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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UC 
   MSA-0011[Ext] Ex-S Gun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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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조립 + 부분도색 + 먹선


만국 공통의 기준잣대,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최강등빨수준.




백팩이 하도 무거워서 저렇게 발을 뒤로 쭉 빼지 않으면 곤란합니다. -.-;


최악의 가동성. 무릎이 저게 다 꺾인겁니다.. 흑.. 어차피 뽀대를 위한 기체니까 뭐..


Ex-S 에 추가로 들어있는 액션형 고정손. 양손 다 들어있습니다.


센티넬의 원작컬러본 위에서. 이것이 80년대에 디자인된 기체라니..


HGUC S 건담과 마찬가지로 설정색을 구현하려면 많은 부분도색이 필요합니다..
앞모습 부분도색 전과 후


뒷모습 부분도색 전과 후. 사실 백팩 일부도 하얀색으로 칠해야하는데 그건 생략.. ^^;


흔히 재현되는 Ex-S의 총잡기포즈.


총잡기 액션 포~우~즈


밑에서 바라본 앵글에서 등빨의 카리스마가..


Ex-S는 총 자체를 잡을 때 긴 총을지지하기 위해
고추 윗부분에 고정쇠가 첨부되어 있어서 총신과 연결됩니다.


S 건담에 들어있는 빔 스마트건 악세사리를 이용하여 고정할 수도 있습니다.


진짜 빔 스마트건 액션포즈


빔샤벨 액션포즈


HGUC S vs. Ex-S


HGUC S gundam 앞에 Ex-S용 병장을 늘어놓은 모습.
MG와 달리 HGUC에는 Ex-S용 팔부분 프로페런트 탱크가 없어서 좀 썰렁합니다..


몸통중앙부, 무릎부분이 다르죠.


백팩이 엄청 커졌습니다.


다리도 두꺼워졌죠.


건담계의 스타일리스트, S & Ex-S


HGUC 센티넬 시리즈 3인방


MG Ex-S와 한컷. 스탠드 때문인지 MG Ex-S가 하도 무식하게 커서 HGUC EX-S는 넘 왜소해보입니다..


먹선 작업 전의 가조립 사진

HGUC S 건담 발매에 이어 당연한 수순으로 Ex-S가 발매되었습니다. S건담 키트위에 Ex-S 전용 추가병장이 추가되고, 액션형 양손이 추가된 대신 코어파이터는 빠져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MG Ex-S에는 포함시켜준 팔부분의 거대한 프로페런트 탱크가 들어있지 않습니다.. 아, 물론 스케일의 한계상 HGUC S건담때와 마찬가지로 당연히 지크루저로의 변신은 안됩니다. ^^:

우선 Ex-S는 그 생김새에서 알 수 있듯이.. 첫째도 뽀대, 둘째도 뽀대, 셋째도 뽀대를 위한 기체입니다. ^^;

그 이외는 거의 기대하면 안됨다- 우선 최근의 모든 건프라를 통털어 최악의 가동성입니다. 무릎이.. 흑.. 사진에서보다시피 무릎이 Ex-S용 장갑 때문에 거의 15도도 안꺾입니다. (거의 고정형 다리라 생각해도 될 듯) 게다가 거대한 백팩으로 인해 제대로 자세잡고 서있기가 무척이나 힘듭니다. 더군다나 S건담과 마찬가지로 무릎관절도 허약해서 콧바람에도 뒤로 넘어갑니다. ㅠ.ㅠ 물론 다리를 아주 뒤로 쭈-욱 빼면 그럭저럭 버티고 서있지만, Ex-S는 그 디자인 구조상 무게배분이 어쩔 수 없나봅니다. 그나마 MG는 정말 혼자 못선다는 점을 생각하면 (물론 그대신에 좋은 스탠드가 들어있지만) HGUC에서는 약간은 위로가 됩니다. 그래도 서있기라도 하잖아요?

가동성은 울트라 꽝이지만, 워낙에 디자인이 세련복잡하고 뽀대가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살짝 몸만 비틀어줘도 무시무시한 카리스마를 내뿜는 참으로 희안한 기체가 바로 Ex-S죠.. 팔 한짝 들어도, 다리 하나 옆으로 살짝 비틀고 목한번 돌려줘도 카리스마가 철~철~ 넘칩니다.

HGUC Ex-S 역시 HGUC S 때와 마찬가지로 복잡한 컬러링의 기체다보니, 색분할이 안된 곳이 무척 많아서 여러 군데 부분도색이 들어갔습니다. (S 때와 거의 비슷한 부위들입니다. 쪼금 더 많죠.) 참고로 HGUC Ex-S에는 S건담용 무릎부품과 백팩이 들어있지 않아서 S건담으로 환장은 불가능합니다. 기왕이면 두가지 다 되게 넣어주면 좋겠지만 판매전략상 그렇게는 잘 안하는 듯.

도대체 이 세련된 스타일리스트 건담이 무려 15년전인 89년도에 디자인된거라니, 가도키 상의 시대를 앞서가는 디자인 센스는 역시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아직도 건담계 최고의 메카닉 디자이너로 반다이 건프라를 이끌 고 있지요.

단점을 지적하자면.. 가동성 꽝, 관절허약, 사출색 구현은 별로.. 등 줄줄히 많지만, 역시 Ex-S 고유의 카리스마와 디테일, 프로포션을 잘 살린 점은 이 HGUC Ex-S를 그저 허접하게만 평가할 수 없게 만듭니다. 약간의 보수와 적절한 컬러링(또는 올 도색)을 통해 탄생한다면, 어느 HGUC보다 더 존재감이 확 다가오는 그런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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