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여러 각도에서 본 완전형태
부분 상세샷
밑바닥 모습
장갑을 탈거한 상태
전신에 걸쳐 내부 프레임이 제공되는 골격형태.
와일드 라이거처럼 눈알이 수평으로 회전됩니다.
목 아래에 장착되는 조이드 코어 블록
도색된 채 제공되는 베이컨 피규어
머리는 일반형과 화염형 2가지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와일드 블라스트용 이펙트 파츠와 조이드 키.
원래는 와일드 라이거처럼 노란색 조이드 키도 제공되는데, 크기가 너무 작아서 분실하고 말았네요 ㅠㅠ
와일드 블라스트용 이펙트 파츠를 왼쪽 눈에 끼울 때는,
머리 장갑을 열고 눈알을 180도 돌려서 고정구멍을 노출시켜야 합니다.
머리 위쪽에 조이드 키를 꽂고 피규어를 탑승시켜본 포즈.
보너스로 제공되는 조인트 파츠들
정크파츠들
다리의 가동 범위
입과 귀의 가동 기믹
어깨 장갑의 오픈 기믹
꼬리의 가동
허리는 3단으로 가동됩니다.
궁디쪽 구조물의 가동
등에 달린 트윈드 팽은 장갑의 연장 및 좌우 오픈을 통해 전개할 수 있습니다.
액션포즈
스탠드에 올려본 점핑 포즈
와일드 블라스트 상태의 액션포즈
HMM 와일드 라이거와 함께.
이 킷은 고토부키야 조이드 와일드 HMM 시리즈 2번으로 발매된 팽 타이거입니다. 전작으로 발매된 와일드 라이거의 골격형태를 최대한 재활용한 채 외장이 변경된 킷인데요. 이번에는 사자가 아닌 노란색 호랑이 컨셉으로 나왔습니다.
골격 프레임이 같다보니 기본적인 가동 특성은 와일드 라이거와 동일하며, 다양하면서도 무난한 가동부와 관절강도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등에 장착한 트윈드 팽은 다단계로 전개할 수 있으며, 머리에 이펙트 파츠를 추가하여 와일드 블라스트 상태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도색된 베이컨 피규어와 2가지 조이드 키와 머리가 제공되는 방식은 와일드 라이거와 동일하네요.
이렇듯 기존의 골격이 그대로 재활용되다 보니 구조적 참신함은 다소 떨어지지만, 외장 전체가 변경되었기에 충분히 새롭게 만들어볼만 한데요. 조립감도 부드럽고 스냅타이트도 잘 되는 편이라 손맛도 괜찮은 킷입니다. 조이드 와일드 시리즈를 좋아하거나, 맹수형 메카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즐겨볼만한 킷인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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