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몸체 각 부의 모습
조이드 코어부에는 도색된 레이븐 파일럿 피규어가 들어있습니다.
도색된 레이븐 스탠딩 피규어와 샤드 피규어가 들어있습니다.
정크 파츠들.
레이븐 버전에는 손을 발사하는 기믹이 추가되어있습니다.
머리 위의 무장은 2가지 중 선택하여 달 수 있습니다.
꼬리의 전개. 꼬리 연결 관절이 약간 개선되어 꼬리를 일자로 쭉 펼 수 있습니다.
캬오~ 액션 포즈. 목과 꼬리 관절이 조금 개선되어 머리부터 꼬리까지 일자로 펼 수 있습니다.
손을 발사하는 포즈
제노사우러 노멀판과 함께.
목 부분 관절이 약간 개선되어, 머리가 조금 더 위로 올라갑니다.
레이븐 기에서는 몸체와 꼬리가 연결되는 아래쪽 관절부 파츠들이 좀더 얇게 변경되어, 꼬리를 일자로 쭉 펼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의 조이드 신작은 기존의 제노사우러의 variation인 제노사우러 레이븐 기가 출시되었습니다. 기본적인 외형은 거의 동일한데, 사출색만 청/적의 조합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언뜻보면 사출색만 바뀐 것처럼 보이지만, 내부적으로 일부 구조가 개선되기도 했습니다. 목부분과 몸통-꼬리 연결 관절부가 신규 파츠로 교체되면서, 머리부터 꼬리끝까지 일자로 쫙 펼 수 있게 되었네요. 다만 아주 크게 개선되었다고 보기엔 아주 미미한 수준의 가동범위 개선이라, 자세히 보지 않으면 잘 모를 수준입니다.
그외에도 variation답게 파일럿 레이븐의 착좌형/스탠드형 채색 피규어와 작은 공룡 같은 샤드 피규어가 동봉되었고, 덩달아 손목부가 분리되어 발사되는 기믹 파츠가 추가되었습니다. 이렇듯 여러 신규파츠와 더불어 피규어가 추가되서인지, 노멀판 제노사우러보다는 400엔이 오른 8200엔으로 발매되었네요.
기본적으로 제노사우러는 HMM 조이드 킷 중에서도 조립노가다가 상급에 속하는 편으로서, 조립 자체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킷이기 때문에 일단 봉지를 까면 오래오래 즐길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조이드에 비해 부품이 큰편이라 조립은 수월한 편이며, 원본 킷과 마찬가지로 타이트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헐렁하지도 않은 평범한 관절강도를 보여주고 있네요.
딱히 참신한 면은 부족한 신작이지만, 커다란 정밀한 직립형 조이드 킷이 탐나는 분이라면 큰 불만없이 즐겨볼 만한 무난한 킷이라고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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