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CE

ZGMF-2027/A

Gyan Strom
(Agnes Giebenrath Cus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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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 먹선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다양한 각도에서 본 모습

 



부분 상세샷 

 

 
 풍성한 무장 구성


팔크스 G7 빔 액스는 중심부를 수납용 파츠로 교체하여 리어 스커트에 거치할 수 있습니다.


빔 라이플 역시 조인트 파츠를 이용하여 사이드 스커트에 거치할 수 있네요.

 
빔사벨 손잡이도 사이드 스커트에 거치합니다.

 
가슴 해치를 오픈하고 별도의 총신을 추가하여 트리덴티 3총신 빔 기총을 구현할 수 있네요.

 
실드 안쪽으로 빔 스파이크 파츠를 끼울 수 있습니다.

 
손은 총 4개인데, 그중 하나는 슬레이어 윕과 일체형입니다.

 
모노아이를 볼조인트 방식으로 회전시킬 수 있는데, 가동폭은 매우 좁습니다.

 
빔파츠 하나가 정크로 남네요.

 

 
우수한 팔다리 가동성

 
바인더가 큰 범위로 가동됩니다.

 
어깨의 전후 가동범위는 좁은 편입니다.


허리 가동은 평범한 수준..

 

 
트리덴티 3총신 빔 기총 포즈

 
빔 라이플 + 빔 사벨 포즈

 
슬레이어 윕 포즈

 
팔크스 G7 빔 액스 포즈

 
실드에 빔 스파이크 파츠까지 추가한 팔크스 G7 빔 액스 포즈

 

 
HGUC 걍 리바이브 버전과 함께.


HGCE 겔구그 메나스와 함께.
백팩에 달린 페레그리누스 6연장 근거리 유도탄 발사관은 동일한 조형이 재사용되었습니다.

 

 


가조립샷

 

2024년 1월에 개봉된 극장판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 에 등장한 걍 슈트롬 (아그네스 기벤라트 전용기)가 HGCE로 발매되었습니다. 1년전쟁 당시의 걍을 모티브로 한 기체로서 무장 일부는 HGCE 겔구그 메나스의 것이 재활용되었는데요. 나머지는 모두 신규 금형으로 나왔습니다.

우선 걍의 디자인 컨셉을 따르면서도 매우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나왔는데요. 모빌 진에서 빌려온듯한 대형 바인더를 장착하고 있으며, 크고 둥그런 실드 만큼은 확실히 걍의 느낌이 나고 있습니다. 관절에는 전작들처럼 폴리캡리스 구조가 적용되었는데, 우수한 가동성과 튼튼한 관절강도를 보여주고 있네요. 여전히 폴리캡 관절에 비해 가동감이 살짝 뻐근하지만, 고정성이 좋아서 충분히 이해해줄만합니다.

무장으로는 팔크스 G7 빔 액스와 빔 라이플, 빔 사벨이 제공되며, 모두 스커트에 거치할 수 있는데요. 가슴 해치를 열고 별도의 총신을 추가하여 트리덴티 3총신 빔 기총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실드에는 동그랗게 빔 이펙트 파츠를 추가하여 빔 스파이크를 구현할 수 있으며, 가동폭이 좁긴 하지만 모노아이 회전 기믹도 탑재되어 있는데요. 손과 일체형으로 슬레이어 윕이 제공되어, 악력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듯 전체적으로 크게 흠잡을 곳 없이 깔끔하게 나온 킷으로서, 걍의 컨셉을 시드 스타일로 잘 리모델링한 킷인데요. 스타일이 마음에 든다면 고민없이 질러볼만한 킷인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