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부분 상세샷
좌측 장갑 탈거
프레임은 여전히 발바토스와 별다르지 않습니다.
플라우로스 전용 머신건은 백팩에서 분리하여 손에 쥐어줄수도 있습니다.
정크파츠는 2개뿐.
무난한 최신 HG급 팔다리 가동성.
레일건 사격포즈
공중 포즈
Transformation
레일건을 위로 올려서 뒷부분을 백팩부에 맞물리게 결합합니다.
가슴의 구조물을 위로 올리고 어깨를 살짝 당겨서 양 옆으로 벌려줍니다.
팔뚝 장갑을 손 앞으로 돌리고 하체를 180도 회전합니다.
백팩부의 머리커버를 앞으로 내리고 팔다리를 위와 같은 자세로 잡아줍니다.
마지막으로 레일건 끝부분을 빼서 180도 회전하여 끼워주면 길이가 약간 연장됩니다.
네발 짐승같은 포격 모드의 모습
밑바닥
HG 건담 비다르와 함께.
HG 유성호와 함께.
거대한 레일건이 인상적인 기체, 건담 플라우로스 [류세이고]가 HG로 발매되었습니다. 건캐논을 연상시키는 레일건과 동시에, 탈착이 가능한 라이플이 백팩에 장착되어 전면을 향하기 때문에 매우 공격적인 인상의 기체인데요. 여기에 네발 짐승처럼 몸을 숙인 포격모드로의 간단한 변형기능까지 제공되고 있습니다.
기본 프레임은 발바토스와 거의 비슷한 전형적인 건담 프레임으로서, 무난한 가동성과 관절강도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변형 구조 때문인지 이것 저것 달린게 많아서 가동성이 크게 돋보이는 킷은 아닙니다. 그래도 이런 킷 특유의 전탄 사격 포즈는 꽤 간지나는 느낌이네요 ^^
포격 모드로의 변형 기믹은 단순해서, 레일건을 백팩과 일렬로 맞춘 후 허리를 180도 돌려서 몸체를 숙이는 정도의 수준인데요. 마치 네발 달린 짐승 형태가 되기 때문에 건담 시드의 가이아 건담을 떠올리게 하는 변형입니다. 다만 변형과정은 단순하지만 변형 후에 묘하게 포신의 각을 잡기가 쉽지 않아서 그렇게 재미있는 변형은 아닌 듯 하네요.
철혈의 오펀스에서는 보기 드문 가변형 MS라는 점이 메리트인 킷으로서, 크게 뛰어나지도 크게 나쁘지도 않은 무난한 품질입니다. 분홍색의 유성호 컬러가 맘에 들거나 건캐논 같은 지원사격형 기체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나름 흥미롭게 만들어볼만한 킷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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