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답게 적재적소에 슬라이드 금형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빔 파츠 런너.

언뜻 하얀 매뉴얼만 보면 버카인줄 착각할 것 같네요;

버카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씰과 데칼의 양은 많은 편입니다.

많은 런너 모양이 네모나지 않고,
곳곳에 시스템 인젝션 스위치가 있는 것으로 보아 다양한 재활용을 염두에 두고 있는 듯 합니다.

저 3장의 프레임 런너는 별도의 제품명이 표기되어 있지 않고
공용 프레임처럼 XA, XB와 같이 이름지어져 있습니다.
아마도 앞으로도 윙 관련 킷을 뽑아내면서 줄줄이 재활용하려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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