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다양한 각도에서 본 모습

 
밑바닥

 
부분 상세샷

 
동봉된 LED 유닛을 이용하여 함교에 불을 켤 수 있습니다.

 
주포의 가동

 
하단의 스탠드 고정구멍 커버는 스탠드 아래에 수납할 수 있습니다.

 
정크파츠들

 
1/1000 드레드노트와 함께.

 
드레드노트 뒷부분과의 비교샷

이 킷은 야마토 2205 에 등장하는 1/1000 아스카로서, 기존에 발매된 1/1000 드레드노트의 후면부가 갑판 형태로 변경된 전함인데요. 정확히는 함교 후면부부터 뒷부분은 드레드노트와 완전히 다른 디자인이며, 앞부분 파츠는 드레드노트에서 재활용된 파츠입니다. 단 앞부분의 파동공명도파장치에는 드레드노트에 없던 커버가 씌워져 있긴 하네요.

기본적으로 주포 외에 가동부가 없는 킷이라서, 디테일과 프로포션 중심으로 관찰해야할 고정형 스태츄 같은 느낌인데요. 부드럽고 참신한 조립감과 더불어 깔끔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우주전함 킷입니다. 특히 남자라면 항공모함 류의 항공갑판에 로망이 있는 분들이 많은데, 이러한 로망을 자극하는 디자인이네요.

그리고 원본 킷인 드레드노트에서는 3개의 LED 유닛을 이용하여 함교, 파동포, 후면 추진부에 점등이 가능했는데요. 아스카에서는 전면부에 커버가 달리고 후면부 버니어가 변경되면서, 함교에만 LED 점등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함교용파란색 LED 유닛 1개만 동봉되어 있네요.

어쨌든 우주전함 킷으로서 깔끔하고 멋진 품질감을 보여주는 킷으로서, 야마토나 전함 프라모델 팬이라면 신나게 즐겨볼만한 킷인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