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1/144 스케일이라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밑바닥
파일럿은 인간형 2개, AI 하나 중에서 두개를 골라서 배치하 수 있습니다.
자그마한 투명 스탠드가 부속되어 있습니다.
스탠드 각도를 변경한 모습
하단의 아크라이트와 미사일을 떼어내고 커버로 덮을 수 있습니다.
엔진 노즐은 일반형과 초음속 비행형(우측) 2가지 중 선택 가능합니다.
고속비행형태(좌측)과 격투전형태(우측)의 날개가 제공되어 선택 적용 가능합니다.
랜딩기어는 교체식으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착륙상태의 밑바닥 모습
초음속비행용 날개 장착 및 착륙상태
1년전에 발매되었던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의 XFA-27과 함께.
게임 에이스 컴뱃 7 Skies Unknown에 등장하는 X-02S가 1/144 스케일로 프라모델화되었습니다. 1년전에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의 XFA-27이 발매된 적 있는데, 동일한 컨셉으로 디자인만 바뀌어 나온 셈이네요.
우선 1/144 답게 작고 아담한 크기인데, 본체와 날개의 주요 부분이 부분도색되어 있어서 가조립 만으로도 꽤 그럴듯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악세사리로는 하단에 랜딩기어, 미사일, 아크라이트가 교체식으로 재현되어 있으며, 일반형과 초음속 비행형 엔진노즐이 선택식으로 제공됩니다. 또한 6개의 날개 역시 고속비행형태와 격투전형태 2가지가 교체식으로 제공되네요. 그 외에 전작과 동일한 소형 투명 스탠드가 동봉되어 있어서 다양한 각도로 디스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크기에 비해 디테일감도 좋고 스냅타이트만으로 조립도 간편하고 옵션도 좋은데요, 역시나 내용물 대비 4800엔이라는 가격이 약간 부담스러울 수 있겠습니다. 어차피 에이스 컴뱃 매니아를 위한 킷이라고 생각하면, 나와준 것만으로도 감사할 분들도 있을 듯 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