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UC

MSN-06S-2

Sinanju Stein [Narrative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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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 먹선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부분 상세샷


리어스커트 안쪽은 별도 파츠로 몰드가 재현되어 있네요.


다리 버니어의 가동

 


무장 구성


시난주처럼 실드 안쪽에 수납된 그레네이드 런쳐를 탈착할 수 있습니다.


바주카의 포신을 교체하여 짧은 형태로 구현할 수 있는데요.


하이 빔 라이플 아래쪽에 장착할 수 있습니다.


하이 빔 라이플 아래에 바주카와 그레네이드 런쳐를 장착한 모습


빔사벨을 팔뚝 장갑 안쪽에 수납됩니다.


손은 총 6개가 제공되는데, 손등 커버 1개가 모자라서 돌아가며 써야 합니다.


정크파츠들

 


팔다리 가동성


어깨가 옆으로 슬라이드 식으로 뽑히는 기믹이 생겼네요.


덕분에 어깨의 가동범위가 향상되지만, 전후 방향보다 위쪽으로 움직일 때 더 효과적인 기믹입니다.


하이 빔 라이플 사격 포즈



하이 빔 라이플에 그레네이드 런쳐 / 바주카를 장착해본 포즈


바주카 사격 포즈


빔사벨 포즈

 


HGUC 시난주와 함께.


MG 시난주 스타인과 함께.

 


가조립샷

 

2013년에 MG로 발매되었던 시난주 스타인이 내러티브 버전으로 HGUC화되었습니다. 언뜻 보면 시난주의 variation kit처럼 보이지만, 무장 파츠 일부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신규 파츠가 적용된 신상으로 나왔네요.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시난주답게 깔끔한 최신 품질로 나왔으며, 무난한 가동성과 관절강도로 안정감있는 포징이 가능합니다. 또한 실드의 그레네이드 런쳐 및 바주카를 재구성하여 하이 빔 라이플 하단에 장착할 수 있으며, 튼튼한 악력으로 무장을 잡을 수 있는데요. 가동중에 딱히 분리되는 파츠도 없어서 편안하게 만질 수 있는 킷으로 나왔습니다.

특히 이 킷에는 독특한 어깨 기믹이 적용되었는데, 어깨관절을 슬라이드 식으로 바깥쪽으로 뽑아낼 수 있는데요. 이를 이용하여 어깨의 상하전후 가동범위를 더욱 넓혀줄 수 있으며, 구조상 전후 방향보다는 위쪽으로 어깨를 한껏 올리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워낙 깔끔한 품질이라 크게 흠잡을 만한 곳이 보이진 않는데, 굳이 따지자면 손은 6개인데 손등파츠가 5개뿐이라서 돌려가며 끼워야하는 작은 불편함이 있긴 하네요. (야박하게스리..)

어쨌든 시난주 스타인이 완전 신규 조형으로 깔끔하게 HGUC화되었다는데 의의가 있는 킷으로서, 모든 건프라 팬들에게 추천할 만한 모범적인 킷인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