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UC
AMX-009

Dreis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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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 스티커 + 먹선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부분 상세샷


무장과 악세사리 구성은 유니콘 버전과 동일합니다.


가동성은 기존의 유니콘 버전과 동일합니다.


3연장 빔캐논 + 빔 토마호크 액션


빔 토마호크 + 빔 랜서 액션


빔 랜서 + 3연장 빔 캐논 액션


대형 빔 토마호크 액션


대형 빔 토마호크 공중 액션


히트 사벨 액션


바주카 액션


HGUC 야크트 도가의 투명파이프를 빌려와서 트라이 블레이드를 사출한 상태로 전시한 모습


런너 일부를 재활용하여 남는 파츠를 거치하는 기능도 동일합니다.

 


HGUC 드라이센 유니콘 버전과 함께.

 

드라이센 유니콘 버전에 이어, 당연한 수순으로 오리지널 ZZ건담판 드라이센도 발매되었습니다. 2년반 정도 터울이 있던 셈이니 생각보다는 좀 늦었다 싶었는데, 클럽 G와 같이 한정판 형식으로 나올 뻔하다가 정발로 나온게 아닌가 싶네요.

어쨌든 기본적인 골격과 외장은 유니콘 버전과 거의 동일하며, 유니콘 특유의 문양만 사라진 장갑들로 일부가 교체되어나왔습니다. 결국 95%는 동일한 외형이고, 무장과 악세사리 역시 유니콘 버전과 동일하기 때문에 컬러 베리에이션에 가까운 킷이긴 하지요. 다만 ZZ 특유의 원색적인 색감 덕분인지 사출색이 워낙 달라서 전혀 다른 킷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

기본적으로 덩치에 비하면 비교적 무난한 가동성과 관절강도를 보여주는 킷이기에, 액션 피규어로서는 평범한 느낌입니다. 대신에 설정상 큰 덩치와 육덕진 디자인 그 자체가 강점이 킷인데, 변경된 사출색이 강렬해서 그런지 선명하고 원색적인 색감이 오히려 메리트가 될 듯 하네요. 게다가 강한 색감 덕분에 색분할의 효과도 강해서, 가조립 후의 선명하고 강한 느낌이 꽤 괜찮게 느껴집니다.

어쨌든 구조적으로는 큰 차이 없이 예상한 수준의 ZZ건담판 드라이센입니다만, 강렬하고 곱상한 색감 덕분에 우주세기 팬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킷입니다 ^^ 뭔가 흐릿한 유니콘 버전에 비하면 확실히 인상적이긴 하거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