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유니콘과의 박스 크기 비교. 시난주 쪽이 두께가 훨씬 두껍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버카 브랜드에 대한 소개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곡선미가 돋보이는 시난주 특유의 볼륨감..
우오.. 몰드의 각이 팍팍 날이 서있습니다. 역시 각선생 버전.
전체적으로 몰드가 샤프해서 볼륨감이 굉장히 좋습니다.
절묘하게 통짜로 찍어낸 어깨 내부부품.
프레임마저 접합선 없이 통짜로 찍어내려는 슬라이드 금형들..
금형 개발비 절감을 위해 비슷한 부분은 열심히 2개의 런너로 중복시켰습니다.
왠지 다른 킷에 비해 반복런너부분이 많은 느낌인데, 불경기를 반영한
걸까요..? ^^;
칼 부분도 2벌..
콕핏과 무장부 등에 사용되는 형광녹색 클리어 파츠들.
데칼/스티커가 무려 3장입니다.. 드라이데칼, 금장스티커, 습식데칼.
휴..................... 변태 각선생....
토나올 것 같아요.. 깨알같은 드라이데칼들..
번호가 120번대까지 있는데, 중복되는 것들까지 생각하면 대략 200~300개
정도 되는 드라이데칼을 붙여야 할 듯합니다. 역대 최악..?
지구인과 우주인을 모두 배려한 반다이의 써어비쓰. 같은 모양의
데칼을 정교한 습식데칼과 일반 스티커로 2종 모두 넣어주었습니다. 이런
고마울 때가..
상세하게 보고싶은 분은 클릭..
금장 스티커의 품질이 꽤 괜찮긴 한데.. 곡면에 티안나게 잘 붙이냐가
관건이 될 듯 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구슬꿰기용 스프링.. ^^;
잡다부리한 찌라시가 들어있는데..
건담 유니콘 책자 관련 선전 찌라시에 주목. 상단에는 유니콘
베리에이션 발매의 냄새가 풀풀 나는 내용이며.. (확대해보면 머리뿔이
특이한 검은 유니콘에 대한 소개가 있습니다.) 하단에는 2009년 4월에
발매되는 건담 유니콘 소설 8권에 시난주용 바주카가 부록으로 들어있다는
안내입니다.
최근 반다이는 마케팅 관련 연구인력을 더욱
증원한게 틀림없습니다.. ;;
한가지 더 반다이의 마케팅이 빛나는 순간.. 뽀나쓰로 습식데칼에
유니콘의 뿔 부분 데칼도 들어있습니다. 서비스라면 서비스이긴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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