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CE

NOG-M1A1

Black Knight Squad Shi-v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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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 먹선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다양한 각도에서 본 모습

 



부분 상세샷

 

 
망토를 제거한 뒷모습

 

 
무장구성

 
3개의 빔사벨 중 2개를 연결하여 나기나타 처럼 쓸 수 있습니다. 

 
사이드 스커트에 빔 사벨을 장착할 때, 고정핀에 꽂을 수 있어서 튼튼하게 고정됩니다.

 
발끝에 장착되는 빔 소드

 
근접 대장갑도 "디스파테일"은 리어 스커트에 거치할 수 있습니다.

 
록 실드 "스발로그"의 내부 디테일

 
스발로그에 달린 클로의 전개

 
리드선을 이용하여 히트 클로를 사출시킬 수 있습니다.

 
빔 방토는 백팩 파츠를 분해하여 중간에 끼워넣는 식이네요.

 
니들 미사일을 발사하기 위해 가슴 장갑을 여는 기믹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눈 스티커는 2가지가 제공되네요.

 
빔 파츠 3개가 정크로 남습니다.

 

 
고관절 가동범위는 생각보다 좁네요.

 
팔 다리를 최대한 옆으로 벌린 모습

 
어깨의 전후 가동 범위도 다소 좁은 편입니다.

 
허리의 가동

 
백팩의 가동

 

 
디스파테일 공격 포즈

 
가슴을 열고 니들 미사일을 발사하는 포즈

 
빔 소드 발차기 포즈


빔사벨 + 빔소드 공격 포즈

 
히트 클로 사출 포즈

 

 
HGCE 라이징 프리덤 건담과 함께.

 


가조립샷

 

2024 신작 애니 "기동전사 건담 시드 프리덤"에 등장하는 블랙 나이트 스쿼드 시바가 HGCE로 발매되었습니다. 먼저 발매된 HGCE 라이징 프리덤 건담 처럼, 일반 HG를 건너 뛰고 HGCE로 직행한 케이스인데요. 건담계에서는 익숙치 않은 실루엣의 기체이긴 합니다.

우선 최근 유행답게 폴리캡리스 관절이 적용되었는데요. 전체적인 관절강도가 잘 조율되어 있어서, 크게 뻑뻑하지 않으면서도 안정적인 고정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폴리캡 관절에 비하면 부드러움이 떨어지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관절강도 열화가 덜 발생할 것 같긴 하네요. 대신에 가동성은 생각보다 약간 떨어지는 편이며, 특히 포징시에 고관절과 어깨가 살짝 답답하게 느껴지긴 합니다.

HGCE 급 답게 전반적인 색분할 상태는 우수하지만, 그래도 적지 않은 양의 스티커가 필요한데요. 스티커의 이질감이 심한 편은 아니라서, 비교적 우수한 가조립 + 스티커 비주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등에 달린 빔 망토는 PET 재질로 제공되고 있는데, 앞 뒷면 재질감이 다르게 되어 있네요. 한쪽은 유광, 한쪽은 무광 느낌인데, 매뉴얼에서는 무광 표면을 몸체 전면 방향으로 지정하고 있습니다.

무장으로는 근접 대장갑도 "디스파테일"과 록 실드 "스발로그", 그리고 3개의 빔사벨과 빔 소드 파츠가 제공되는데요. 스발로그 끝에 달린 히트 클로는 리드선을 이용하여 사출상태를 재현할 수 있고, 디스파테일은 보조파츠로 리어 스커트에 거치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니들 미사일 발사 장면을 재현하기 위한 가슴 장갑 오픈기믹도 재현되어 있네요.

이렇듯 전반적으로는 깔끔한 신상 느낌의 HGCE 킷으로서, 가동성이 약간 아쉽긴 하지만 튼튼한 고정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디자인에 호불호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스타일만 마음에 든다면 충분히 추천해줄만한 킷인 듯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