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AD Sense Test - 달롱넷 임시 공지

 MG 
   ZGMF-X10A Freedom Gun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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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먹선+부분도색+데칼
만국 공통의 기준잣대,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아무래도 등짐 때문에 다리를 어느정도는 뒤로 빼줘야 제대로 서있지요.
특히 발목 이중관절부를 최대한 뒤로 빼주어야 제대로 서있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상체 확대샷


콕핏 해치 오픈


스커트 내부 몰딩.. MG답게 모든 장갑 안쪽에 몰딩이 들어가 있습니다.


내부 프레임이 있긴 한데.. 메카닉적 요소보단 액션프레임에 가깝습니다.


외부 장갑 탈거.


내부 프레임샷


에일스트라이크에 비해 팔도 약간 밋밋. 몸체는 더더욱 밋밋한 편입니다.
특히 저 민짜 허리는;;


뒤는 더 썰렁.


다리의 프레임. 그럭저럭. 슬라이드 장갑은 구현되어 있지 않습니다.


발목 보호대의 연결부가 좀 특이합니다.
보통 발목 양옆에서 연결되는데, MG 프리덤은 발목 뒷부분에 볼관절로 연결되어 움직임이 더 자유롭습니다.


다리를 접으면 무릎부분이 연동되며 올라오는 설정..
PG들에나 쓰이는 고도의 방법이 MG에도 멋지게 적용되었습니다.


이러한 다리의 가동성은 가히 무자비한 수준..!!
특히 발부분 앞쪽이 앞으로 완전히 확 꺾여줍니다.


총부분의 파란 테두리 부분이 스티커로 처리되어 있다는..!!
날개부의 빨간띠는 완벽하게 색분할 해놓고, 총신부분에 갑자기 스티커처리라니 이런 오노스런 일이 -.-;;
사출색부분에서 거의 완벽한 키트인데 이런 엉뚱한 배려를 한 저의가 궁금한 부분입니다. 쩝.


스티커 붙일까 하다가 그냥 부분도색을 해주었습니다.. 유일한 부분도색.
그건 그렇고 총신 내부의 메카닉 프레임은 상당히 좋습니다. 팔이나 다리 내부 프레임보다 훨~ -.-;


빔라이플은 궁뎅이에 붙여둘 수도 있습니다.


재미있게도, 쉴드 옆의 구조물을 왼쪽 오른쪽 모두 선택적으로 끼울 수 있습니다.
왼손잡이 프리덤을 위한 배려??


쉴드는 팔의 두군데에 꽂을 수 있습니다.


가동성 짱! 완전 접히는 관절.


MG 에일과 마찬가지로 쪼그려 뛰기 자세가 완벽히 구현됩니다.


오오.. 저 다리 가동성이란..


다리를 거의 일자로도 펴고 서있을 수가 있습니다.


어깨부도 MG 에일과 마찬가지로 위로 쭈~욱 말도 안될 정도로 올라갑니다.


또한 어깨관절이 앞뒤로도 가동.. 앞뒤 가동범위는 상대적으로 다소 좁다는 느낌도 들긴 합니다.


액션 포~즈








MG 프리덤의 보너스, 날개모양의 받침대입니다.
받침대에 올려두고 날개를 완전히 오픈하면 박력 만점! (자리도 많이 차지합니다 -.-)




뒤에서보면 더더욱.. 날개 정말 무식하게 크죠..


빔샤벨 액션포즈 (끝이 꼬부라졌네요 -_-;;)


빔샤벨 두 개를 붙여서 쓸 수도 있고..


멋진 빔라이플 액션포즈~


별 연관성은 없지만 같은 날개건담이라는 이유로 MG 윙얼리 Ver. Ka와 비교한모습.
프리덤 날개가 조금 더 큽니다.


가조립 상태 전면부


가조립 상태 후면부




MG 에일에 이어 SEED의 주역기체인 프리덤 건담도 MG화되었습니다.
컨셉은 MG 에일과 비슷하게, 극한의 가동률과 늘씬한 프로포션, 그리고 전용받침대를 채용하였지요.

