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Review
가조립 + 먹선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여러 각도에서 본 모습
베이스만의 모습
밑바닥과 뒷면 모습
기존의 비히클 모델 X윙과 부품구성은 동일합니다.
차이점이라면 레드2,3,5 용의 3가지 씰이 제공된다는 점이네요.
기존의 비히클 모델 X윙과는 미묘하게 씰이 다르긴 합니다.
정크파츠들
다른 비히클 모델 킷을 적용하여 콜라보해본 모습
스타워즈 에피소드 4의 마지막 전투 장면을 묘사한 데스스타 공략 세트가 발매되었습니다. 기본 구성은 그동안 여러 킷에 포함되어 있던 데스스타 표면 베이스들을 모아놓고 비히클 모델 X윙을 추가한 형태인데요. 왠지 언젠가는 나올법한 베리에이션이긴 했습니다.
X윙의 파츠 구성은 기존의 비히클 모델과 완전히 동일하며, 씰 구성만 달라졌는데요. 레드2,3,5 의 3가지 씰을 선택적으로 붙일 수 있으며, 각 씰의 모양은 기존 것과는 조금씩 다르게 차별화되어 있습니다. 여러 킷에서 모아온 데스스타 표면의 베이스는 1/72 A윙에 들어있던 터보 레이저 포탑까지 포함되어 있으며, 7가지 형태의 베이스가 일부 중복되어 총 11개의 베이스가 재활용되었네요.
여기에 뒷부분 베이스를 90도로 세워서 끼우기 위한 조인트 파츠 4개와 X윙 고정용 파츠 2개가 신규로 추가되긴 했습니다. 그리고 X윙에는 클리어 스탠드가 적용되어, 베이스 중 적절한 위치에 꽂을 수있게 되어 있네요.
이렇듯 별다른 기능성은 없는 순수 디스플레이용 킷이긴 한데, 다양한 형태의 데스스타 베이스를 모아놓으니 꽤 볼만하긴 합니다. 적절히 도색만 입히면 더욱 실감날 듯한 디오라마 세트로서, 스타워즈 팬이라면 한번쯤 구성해보고 싶은 비주얼의 킷이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