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비교
HGUC, MG와의 크기비교
상체 확대샷
곧휴 부분의 색분할이 인상적이네요.
이마가 뾰족한 머리.
색조합이
화려한 팔과 참함도 손잡이 부분
드릴이 달린 등 부분
다리 부분
다리와 발의 디자인 자체도 독특하고 색분할도 특이합니다.
편손과 주먹손 1세트와 칼을 쥐는 손 1개가 들어있습니다.
색분할이
깔끔한 참함도.
참함도 길이가 무지하게 깁니다.. 대략 35cm 정도?
큼직했던 그룬거스트 영식이와 삼식이,다이젠가의 칼이 귀여워보일
정도로 엄청나게 긴 참함도입니다. 정확히는 너무 길어서 처치 곤란수준이긴
합니다..;
정크 부품들
가동성은 그냥 그냥 보통입니다.
백팩에 달린 드릴은 저런식으로 위로 올라가기도 합니다.
참함도를 잡고 선 모습. 보시다시피.. 참함도가 엄청나게 길어서 본체
길이의 2.5배에 달하지요 -_-;
참함도 액션!
맨주먹 액션. 생각보다 꽤 역동적이네요.
등에 달린 드릴은 그룬거스트 삼식처럼 뒷부분 파츠를 교체하여
손 대신 장착할 수 있습니다.
드릴 장착!
드릴 부스트 너클 액션!
칼 크다는 놈 세놈을 모아봤습니다. 본체 덩치는 작지만 칼 길이로는
단연 슬레이드 게르미르가 압권입니다.
휴케바인과 함께.
새의 모양을 연상시키는 슈로대 메카 캐릭터, 슬레이드 게르미르가
출시되었습니다. 마치 새부리 같은 머리와 뾰족뾰족한 몸체 디자인이
상당히 개성있는 킷이지요.
일단 고토부키야 답게 자잘한 색분할에 힘입어 가조만으로도
충분히 컬러풀하며, 전반적인 기믹이나 가동성은 양호한 편입니다. 관절강도가
그룬거스트 시리즈에 비하면 조금 떨어지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크게
헐렁이는 곳은 없습니다. 또한 그룬거스트 삼식과 마찬가지로 등에
거대한 2개의 드릴이 달려있고, 떼서 손에 장착할 수도 있게 되어 있습니다
슬레이드 게르미르의 참함도는 그 길이가 35cm에 달해서,
다른 킷의 칼과는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거대한 사이즈입니다. 그 때문에
참함도를 이용한 액션포즈 자체도 다소 제한이 되고, 팔의 관절이 아무리
튼튼해도 무게중심을 잡을 수가 없어서 땅바닥에 질질 끈 포즈밖에 재현할
수가 없네요. 그리고 칼이 너무 길다보니 전시공간을 확보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칼을 세워서 잡자니 또 너무 높아서 왠만한 장식장엔 넣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점들을 굳이 단점이라고 콕 찝긴 뭐한데.. 애로사항이
되는 것은 분명한 듯 합니다. ㅠ_ㅜ
전반적으로 디자인의 재현/완성도나 색분할은 매우
양호한 킷이긴 한데.. 디자인이 워낙 독특해서 호불호가 심하게 엇갈릴
듯 하네요. 어쨌든 특이한 디자인이 땡기시는 분이라면 큰 부담없이
만들어볼만 한 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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