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AD Sense Test - 달롱넷 임시 공지

 HGUC 
   AMX-107 Ba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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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 먹선


만국 공통의 기준잣대,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늘씬한 느낌입니다.


변신키트 답지 않게 우수한 가동률을 보여줍니다.


액션 포즈

변쉰~


변신을 위해선 우선 상하체가 분리되기 위해 등짝뒤에 있는 고정부가 분리됩니다.


상 하체 분리!


상체 변신중.. 머리가 들어가고 백팩이 뒤로 펴지고.. 손은 뽑아야 합니다.
모양새가 마치.. 누군가에게 밟혀서 납딱해진 모습같다는.. -.-;


바우 어택커 완성! 뭐 비교적 그럴 듯 한 모양새입니다.


바우 어택커 밑바닥. 봐줄만하군요.


바우 어택커 옆모습


바우 어택커 뒷모습. 오.. 비행기 같네..


바우 어택커 앞모습.. 오.. 총이 삐뚤었네.. -.-;


하체인 바우 낫타(영어철자가 뭔지는 모름..).
변신이랄 것도 없이 약간 돌려주기만 한건데 저게 대체 날기는 하는 걸까요? -_-a


바우 어택커와 바우 낫타


이전에 출시된 ZZ건담 시리즈의 HGUC들과 함께.
바우도 키가 좀 되는 녀석인데 다른 애들 덩치가 워낙커서 좀 작아보이네요.


먹선 작업 전의 가조립 사진    

오오오오옷! 바우가 HGUC로 출시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과거 80년대말 유행하던 콩콩 코믹스의 ZZ건담편에서 가장 인상깊게 본 기체가 바우와 파라스 아테네였는데, 특히 바우는 스타일도 좋은 놈이면서도 분리변형 기체라는 점이 꽤 매력적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수준의 프로포션과 품질로 탄생했으니 이 어찌 기쁘지 않으리오..!

우선, 원래부터 자세가 좀 나오는 스타일인데 가도키 아저씨의 손을 거치면서 좀더 세련된 맛으로 늘~씬한 모양새로 태어났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웬만한 MG 이상으로 프로포션이 아주 구~웃입니다. 특히 관절부들이 적당히 뻑뻑해서 헐렁함 없이 고정이 잘된다는 점도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변신킷 답지 않게 가동성도 상당히 우수하구요.

1/144 스케일임에도, 변신은 설정에 아주 충실하게 잘 구현되어 있습니다. 물론 설정상의 변신 자체가 좀 모양새가 거시기한 면도 있긴 한데.. 상체쪽 바우 어택커는 모양새도 꽤 괜찮은 편이지요. 하체는 좀 어지중간한 형태긴 하지만..

주황색과 노랑색 사출색은 색감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너무 밝지도, 투명하거나 탁하지도 않게 원색 그대로 깔끔하지요. 다만 설정상 색상이 워낙 화사하고 알록달록해서 설정색이 정확히 구현되지 못한 부위가 은근히 여러군데 있긴 합니다. 팔부분, 방패의 십자가부분, 다리의뒷부분 등등.. 그렇지만 기본 사출색조합만으로도 바우의 독특한 컬러와 이미지는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

특별히 흠잡을 만한 곳이 없는, 만들었을 때의 손맛이 짜릿한 최상품의 HGUC중 하나인 것은 분명한 명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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