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 화이트베이스에서 출격하는 박스아트가 꽤나 멋지구리합니다.
박스아트에 조연으로 나온 건캐논의 실루엣이 심상치 않습니다.. 이제 건캐논 2.0도 나올 차례! ㅋㅋ
짐도 3.0으로 나올까요? 흠흠.
박스는 4000엔급의 넓고 얇은 크기 입니다.
외부 장갑 부품들만 봐도 RG와 동일한 디자인 컨셉임을 눈치챌 수 있습니다.
하얀색- 옅은 회색 - 짙은 회색의 3단계 톤으로 나온 밝은 사출색. 투톤이었던 RG보다 한톤이 추가되었군요.
관절부커버는 막힌 디자인과 뚫린 디자인 중 선택하는 식인가 보네요.
부속된 씰을 보면 진짜 RG 확대복사판 느낌입니다. MG 전통이던 건식데칼은 빠져있구요.
관절부에 붙이는 반짝이는 금색 스티커도 똑~같네요.
내부 프레임 디테일은 꽤 정밀하면서도 입체적인 느낌입니다.
최근 고급 MG에 부속되는 전마디 가동형 통짜손이 제공됩니다.
백팩과 손등 커버 등의 파츠는 프레임과 비슷한 색감인데, 약간 더 보랏빛이 도는 느낌으로 차별화되어 사출되었습니다.
코어블록 디테일이 상당히 좋네요.
무장부 런너는.. 퍼스트 v2.0과 동일한 런너가 재활용되었습니다. 2.0의 무장구성이 좋은 건 인정하겠는데, 이걸 그대로 사용하고 3.0이라 부르는건 좀..
대신에 새로운 손에 맞는 무장 손잡이 파츠는 다른 런너에서 별도로 제공됩니다.
또한가지, 런너 자체가 코어 파이터라고 되어 있는 런너가 있는데요, 자세히 보니 기존의 퍼스트 2.0에 들어있던 코어파이터 파츠를 그대로 재배치하여 하나의 런너에 모아놓은 것입니다.
코어파이터의 기수 부분 파란색 파츠도 퍼스트 v2.0과 동일합니다. 결국 무장 대부분과 코어파이터는 v2.0 것을 재활용한 셈이네요.
실드 골격은 v2.0과 같은데, 일부 실드용 파츠가 새롭게 추가되었군요.
발바닥 디테일..
파스텔톤의 이쁘장한 푸른색도 보이네요.
클리어 런너.
폴리캡은 퍼스트 v2.0의 것에 일부가 더 추가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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