할 수준은 아니지만, 분명히 매력있는 킷입니다!

그리고 사족으로.. OYW 지온 4인방들이 오리지널에 비해 뭔가 하나씩 빼먹은 것들이 있는데 (자쿠 - 해치스티커, 돔,구프 - 피규어) 이 겔구그는 오리지널 킷에 비해 빼먹은게 없습니다^^;; 이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일까나? 조금 덜 억울한 킷이죠^^

 

- OYW 버전 시리즈 리뷰를 마치며 -

페담을 제외한 OYW 지온군 4인방은, 기본적으로 구조변경없이 사출색만 변경된 단순 우려먹기성 제품이긴 합니다. 다만, 시간이 흘러 이러한 구판 MG들의 단점인 관절부분들이 모두 보강되었다는 점과, 파스텔톤의 은은하고 무난한 사출색으로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듯 합니다. 간혹 스티커나 피규어등을 빼먹어서 왠지 아쉬운 면도 있기야 하지만 말이죠.

기존의 오리지널 버전 킷들을 가진 분들께는 다소 메리트는 적은 킷들입니다만, 오리지널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분들께는 대체로 추천할 만한 녀석들입니다. 특히 관절이 강화된 버전들이란 점에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으며, 그덕이 덜 구판스럽게 느껴지지요. 또한 의도적으로 비슷한 색감으로 배치된 이 4인방을 한자리에 모아놨을 때 서로간의 싱크로율이 매우 높다는 점!

1년전쟁의 지온을 대표하는 기체 4인방으로써, 나름대로 조금이나마 개선되어 나왔다는 점에 의의를 둡니다. ^^

 MG 
   MS-14S Gelgoog : 샤아전용 ver. O.Y.W 0079
분 야 평 점  분 석

접합선

★★★★☆

접합선 배려가 상당히 잘되어 있음. 머리와 몸통에만 약간 보임.

사출색/색분할

★★★★☆

색분할 거의 완벽. 파스텔톤 사출색감.

프로포션

★★★★★

튼튼해진 관절덕에 각이 잘잡혀서, 뽀대가 죽여줌.

가동성

MG중 최악의 가동성;

관절강도

★★★★☆

관절이 개수된 버전. 약간 부족한 면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뻑뻑해짐.

내부프레임

★★★☆

비교적 많은 부위의 프레임. 다리 프레임과 파이프는 굿!

디테일

★★★★

외부 디테일은 좋은데 프레임은 조금 밋밋한 정도.

무장/부속

★★★★

겔구그에 필요한 무장은 다 있음. 볼륨이 풍부해보임.

부품수/가격

★★★★

총 234개(+ 디테일업파츠 24개). 1000엔당 부품수 : 78개

고유성/특이성

★★★★★

지금까지 나온 겔구그중 가장 믿을만하고, 품질이 좋음!

Dalong's Point : 80 pts.

page reformed by 범생, 200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