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비교

상체 전후면

머리부분.
양산형 일반기는 머리가 대머리(;) 입니다.

필/다리 부분

일반기에는 거대한 스파이럴 봄버라는 무장이 들어있습니다.

한 뽀대 하는 무장입니다.

스파이럴 봄버의 여러 부위는 개별적으로 회전이 가능합니다.

손잡이를 이용하여 들 수도 있습니다.
왠지.. 개 끌고 가는 모양새네요 ;

가동성.

스파이럴 봄버 액션 포즈!
무장이 크니까 뽀대가 납니다.

동봉된 전용 스탠드에서의 액션

그라팔 특유의 쌍권총 액션

 그라팔 3종세트 모음.

기미기-다리기-일반기 마다 머리모양이 조금씩 다릅니다.
역시 특별한 녀석에는 뿔을 꼭 달아줍니다.

셋다 무장이 각기 다릅니다.
일반기의 스파이럴 봄버가 유별나게 크지요.

그렌라간까지 그렌라간 킷 4종세트

각기 동봉된 전용 스탠드를 액션베이스처럼 체인식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3체 액션! 

왠지.. 3개를 다 모아놔야 폼이나는 녀석들입니다요.

한꺼번에 출시된 고토부키야 그라팔 3종세트의 마지막은 일반기, 즉 양산형 그라팔입니다. 기미기/다리기와는 각기 머리와 무장이 다른 기체이죠. 기본적인 기체 구조와 특성은 다른 그라팔들과 100% 동일하기 때문에, 자세한 구조는 그라팔 기미 전용기 리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뜸도 안들이고 한 큐에 일타삼피 3가지 컬러베리에이션을 뽑아내 버리는 고토부키야의 대인배스러움이 재밌기도 하지만, 일단 이 3체의 컬러링이 워낙 달라서 각기 나름의 만드는 맛이 있습니다. 셋을 모아놓으면 아주 컬러풀 한 것이 꽤나 멋진 콜렉션을 구성할 수 있지요.

아마도 그렌라간을 재밌게 보신 분이 아니면 그다지 끌릴 구석이 없는 킷일 듯 하지만, 그렌라간 팬 입장에선 필시 "나와준 것만으로도 감사"할 킷입니다. 그럭저럭 조립감도 있고, 완성후에 만족감도 나쁘지 않지만.. 역시 문제는 HG 크기에 MG만한 가격이 문제겠지요 ;

가능하면 이런 컬러풀한 콜렉션으로 다른 그렌라간 기체들도 출시됐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