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눈 모양이 약간 다른 얼굴 2가지를 선택/교체할 수 있으며,
앞머리도 2가지 스타일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손은 총 4 세트가 들어있습니다.
등 파츠는 스탠드용 구멍에 호환되는 사이즈로 교체할 수 있네요.
도색용 빈 얼굴을 위한 눈 데칼들
다른 악세사리를 콜라보시키기 위한 조인트 파츠들.
팔다리 가동성
독특한 허리 구조 때문에 90도 가까이 앞으로 꺾을 수 있네요.
액션 포즈들
프레임암즈걸 핸드스케일 고우라이, 스틸렛과 함께.
프레임암즈걸 이노센티아와 함께.
기간틱 암즈 오메가 리액터에 넣어본 모습
프레임암즈걸 핸드스케일 3탄으로 이노센티아가 발매되었습니다. 헥사기어 거버너 사이즈의 앙증맞은 킷이라서 부품이 매우 작은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색분할과 스타일을 보여주는 킷입니다.
전작들처럼 2개의 민짜 얼굴에 습식데칼을 이용하여 눈을 붙이는 기능도 제공되며, 눈동자 방향이 미묘하게 다른 얼굴 2가지를 교체식으로 적용할 수 있는데요. 역시나 크기가 워낙 작고 그 차이도 미미해서, 교체 후의 변화를 느끼기 힘들긴 합니다. 관절강도는 크기 대비 여전히 빡빡해서 가동이 불편한 감도 있는데, 관절별로 강도의 밸런스가 애매해서 가동시 힘조절을 잘해야 하네요..
가장 특이할만한 사항이라면, 독특한 허리관절이 적용되어 앞으로 무려 90도 가까이 꺾을 수 있다는 점인데요. 덕분에 바닥에 철퍼덕 주저앉은 포즈가 가능해졌습니다. 다만 너무 많이 꺾으면 허리가 빠지기도 쉬워서, 적절한 각도로 가동시키는 연습이 필요하기도 하네요. 또한 등 파츠를 범용 스탠드 구멍이 달린 파츠로 장착할 수 있어서, 전달에 발매된 기간틱 암즈 오메가 리액터에 수납하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리뷰 사진 참조)
어쨌든 기능성은 전작들보다 좀더 업그레이드된 킷으로서, 크기대비 가성비(2500엔)의 압박만 이길 수 있다면 꽤 재미지게 만들어볼만한 소형 미소녀 킷인 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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