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상체와 머리

 
등과 어깨부분

다리

 
무장

등에 달린 캐논의 전개도 가능합니다.

D스타일답게 가동성은 그닥.. ^^;
팔뚝이 접히고 어깨가 회전하지만, 여전히 무릎은 고정된 통짜 다리입니다.

액션 포즈 1

액션 포즈 2

등 부분의 오버부스트 오픈 기믹은 교체식으로 재현하고 있습니다.

오버부스트를 전개한 모습. (오른쪽)

고토부키야 전용 스탠드를 활용한 비행포즈

D 스타일 화이트 글린트와 함께.

오리지널 아머드코어 넥스트 시리즈의 알리야와 함께.
알리야 슈프리스도 한정판으로 나오긴 했습니다만, 아직 만들지 않아서 오리지널 버전과 함께 찍었습니다 ^^;8

D 스타일 10번째 킷은 화이트 글린트에 이어 아머드 코어 넥스트의 알리야 - 슈프리스 (야간전투 버전)이 발매되었습니다. 과거 1/72 스케일에서는 한정판으로 발매되었던 킷인데, 나름 스타일리쉬한 녀석이었지요.

일단 전반적인 구성은 화이트글린트와 비슷한 느낌인데, 킷의 퀄리티는 좀더 좋아졌습니다. 사실 D스타일 화이트 글린트는 스타일은 좋은데 팔다리 관절이 너무 잘 빠져서 좀 거시기했었는데요.. D스타일 슈프리스도 다리쪽에 약간 관절빠짐 증상이 있지만, 적어도 나아지긴 했습니다. 가동성은 어차피 크게 기대할 부분은 없어도 작은 크기 대비 정교함이 돋보이며, 등 부분의 오버부스트도 교환식으로 재현하고 있구요. D스타일의 경우는 다른 고토킷에 비해 본드없이도 조립이 잘 되는 편입니다만.. D스타일 아머드 코어 시리즈들은 본드로 고정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 킷 역시 다소 접합고정이 애매한 부분들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D스타일 아머드 코어 시리즈는 나름 귀엽기는 한데, 주렁주렁 달린게 많아서 심플함을 추구하는 희화형 메카로는 조금 애매한 면이 있습니다.  그래도 가동부분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작고 오밀조밀한 조형물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킷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