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현란한 상체

새롭게 변경된 머리

팔 부분

등에 추가된 G 선더게이트

다리

 
얼굴은 입다문 표정과 입벌린 표정 2개가 제공되어, 서로 교체가 가능합니다.

무장과 손 구성은 일반 콤파티블 카이저와 동일합니다.

피규어도 동일~

소체가 똑같으니 가동성도 동일하구요..

카이저 소드 액션

 

고토부키야 전용 스탠드를 활용한 액션포즈

 카이저 부메랑 액션

등에서 G 선더게이트를 탈착할 수 있습니다.

목 부분의 파츠를 환장하여 머리부분을 달아주고..

별도 파츠로 제공되는 발을 끼워줍니다.

분해 - 조립으로 날개 길이를 줄이고, 날개 앞에 달려있던 숄더 캐논을 떼어냅니다.

G 선더게이트 비행형태

밑바닥.

머리부분..
G 콤파티블 카이저의 머리가 변형된 모양새이죠.

G 선더게이트의 발과 머리도 나름 유연하게 가동됩니다.

고토부키야 전용 스탠드에 올려둔 모습

전작인 노멀한 콤파티블 카이저와 함께.
소체 구조는 동일한데 노란색 부분에 골드 코팅이 입혀졌고, 머리 디자인이 바뀌었지요.

콤파티블 카이저에 이어 G 콤파티블 카이저도 곧바로 발매되었습니다. 기존의 콤파티블 카이저과 소체는 똑같은데, 노란색 부분에 반광의 골드 코팅이 입혀졌고, 머리 디자인이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등에 G 선더게이트가 비행유닛으로 합체한 형태이지요. 많은 파츠가 추가된 덕분에 가격도 2000엔이 올랐습니다.

기존의 콤파티블 카이저 자체가 워낙 화려한 색조합이 돋보였던 킷인데, 거기에 골드 코팅에 화려한 머리, 커다란 비행유닛까지 추가되어 더더욱 화려한 킷이 되었지요. 특히 엑스트라 피니쉬 풍의 골드 코팅부는 언더게이트 처리까지 되어 있어서, 반다이와 다름없는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기본적으로 소체의 관절강도가 아주 튼튼하다고 할 정도의 느낌은 아니었는데, 거기에 커다란 등짐이 달리는 바람에.. 직립이 상당히 까다로운 킷이 되었습니다. 발바닥 구조상 접지력도 안좋아서 무게중심을 잘 잡지 않으면 쉽게 뒤로 자빠지는 녀석이 되었네요.. 역시 상체를 약간 앞으로 빼고 절묘하게 무릎 각도를 조정해줘야 겨우 중심잡고 서있습니다. 주로 스탠딩 자세로 전시하는 제 경우엔 이런 킷이 참 난감하긴 합니다 -.-;

백팩의 G 콤파티블 카이저는 비행유닛일 때와 독자 비행일 때로 변형이 가능한데, 이리저리 분리하고 다시 끼우고 하는 분리합체 방식입니다. 귀찮긴 해도 덕분에 변형 후의 프로포션과 고정성은 꽤 괜찮은 편이구요. 다만 등에 끼우는 부분이.. 결합력이 조금 떨어지는 기분입니다. 소체를 가동하다 보면 걸리적 거려서 잘 떨어지는 경향이 있구요.

전반적으로 정리하자면, 외형적인 화려함은 더더욱 업그레이드 되었으나, 여러 가지가 주렁주렁 추가되는 바람에 내구성이나 관절강도는 좀더 불안하게 느껴지는 킷입니다. 어차피 고토부키야, 그리고 슈로대 하면 가조의 뽀대가 메인이라고 할 수 있으니.. 그런 점에서는 정말 최고급 슈로대 킷인 것 같기도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