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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GUC
RGC-83 GM Cannon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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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 먹선 + 씰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상체와 머리



등과 캐논부


무장부


다리


빔사벨은 왼쪽 팔뚝에서 수납할 수 있습니다.


앞/뒤 스커트는 직접 분할하여 개별 가동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최근 유행처럼 런너 일부에 잉여부품을 보관하는 파츠가 제공됩니다.


매뉴얼에 따라 씰을 붙이고 나면 상당수가 남습니다.
취향에 따라 여기저기 붙이면 될 듯..


손은 총 6개가 제공됩니다.


정크 파츠들.


가동성.
팔은 완전히 접히지만 다리는 90도 수준입니다.


라이플 사격 포즈


라이플 포즈 2


발도 자세



액션베이스2를 활용한 빔사벨 액션

 


외형적으로는 GM 커스텀에 외부장갑을 입혀둔 듯한 모양새입니다만,
내부 장갑에 추가 장갑을 덧대는 방식은 아니고,
그냥 신규 디자인의 외부장갑 자체를 통으로 조립한 킷입니다.


0083의 짐들..

 


가조립샷

 

0083의 HGUC화가 거의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한 즈음, 다소 마이너했던 짐 캐논 II 도 HGUC로 발매되었습니다. 우주세기 팬이라면 나름 환영할 만한 아이템이네요 ^^

기본적으로 GM 커스텀에 추가 장갑을 덧대고 캐논을 장착한 킷으로서, HGUC GM 커스텀에서 상당수 부품을 재활용하고 있습니다. 반수 이상이 신규 파츠인데다가 장갑형태가 크게 틀리고, 결정적으로 어깨에 캐논을 장착했기 때문에 꽤 유니크한 킷이기도 하지요.

전반적인 퀄리티는 최신 킷답게 깔끔한 수준이며, 다리의 가동성이 약간 아쉽지만 전반적으로 양호한 가동성과 관절강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새로운 기체가 발매되었다는 점을 제외하면 형식적으로나 구조적으로는 특별히 들여볼 만한 포인트는 없는 킷이네요.

0083의 라인업을 좀더 충실하게 해준다는 면에서 충분히 환영받을 아이템이며, 0083과 우주세기 팬이라면 품질걱정 없이 손맛을 즐기며 만들 수 있는 무난하고 좋은 킷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