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상체 전/후면

머리

팔 부분

다리

4가지의 눈파츠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머리 뿔 모양이 총 3세트입니다.

손도 3세트입니다.

등에 수납되는 메달.

 
왼팔의 스위치를 누르면 3개의 노란색 피코페코 해머가 튀어나옵니다.

오른팔의 스위치를 누르면 챤바라 소드가 벌어지며,
우측처럼 수납된 형태의 파츠로 교환도 가능합니다.

다양한 말풍선 카드.

가동성은.. 별로 좋은 편은 아닙니다.^^;

목과 허리의 가동

액션포즈 - 각오!

피코페코 해머 액션포즈.
사실 발사되는 무장은 아닙니다만 딱히 과녁판을 쓸 포즈가..

결국은 악!

로쿠쇼, 도우미 출동!

가라! 가능하면 너는 베고 싶지않다.

약해! 악해!! 약해!!! 약해!!!! 약해!!!!!

빈 말풍선에 Dalong.net이라 써봤습니다. ^^

건노우즈, 메타비와 함께. 

메다롯트 킷 3탄으로는 로쿠쇼 (영어명 : Head Scissors)가 발매되었습니다. 원작에서 수다쟁이인 메타비와 달리, 과묵하면서도 충직한 심복같은 느낌의 캐릭터이죠.

전체적인 킷 구성은 전작들과 유사하며, 평범한 가동성이지만 비교적 튼튼한 관절로 포즈잡기는 수월한 편입니다. 특수파츠로는 메타비 특유의 양팔 무장 - 피코페코 해머와 챤바라 소드에는 스프링 기믹이 들어있어서, 버튼식으로 튀어나오거나 벌어지게 할 수 있구요. 또한 눈부분의 클리어파츠도 4가지로 교체가 가능하며, 머리의 가위모양 뿔은 3가지 모양중 선택하여 조립할 수 있지만 비슷비슷하게 생겨서 크게 차이나보이진 않네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원작에 나오는 로쿠쇼의 망토는 들어있지 않다는 점.

어쨌든 무난한 구성의 메카닉 캐릭터 킷으로서, 메다롯트 시리즈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재미있게 만들어볼 만한 킷입니다. 결국 이런 킷을 사느냐 마느냐는 킷의 퀄리티 자체 보다는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관건인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