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부분 상세샷

새로운 무장 2가지가 각각 2개씩 들어있습니다.

BS-R/L40 라이플의 양 옆에 달린 칼날부가 회전되고, 손잡이부의 수납이 가능합니다.

14식 전술구축도의 끝부분은 2가지 형태로 조합할 수 있네요.

BS-R/L40 라이플 양 옆에 14식 전술구축도를 끼워서 시저 런쳐 모드로 구현할 수도 있습니다.

2개의 14식 전술구축도를 연결하여 쌍환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손은 총 4종류가 제공됩니다.

블레이드는 투명 클리어 파츠로도 제공되긴 하네요.

정크 파츠들

가동성은 레이 팔크스와 동일합니다.

BS-R/L40 라이플 사격 포즈

시저 런쳐 모드 액션

14식 전술구축도 액션

쌍환도 포즈

전작인 레이팔크스와 함께.
무장만 다르고 본체는 똑같습니다.

프레임 암즈 38번째 킷으로는 레이 팔크스의 variation으로 야크트 팔크스가 발매되었습니다. 기본 몸체는 레이 팔크스와 동일하고 사출색만 진하게 바뀌었는데요. 여기에 새로운 무장이 추가된 구성입니다.

무장으로는 BS-R/L40 라이플과 14식 전술구축도가 2개가 추가되었는데요. 14식 전술구축도는 합체하여 쌍환도로 사용할 수 있고, BS-R/L 라이플의 양 옆에 끼워서 시저 런쳐 모드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 무장들은 평시에 어깨와 사이드 스커트에 거치할 수 있어서, 안그래도 화려했던 볼륨이 더욱 풍성하게 보이는 효과도 겸하고 있네요.

이렇듯 비주얼 적으로는 화려하고 멋진 킷이지만, 역시나 이러한 덩치를 감당하기에는 프레임 아키텍트의 관절강도가 많이 부족합니다. 스탠딩 포즈 정도는 그럭저럭 구현되지만, 다리를 조금만 벌려도 버티지 못하여 쓰러지는데요. 스탠드에 올려놓는다해도 팔을 일자로 뻗거나 다리를 크게 올리는 자세로는 고정하기 힘듭니다. 결국 위에 촬영한 리뷰사진의 자세 정도가 최선인데, 제대로 갖고 놀려면 관절강도 보강이 필수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렇듯 원본 킷을 뛰어넘는 비주얼 포스를 자랑하는 킷으로서, 여전히 부실한 관절강도만 보강된다면 시각적 만족감은 상당히 괜찮긴 합니다. 고토부키야 킷 중에서는 조립성도 괜찮은 편이라, 이런 류의 화려한 메카닉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쯤 도전해볼만한 킷일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