우선 기존의 1/100에 비해 키도 더 커지고 팔디리 몸통 모두 늘씬~하게 프로포션이 바뀌었습니다. 개인적 취향에 따라 좋게 느껴질 수도 그 반대일 수도 있지만, 어쨌건 세련되긴 하네요. 특히 뒤의 날개싸이즈가 엄청 커졌습니다. 또한 날개와 같이 달린 플라즈마 빔포가 애니에서처럼 앞쪽으로 꺾어서 발사되는 포즈가 재현가능하게 만들어졌습니다. 날개부의 오묘한 색조합 또한 완벽하게 색분할되었구요.

가동률은 MG 에일과 마찬가지로.. 그야말로 건프라가 보여줄 수 있는 극한의 가동률을 자랑합니다. MG 에일과 비슷한 듯 하면서도 뭔가 모르게 약간 더 개선된 듯한 모습을 보여주지요. 특히 발목 보호대가 너무 잘 떨어진다는 단점을 가졌던 MG 에일과 달리, MG 프리덤은 발목보호대가 튼튼하게 발목 뒷부분에 볼조인트로 고정됩니다. 이런 특이한 구조로 인해 발목부의 내구성은 물론, 가동성도 약간 더 높습니다. 관절도 전체적으로 적당히 뻑뻑한 정도.. 다만 뒤가 무거운 특성상, 발목부가 조금더 뻑뻑했으면 좋았을거란 생각은 듭니다.

거대해진 날개부의 박력은 상당하긴 한데, 바닥에 서있을땐 다리를 뒤로 좀 빼야 해서, 자세가 좀 꾸부정해지긴 합니다. 특히 날개모양의 전용 받침대 위에 올려두고 날개를 전개하면 그 박력은 거의 절정!에 달합니다. 날개를 전부 펴면 위 아래로 거의 30cm 정도의 큰 볼륨이 되어 전시공간을 많이 차지하긴 하지만, 상당히 멋집니다!

>날개 부분의 관절은 대체로 뻑뻑한데 몸체와의 연결부는 조금 느슨한 면이 있습니다. 아마도 날개가 크고 무거워서 그런 듯한데, 적당히 위치를 잡아서 세게 꽂아주면 잘 견디는 편입니다. 어쨌든 무거운 등짝 때문에 폼새가 약간 거시기한 경우도 있는 녀석이지만, 멋진 받침대가 있으니 왠지 용서가 된다는... ^^;

전체적으로는, 1/100 무등급에서 MG로 발전해온 에일스트라이크와 아주 유사한 느낌의 키트입니다. 품질이야 말할 것도 없이 최상품이긴 한데.. 가격적인 면은 좀 거시기한 듯 합니다. 3800엔의 볼륨이라고 하기엔 좀 부족하고 3500엔이면 적당했을 것을.. 은근슬쩍 가격대를 올리려는 정책이 아닐까 의심되기도 하네요. 어쨌건 반다이에서 SEED 킷에 무척 신경쓰고 있음을 시사하는 좋은 킷인 것은 분명합니다. ^^

1/100 무등급과의 비교
MG Aile Strike Gundam 과의 비교
 MG 
   ZGMF-X10A Freedom Gundam
분 야 평 점  분 석
접합선 ★★★★★ 접합선 처리할 부분이 거의 없음. 있다면 라이플 정도?
사출색/색분할 ★★★★★ 사출색 굿. 색분할 퍼펙. 특히 날개부의 색분할은 감동적.
프로포션 ★★★★☆ MG 에일과 마찬가지로 조금은 심하게 말라깽이..
가동성 ★★★★★ 그 뛰어난 MG 에일보다도 약간 더 좋은 가동성.
관절강도 ★★★★☆ 많이 뻑뻑하긴 한데, 뒤가 무거워서 발목부가 약간 불안한 감이..
내부프레임 ★★★★ 전신프레임이지만 에일보다도 디테일이 밋밋. 특히 몸통부가..
디테일 ★★★★★ 전체적인 킷 디테일은 최고.
무장/부속 ★★★★★ 몸 자체에 달린게 워낙 주렁주렁.. 잔챙이는 필요없다!
부품수/가격 ★★★★☆ 총 307개. 1000엔당 부품수 : 80.8개. 품질이 좋아서 봐준다;
고유성/특이성 ★★★★★ 가동성과 역동성의 영원한 황제가 될듯.
Dalong's Point : 95 p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