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obukiya 

  Liger Zero Jager U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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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야거유닛 구성도.


라이거제로 소체와 함께.
이 킷은 야거유닛만 들어있어서, 라이거제로 킷은 별도로 구해야 합니다.


몸체와 야거유닛.


등에 장착하는 이온부스터 유닛은 좌우 연장 및 전개가 가능하며, 날개도 별도로 펼 수 있습니다.


이온 부스터를 위로 열면 내부의 덕트가 연동되면서 열립니다.


몸체에 이온부스터를 장착한 후에는 그 밑에 작은 연결핀을 연결하게 되어 있는데..
이온부스터를 가동시키면 자꾸 빠집니다.


기존의 작은 꼬리 무장(우측) 대신 좌측 파란색의 야거유닛 꼬리를 장착합니다.


머리부분의 야거유닛.


머리의 소체


위/아래 및 양 옆의 덕트들이 모두 가동됩니다.


앞다리의 야거유닛


다리 옆에 달린 작은 날개 2개 모두 가동됩니다.


뒷다리의 야거유닛


뒷다리 옆의 날개 2개도 가동됩니다.


라이거제로 야거 완성!
합체된 킷의 리뷰는 라이거제로 야거 리뷰에서 확인하세요 ^^

 

기존의 라이거제로 슈나이더 유닛에 이어, 라이거제로 야거 유닛이 발매되었습니다. 슈나이더 유닛 킷과 마찬가지로, 유닛만 들어있는 킷과 합본된 킷 2가지가 동시에 발매되었는데, 이 킷은 유닛만 제공되는 3000엔짜리 킷입니다.

전체적으로 파란색과 하늘색의 조합으로 시원~한 느낌을 주는 사출색인데, 슈나이더 유닛에 비하면 대체로 깔끔한 디자인의 파츠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슈나이더 유닛은 멋지긴 한데 좀 덕지덕지한 느낌이 있었긴 하죠.

등에 부착되는 이온부스터 유닛은 기믹이 아주 잘 설계되어 있어서, 좌우로의 연장 및 전개가 가능하고, 상단으로 개방하면 내부의 덕트 3개가 연동되어 착착착~ 하고 열리고 닫히게 되어있습니다. 이온부스터는 등에 장착 후에 몸체에서 나온 작은 핀에 앞부분을 고정하게 되어 있는데, (사진 참조) 이 부분의 고정이 좀 애매한 면이 있네요. 이온부스터를 좌우로 전개하는 기믹을 사용하려다보면 자꾸 빠져 버리는데, 이게 빼라고 있는 설정인지 아니면 늘 연결해두어야 하는지 혼동스러운 설정입니다.

4개의 다리에 장착되는 야거 파츠에는 총 8개의 날개가 달려있는데, 모두 접은상태와 편 상태를 표현할 수 있도록 가동식으로 되어 있고, 머리의 야거 파츠 역시 사방으로 전개가 가능한 구조입니다.

라이거제로 자체가 여러 가지 장갑으로 환장하는 킷이라서 이처럼 다양한 환장유닛이 제공되긴 한데... 사실 탈착작업이 복잡하고 뻐근하기 때문에 자주하기는 좀 귀찮은 일입니다. 그래서 조이드 팬이라면 이러한 유닛을 별개로 사서 환장해주기 보다는, 라이거제로와의 합본팩을 사는 편이 더 나을 것 같긴 합니다. 문제는 가격이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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