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갑과의 크기비교

1. Battroid mode

상체.

가슴팍의 현란한 문양들.

고관절 부분.
란카데칼 버전은 전반적으로 녹색으로 메인 띠 컬러가 변경되었지요.

쉴드의 문양

날개와 등판쪽이 가장 화려합니다.

등판의 문양

다리와 발쪽 문양

  

액션포즈

배트로이드 노멀판과의 비교

녹색으로 변경된 색감.

옆에서 비교해본 모습.

2. Gerwalk mode

 거워크 모드.
날개를 펴니 더욱 화려해집니다.

노멀판 거워크와의 비교

3. Fighter mode

파이터 모드.
데칼버전의 진정한 화려함은 역시 파이터 모드!

기수 부분의 문양들

가슴부위

역시 넓고 평평한 날개의 씰/데칼이 가장 화려합니다.

날개 접속부의 문양들

등판 부분

쉴드와 꼬리 날개부

밑바닥 랜딩기어부

밑바닥 전체 모습.
건포드를 떼어내야 란카 문양들이 잘 보입니다.

날개 아래쪽 문양들. 역시 화려하고 이쁘네요.

아래쪽 날개 접속부

마크로스 전용 액션베이스에 올린 모습

화려해요~~^^

노멀판 파이터 모드와의 비교

부분별 상세 비교

 일전에 한정판으로 란카데칼 버전 알토기를 출시한 사례가 있는데, 이번에는 한정판이 아닌 정식 번외편으로 란카데칼 버전 알토기가 출시되었습니다. 습식데칼만 제공하던 한정판과 달리, 정식 번외편은 습식데칼 뿐만 아니라 똑같은 모양의 씰도 제공된다는 점이 큰 차이입니다. 덕분에 습식데칼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구인들에게도 매우 흥미로운 킷이 되었지요.

습식데칼 작업은 시간도 오래 걸릴 뿐더러, 조금만 실수해도 데칼을 말아막기 때문에 난이도가 좀 있는 편입니다. 특히나 VF-25 같은 경우는 곡면도 많아서 더욱 어려운데다가, 결정적으로 변형 킷이기 때문에 변형중에 데칼이 긁혀나갈 위험도가 매우 큽니다. 물론 탑코트 등을 이용하여 보호를 할 수도 있지만, 경험상 변형킷이라면 탑코트를 입혀도 불안불안합니다.

그래서 이 정식 번외편 데칼버전에는 씰도 추가해준 듯 한데, 붙이는 작업도 훨씬 수월하고 속도도 빠르며, 인쇄질도 좋아서 효과도 확실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결정적인 장점은, 아무리 변형해도 절대 떨어지거나 벗겨지지 않는다는 점!

다만 습식데칼에 비해 투명부분의 이물감이 조금 더 존재하고, 씰 특성상 인쇄면이 약간 반광틱하기 때문에 가까이서보면 습식데칼에 비해 좀 티가 나는 단점은 있습니다. 대신에 배경이 하얀 기체이다보니 정말 가까이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스티커 씰의 느낌이 그리 크게 나진 않는 듯 합니다.

아무리 데칼버전이 예뻐도.. 습식데칼 때문에 좌절했떤 지구인들에겐 선물같은 킷입니다 :-)