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 먹선 + 습식데칼
심하게 뻑뻑한 어깨(좌측)와 고관절(우측)을 개선하기 위해
위에 표시한 핀을 사포로 갈던지 칼로 살짝 깎아서 조립하는 것을 강추합니다.
뻑뻑함이 심해서 가동핀을 부러뜨린 케이스가 많으니 거듭 주의가 필요합니다.
MG 돔에 이어 릭돔도 23년만에 리뉴얼되었습니다. 예상대로 MG 돔 리뉴얼버전을 베이스로 릭돔용 파츠가 추가된 구성으로서, 릭돔용 파츠 대부분은 1999년에 발매되었던 MG 릭돔 v1.0의 것을 재활용했는데요. 빔 바주카의 손잡이와 등쪽 상단 파츠만 살짝 리뉴얼되었습니다.
고로 모든 구조적 특징은 MG 돔 리뉴얼 버전과 동일하며, 과도하게 뻑뻑한 관절강도도 그대로인데요. 위 사진에 나와있듯이 어깨와 고관절 핀을 사포로 갈거나 칼로 다듬어서 끼우면 한결 편안한 가동이 가능합니다. 가동의 편안함보다도 뻑뻑한 때문에 관절핀이 부러진 사례가 많이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어쨌든 신경을 써야하는 포인트네요.
본체의 사출색은 MG 돔 리뉴얼 버전에 비해 사출색이 약간 짙어졌으며, 우주용으로 개조된 기체 답게 버니어 류가 변경되었는데요. 등의 버니어가 커지면서 등쪽 상단 파츠도 커졌고, 리어 스커트가 뾰족해짐과 동시에 발바닥 버니어 조형도 변경되었습니다. 백팩 상단 파츠를 제외하면 릭돔용 파츠는 1.0의 것을 그대로 재활용하고 있는데, 빔 바주카 역시 기존의 1.0 조형 그대로인데요. 절묘하게 손잡이 부분만 가동식 고정핀이 달린 형태로 금형이 수정되어 있습니다. 릭돔특유의 빔 바주카라도 완전 신규 금형으로 나왔었으면 했는데, 다소 아쉬운 부분이네요.
이렇듯 MG 돔에 이어 동일한 방식으로 리뉴얼된 킷이라 새롭게 체크할 부분은 많지 않은데요. 그냥 나와야 할 킷이 나왔다라는 정도 느낌입니다. 여전히 23년만의 업그레이드 치고는 아쉬운 것이 사실이지만, 빡빡한 관절만 적당히 가공한다면 꽤 나이스한 킷이라고 할 수는 있을 듯 하네요 :-)
| MG MS-09 R Rick Dom (Renewal) | ||
|---|---|---|
| 분야 | 평점 | 분석 |
| 접합선 | ★★★★★ | 어깨장갑의 접합선까지 개선. 무장 외에는 모두 완벽. |
| 사출색/색분할 | ★★★★★ | 색분할은 v1.0과 별다르지 않음. 애초부터 깔끔했음. |
| 프로포션 | ★★★★★ | 훌륭했던 v1.0과 동일. 외관으로는 구분이 어려움 |
| 가동성 | ★★★★★ | 몸매 대비 최선의 가동성. 개선된 어깨와 고관절. |
| 관절강도 | ★★★★☆ | 튼튼해다 못해 불편할 정도로 뻑뻑한 관절 때문에 감점. |
| 내부프레임 | ★★★★☆ | 팔 프레임 추가로 거의 전신프레임이 됨. |
| 디테일 | ★★★★★ | v1.0과 같은 수준. 세밀하진 않지만 돔 답게 깔끔. |
| 무장/부속 | ★★★★★☆ | 기본 구성은 그대로지만, 악력을 위한 기믹들이 추가됨 |
| 부품수/가격 | ★★★★★ | 총 334개. 1000엔당 부품수 : 66.8개. 볼륨대비 싼 느낌. |
| 고유성/특이성 | ★★★★★ | MG 돔과 마찬가지로, 23년만의 업그레이드 치고는 아쉬움. |
| Dalong's Point : 99 pts. | ||
* MG에만 적용되는 점수 시스템은 20년전의 퍼스트 1.0부터 이어온 점수체계이기 때문에
품질이 상향 평준화된 최신 킷들까지 일률적으로 적용하기는 사실 애매합니다.
어차피 저의 개인적인 평가일 뿐, 세월에 따른 킷 품질 차이까지 명확히 반영하기 힘든 관계로
크게 의미를 두지 말고 그냥 적당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100점 이상의 킷은 과거에 비해 크게 품질이 더 좋아졌다라는 정도로 이해하시길)
MG Rick Dom (Renewal) | 2022.3 | ¥5,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