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obukiya 
YSX-24c Baselard with Bombardment U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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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립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부분 상세샷


소체는 머리와 어깨 디자인만 변경되었고,
2개의 커다란 이온 레이저 캐논이 추가되었습니다.


손은 총 3가지 종류.


노멀 바제랄드 소체로 만들 수 있는 부품들도 제공되긴 합니다.


정크 파츠들

 


가동성은 노멀 바제랄드와 동일합니다.
장갑 때문에 프레임 가동성이 다소 제한되는데,
그보다는 장갑끼리 간섭이 있어서 무리하게 가동하면 관절이 분리(-_-)됩니다.


이온 레이저 캐논포는 레일 유닛을 따라 180도로 회전 배치가 가능합니다.


포신에는 다양한 가동 유닛이 존재합니다.

 


이온 레이저 캐논을 떼어내어 똥폼한번 잡아보고~


레일을 이동시켜 캐논을 전방으로 배치한 모습.
무게중심이 흐트러지지만 비교적 잘 버티는군요.


손잡이 가동관절을 이용하여 자연스러운 각도로 손에 쥐어줄 수 있습니다.


이온 레이저 캐논 발사~


고토부키야 전용 스탠드에 올려본 포즈

 


오리지널 바제랄드와 함께.

 

이 킷은 고토부키야샵 한정으로 발매된 프레임 암즈 바제랄드 - 포격전 사양 킷입니다. 샵 한정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여러 루트로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노멀판과 별다르게 느껴지지 않긴 하네요 ^^;

포격전 사양은 전체적으로 컬러링이 진한 고동색으로 바뀌었고, 머리와 어깨 디자인이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어깨에 레일 유닛과 더불어 2개의 이온 레이저 캐논이 장비된 점이 특징인데, 레일 유닛을 따라 180도 회전 배치가 가능한 구조입니다. 또한 포신 내부적으로 다양한 가동 기믹이 탑재되어 있어서,  자연스럽게 손에 쥐어줄 수 있게 배치도 가능하네요.

가동성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무리하게 가동을 시키다보면 장갑간의 마찰이 발생하여 관절부가 통째로 빠지는 경우들이 발생하는데요. 각 관절의 가동 범위를 잘 파악해가면서 적당히 움직일 필요가 있습니다.

전체적인 소체의 안정성은 프레임 암즈 킷 치고는 양호한 편인데요,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반복적으로 가동하다보면 금방 헐거워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본드없이 조립하면 가동중에 분해되는 파츠들이 다수 존재하므로, 조립하면서 고정이 애매해보이는 파츠들은 미리미리 본드칠을 해두는게 정신건강에 좋구요.

이렇듯 스타일으로 승부하는 프레임 암즈 라인업 답게 나름 개성적인 프로포션을 보여주는 킷이긴 합니다만, 사출색이 너무 진해서 칙칙해보이는 점이 다소 아쉽긴 합니다. 어쨌든 이런 류의 포격전용 기체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나름 흥미롭게 만들어볼 만한 킷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