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obukiya 

D Style

Iron 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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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립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콕핏 해치를 열면 2명의 귀여운 파일럿이 있습니다~


입은 저정도까지 벌어집니다.


왼쪽 어깨의 미사일 포드의 오픈도 가능.


다리는 무릎이 고정된 형태이지만, 팔은 팔꿈치까지는 가동이 되는군요.


목 부분이 연장되면서 좀더 큰 각도로 목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기본 포즈


박력있게 가슴을 치는 포즈..를 만들고 싶었으나 어느정도 한계가 있네요 ^^


엣헴!


나름 역동적인 포즈.
이런 포즈는 무게중심이 안맞아서 고토부키야 전용 스탠드가 필요합니다.

 


D스타일 데스사우러, 블레이드 라이거와 함께.


HMM 아이언 콩과 함께.
아빠와 아~들 수준이 아니라 할아버지와 손자 수준이네요..

 

D 스타일 조이드 라인업에 아이언콩이 등장했습니다. 왠지 SD 스타일로 나오면 더 귀여울 것 같은 고릴라 메카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몹시도 앙증맞은 모양새로 발매되었네요 ^^

전체적인 프로포션은 SD 스타일의 과장과 축약화가 이루어졌는데요. 몸통만한 머리 덕분에 아기고릴라 이미지가 강해졌습니다. 또 다른 조이드/메카들과 달리 구조상 팔이 긴 녀석이라, 팔의 가동성이 상대적으로 넓어서 생각보다는 꽤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할 수 있습니다. 기타 D스타일 킷들은 구조상 팔다리가 무척 짧아져서 역동적인 포즈를 취하기가 어려운데, 그나마 아이언 콩은 이렇게 긴 팔만으로도 여러 가지 개성적인 자세가 나오네요^^

부가 기능으로는 콕핏 해치 오픈을 통해 앙증맞은 2인의 파일럿이 시원하게 노출되며, 좌측 어깨의 미사일 포드 오픈 기믹과 입이 벌어지는 가동부도 존재합니다. 그 외에는 D스타일 급 답게 딱히 별도 파츠나 정크파츠도 없이 간단명료한 구성이네요.

어쨌든 귀염성이 중요시되는 SD풍의 킷중에서도 단연 발군의 디자인 퀄리티를 보여주는 킷으로서, D 스타일 킷 중에서도 가장 강추할 만한 좋은 킷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