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 Wars

1/12 Sandtro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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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 Review    

가조립


담배갑과의 크기 비교




부분 상세샷


어깨의 망토부분은 그냥 검은색으로 쓸 수도 있고,
주황색과 흰색의 씰을 선택적으로 붙일 수 있습니다.


기존의 스톰 트루퍼에 비해 무장이 하나 추가되었네요.


샌드 트루퍼 용으로 추가된  T21 연사식 블래스터


백팩은 파츠 조합을 통해 3가지 형태로 만들 수 있는데요.


위와 같이 A,B,C 타입으로 조합할 수 있긴 하지만..
그렇게 큰 차이는 없고, 그냥 설정 재현에 의미가 있는 듯 합니다.


샌드트루퍼 답게 사막 형태의 스탠드가 제공되는데,
발바닥 고정모양이 없는 그냥 모래 판으로만으로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스톰트루퍼용 파츠 일부가 정크로 남습니다.

 


자연스러운 무릎 앉아 포즈


DLT-19 헤비 블래스터 라이플 포즈

 
새롭게 추가된 T21 연사식 블래스터 포즈


피스톨 공중 사격 포즈

 


스톰 트루퍼와 함께.


몸통은 허리부분 디테일이 다르고, 어깨에 악세사리들이 추가되었습니다.


백팩의 유무가 가장 큰 차이이긴 하지요.


자세히 보면 왼쪽 무릎 구조물도 변경되었습니다.

 

스톰트루퍼에 이어,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편에 등장하는 샌드트루퍼도 1/12 킷으로 발매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몸체 대부분은 스톰트루퍼와 동일한데, 어깨와 백팩에 새로운 악세사리가 추가된 형태이지요.

샌드 트루퍼의 가장 큰 특징은 아무래도 커다란 다기능 백팩인데요. 다양한 악세사리를 선택 조합하여 A,B,C 타입으로 구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깨에는 패드가 추가되었는데, 씰을 이용하여 검은색(바탕), 흰색(씰), 주황색(씰)로 선택적으로 재현할 수 있으며, 기존의 샌드 트루퍼 무장에 추가로 T21 연사식 블래스터가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소체의 기본 구성 90%가 스톰 트루퍼와 동일하기 때문에, 가동성이나 관절 특성 역시 100% 동일합니다. 적당히 유연한 관절과 무난한 관절강도로 다양한 포즈를 취할 수 있으며, 스톰트루퍼와 마찬가지로 가만히 세워놓기만 해도 빛나는 존재감이 느껴지는 그로스 인젝션 사출 덕분에, 가조립만으로도 충분히 그럴듯한 비주얼이 나오는 킷이지요.

어쨌든 스톰트루퍼에 이어 잘 만들어진 스타워즈 캐릭터 킷으로서, 대량으로 만들어서 늘어놓으면 뭔가 더 있어보일 듯한 그런 킷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