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국 공통의 기준잣대,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다리 뒷부분 버니어부와 백팩 버니어부를 선택적으로 조립함에따라
F형과 J형으로 조립이 가능합니다.
J형과 F형의 뒷모습비교. 백팩과 뒷다리만 자세히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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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장갑 탈거################################내부 프레임샷
몸체전면. 콕핏부와 어깨관절은 괜찮은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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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팩 프레임#######################두개골 반쪽~ 머리속 프레임
다리 프레임.
외부장갑만 없다면 저 정도 자세도 구현은 가능하지요.
장갑을 입히면 발목가동이 거의 안되버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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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대로의 해치오픈샷###############역시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풍부한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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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묵찌빠 가동손, 편손, 접은손 3종세트######가동성은 90도의 한계를 넘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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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무장샷###################뒷모습이 왠지 더 뽀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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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쿠 머신건 액션포즈###############90mm 머신건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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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주카 액션###################히트호크 액션
핸드 그레네이드를 들고 있는 모습. 딱히 저런 포즈외엔 표현할 방법이..
뽀샤시 완전무장샷
원작과 마찬가지로, 디테일업 파츠가 있습니다.
정크 부품들. 샤아전용기와 런너호환을 위해 남는 머리뿔들과 여분의 구슬들.
페담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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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과 비교 ~
원조 자쿠II 양산형과 함께.
녹색 계열의 사출색이 조금 밝아지고, 회색부는 조금 진해진 정도?
뒷모습 비교
자쿠 II F2도 가세. 점점 사출색이 밝아지지요.
사출색감은 F2가 역시 가장 좋긴 합니다.
뽀나스로 PG 사출색과의 비교. 페가수스 버전 MG가 약간 더 밝지요.
############################가조립샷 전면#######가조립샷 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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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담에 이어, 지온계열
4인방이 ver. O.Y.W. 라는 이름을 달고 동시에 출시되었습니다. 그 일련번호
첫타자는 자쿠II 양산형. 기본적으로 OYW 지온 4인방은 신금형이나 새로운
부품없이, 기존의 구조 그대로에서 사출색만 바뀐 버전들입니다.
거의 사출색만 바뀐 졸라단순
variation일 뿐이므로, 기존의 자쿠II와 구조적 특징은 100% 똑같습니다.
좀더 자세히 구조적 리뷰를 보고싶으신 분은 MG
자쿠II 샤아전용기 리뷰 와 MG 자쿠II
양산형 리뷰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사출색이 바뀐게 주요 이슈지만,
몇가지 변경사항은 있습니다.
1. 사출색 변경 녹색
계열 사출색이 조금씩 더 밝아진 정도이지만, 아주 크게 바뀐 색감은
아닙니다. 다만 기존의 자쿠II 양산형의 녹색은 조금 사굴틱해보이는
경향이 있지만, 이번 OYW 버전은 조금 덜 그렇습니다. 밝아지면서 조금
더 무광틱해지고, 은은한 느낌을 줍니다. 다만 사진상에선 잘 안보이지만,
사출면에 은근히 물결무늬가 보입니다(-_-;) 그리고 회색부는 아주 조금
더 진해진 느낌. 고품질 킷으로 유명한 자쿠II F2와 비교해보면 사출색감의
품질은 좀더 떨어집니다. (F2가 워낙 탁월해서..) 어쨋든, 오리지널보다는
왠지 좋아보이는 색감인 것은 분명한 듯.
2. 관절 강화 이전에
리뷰한 초기 MG 자쿠킷 8개는 당시의 초판본들을 만든거라, 이후의 변경점에
대해선 정확히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오리지널 자쿠와 이 OYW버전
자쿠의 가장 큰 차이는 아마 관절인 듯 합니다. 뭔가 모르게 헐렁하던
오리지널에 비해, OYW은 몸전체가 적당히 뻑뻑해져 있습니다. 즉 겔구그와
마찬가지로 폴리캡의 개수가 한차례 있었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그게
이번 OYW버전에서 개수된 것인지가 불분명한데, 추측컨데 아마 그 전에
재판본쯤에서 이미 개수가 되어있던 듯 합니다. 어쨋든 OYW 버전은 관절이
무척 좋아진 버전이므로 안심하고 만들어도 될 듯. :-)
3. 자잘한 변화 -
매뉴얼 구성이 조금 더 친절한 설명방식으로 변경. - 오리지널에
들어있던 스티커 1종이 빠짐. 그냥 이곳저곳 해치 비슷하게 붙이는 스티커인데,
별로 효용성이 없어서 뺀 듯. 어차피 있으나
마나였던 거라 큰 상관은 없음. - 박스 내부의 완성작례 커버가 없어짐
(OYW 계열의 공통점)
에.. 그리고 개인적으로
OYW 버전들의 박스가 무척 세련되서 버리기가 아깝더군요 ^^; 대부분의
박스를 완성즉시 재활용 쓰레기로 내보냈는데 이녀석들은 보관함용으로
비축.
결론적으로, 거의 안 바뀐
듯 은근히 다른 느낌이긴 합니다. 여전히 가동성은 최악이고, 특히 발목이
거의 고정식이나 마찬가지라 당췌 접지도 잘 안되고 자세도 잡을 만한게
없지만, 아마 관절이 튼튼해져서 그런 느낌이 드는 듯 합니다. 최소한
오리지널 초판본처럼 헐렁거리진 않으니까.
OYW 4인방중 가장 사출색감의
변화가 적은 놈으로써.. 만약 꼭 사병용 자쿠 II를 만들고 싶은데, 오리지널과
OYW 버전중 고민된다면 주저없이 OYW를 추천할 수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큰 관심이 없다면야 굳이 꼭 추천해주고픈 품질의 MG는 아니구요. 품질보다는..
1년전쟁의 주인공급의 하나로써, 킷보다 MS 자체에 더 뽀인뜨를 줘야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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